[사진=넷마블]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게임 'BTS월드'가 출시 14시간 만에 글로벌 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저녁 7시 출시된 BTS월드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주요 33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캐나다·러시아 등 서구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영국·프랑스에서 2위, 독일·스페인·이탈리아에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LG생활건강이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으로 발표한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곳은 LG생활건강이 최초다. LG생활건강은 그 동안 중소기업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공동 기술 개발을 장려해 기술 보호에 앞장서는 등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에 노력한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또 협력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인증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분야의 전문컨설팅 및 투자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LG생활건강은 임직원 대상 복리후생 제도를 협력회사로 확대해 복지몰, 스포츠관람, 독서통신, 사이버교육,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 등을 지원하고 협력회사의 휴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지난해 TV홈쇼핑 매출은 전년보다 0.5% 감소했지만 중소기업 제품 방송편성비율은 0.2%포인트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GS홈쇼핑·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NS쇼핑·홈앤쇼핑·공영홈쇼핑 등 TV홈쇼핑 7개사의 중소기업 관련 주요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TV홈쇼핑 7곳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의 5조1568억원보다 0.5% 감소한 5조1289억원으로 집계됐다. 방송 매출액은 2017년 3조1216억원에서 작년 2조9416억원으로 5.8%나 줄어들었다. 방송매출 감소 폭이 전체 매출보다 큰 것은 온라인·모바일 상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TV홈쇼핑의 주요 공적책무인 중소기업 지원 기능과 관련한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은 2017년 69.6%에서 작년 69.8%로 0.2%포인트 향상됐다. TV홈쇼핑의 중소기업 편성횟수도 2017년 5만181회에서 2018년 5만1천557회로 2.7% 증가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중소 납품업체 보호를 위해 납품업체가 실질적으로 부담하
[사진=롯데]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롯데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전 임직원이 ‘생명지킴이(Gate Keeper)’ 양성교육을 수강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등의 극단적인 행동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017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1만2000여 명이 자살로 생명을 잃었으며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은 24.3명으로 전년대비 1.3명(5.1%)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생명존중 시민회의와 MOU를 체결하고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을 진행한바 있다. 첫번째 과제로 생명존중의 가치가 우리 삶에서 지니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임직원들 스스로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3월 ‘롯데그룹 1만명 생명지킴이 양성’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임직
[사진=홈플러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홈플러스가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할인점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신개념 유통채널 ‘홈플러스 스페셜(Homeplus Special)’이 탄생 1주년을 맞았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신개념 유통채널이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플러스의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대구점(6월27일)을 시작으로 서부산점(6월28일), 목동점(7월12일) 등 총 16곳을 전환 오픈했다. 1998년 처음 한국에 진출해 11년 만에 16호점을 오픈한 코스트코와, 2010년 1호점을 오픈한지 9년여 만에 16호점을 선보인 이마트트레이더스의 출점 속도와 비교하면 불과 6개월 만에 16개 점포를 전환 오픈한 것이다. 특히 홈플러스 스페셜 16개 매장은 오픈일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에 육박하는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올 연말까지 기존 점포 20여곳을 추가로 전환 오픈할
[사진=신세계]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그룹의 대표 멤버십인 신세계포인트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페이가 신세계포인트의 모바일 서비스를 탑재함에 따라 현재 2400만신세계포인트 회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 SSG페이 회원들이 결제/금융 등 기존 영역 외에도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SSG페이에서 신세계포인트 회원 가입은 물론 포인트 적립 내역 및 사용 조회, 개인정보 관리, 휴면회원 해제, 포인트 고객센터 등 신세계포인트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24 등 주요 가맹점에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한 전자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인의 전화번호만으로 포인트 선물도 가능하다. 또 신세계포인트 적립을 잊었을 경우 ‘추후 적립 메뉴’를 통해 굳이 오프라인 가맹점의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SSG페이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의 편리함에 신세계포인트 리워드 서비스까지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SSG페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사진=위메프]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위메프가 7월1일 ‘특가클럽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최대 20만원 혜택의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매달 1일 진행하는 특가클럽데이는 특가클럽 회원들에게 큰 폭의 할인과 전용 초특가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위메프는 1일 단 하루 모든 고객에게 최대 10만원(15%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20% 할인쿠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가클럽 회원은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5%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는다. 전 카테고리 상품 중 ‘특가클럽데이’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된다. 총 4종의 할인쿠폰은 각 권 종당 3번씩 총 12번 사용이 가능하다. 또 디지털/가전 상품 구매고객은 카드사 할인 쿠폰을 중복 적용해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가클럽데이에는 LG전자,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매일유업, 위니아, 캐논, 나이키, 아디다스, LG생활건강 등 100여개 인기 브랜드의 1만여 개 상품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 삼성 스마트에어컨(최종혜택가 118만6200원) ▲ L
한화토탈서 유증기 대량 유출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유증기 유출 사고가 발생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위반사항 1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5∼12일 대산공장을 점검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항을 발견했다. 점검 결과 한화토탈은 배출시설을 변경하고도 관할기관인 충남도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장 내부에서 오염물질 수치를 스스로 측정해야 하는 법도 어겼다고 금강유역환경청은 설명했다. 오염물질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하기 위한 시설을 변경했지만 이 또한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훼손된 시설을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7일 충남도청에 위반사항 13건 가운데 10건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사안이 위중한 나머지 3건은 환경감시단이 직접 수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서산시와 환경공단 등이 벌인 합동점검과 별개로 특별점검을 했다"면서 "추가로 확인할 것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는 지난달 17일 오후 1시 17분께부
'건설사간 상호협력' 최고점 우수업체 [사진=국토교통부]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자 간 상호 협력 평가'를 진행한 결과, 올해 2748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7월 1일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 시공 능력 평가에서 가산점을 얻고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도 받는다. 이 상호 협력 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 발전과 효율성 제고에 해당 건설사가 얼마나 기여했는지 따지는 제도다.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전자 대금 지급 시스템 활용 실적 등이 평가 기준 항목으로 사용됐다. 우수업체 2784개 가운데 대기업 17개, 중소기업 211개 등 218개는 95점 이상을 받아 최상위 업체로 뽑혔다. 최고점은 SK건설(대기업)과 동원건설산업·라온건설(중소기업)이 받았다.
SK㈜가 발간한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SK' [사진=SK㈜]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는 지난해 8348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했으며, 지배구조 개선 효과를 더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고 밝혔다. SK㈜는 27일 홈페이지에 올린 201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SK㈜는 고용, 배당, 납세 등으로 창출한 경제 간접기여성과(기업활동을 통해 국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는 7734억원으로 측정했다. 비즈니스 사회성과(제품의 개발 및 생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가치)는 550억원이다. 여기엔 SK임업의 환경오염 저감효과와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IT자원 소비 절감 효과 등이 포함됐다. 기부와 봉사 등을 통한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64억원이다. SK㈜는 "지배구조 개선의 기여도를 측정하는 법을 개발 중이며, 이를 포함하면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보면 정기주총 분산개최,
[사진=SK텔레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표 대상인 189개 기업 중 연속 7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SK텔레콤, SK종합화학, 삼성전자 3개사 뿐이다. SK텔레콤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해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기업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협력사 권익증진을 위한 계약조건의 지속적인 개선 ▲ 협력사 대상 상생지원 금융?교육?복지 프로그램 다양화 ▲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전방위 협력 사업을 펼쳐온 것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SK텔레콤은 협력사와 거래 시에 ▲ 협력사의 기술자료 제공 요구 요건 및 범위 명시 ▲ 최저임금 및 원재료 가격변동을 감안한 단가조정 협의 절차 마련 ▲ 납품과정에서 소요되는 각종 비용부담 주체의 명시 등 거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협력사의 경
현대로템, 국내 최초 열차 전기제동 신기술 개발 [사진=현대로템]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현대로템은 열차가 소음 없이 완벽하게 정위치에 정차할 수 있는 전기제동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속도(Zero Speed) 회생제동' 기술은 열차가 멈출 때 정차 시점까지 회생제동을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생제동이란 열차 추진시스템에서 제동 때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가선으로 보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전기제동 방법이다. 현대로템은 승차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을 중시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지난해부터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개발을 진행했으며 독일과 일본에 이어 이 기술을 상용화했다. 기존 전동차는 정차 때 저속에서 정확한 회생제동 제어가 어려워 제동패드를 압착시켜 정차시키는 '공기제동'을 사용한다. 공기제동은 정차 때 마찰 소음이 발생하고, 감속도가 일정치 않아 정위치에 정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제동패드가 마모되면서 터널 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은 열차의 감속도가 일정해 정위치 정차 비율을 100%까지 올릴 수 있으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