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⑪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에 힘 보태는 신은지씨 ⑫5년간의 지친 서울 생활...이주여성·노인들에게 활력주는 황서린씨 ⑬부산 기장에서 달콤함 전하는 청년사업가 이원명씨 【 청년일보 】 “코로나19라는 시기에 혼자 가게를 시작했다면 너무 힘들었겠지만 기장군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힘이 됐습니다.” 이원명(32세)씨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부산 기장군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어엿한 청년사업가다. 이씨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기 전까지 제과제빵 및 수제 마카롱을 만드는 일을 했었다. 평소 많은 사람에게 마카롱이 가진 참맛을 알리고 싶었던 그는 자신의 가게를 여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올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가게를 자본금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이씨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중 이씨의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⑩고향에서 시작한 첫 사회생활...부산 청년 박정필씨 ⑪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에 힘 보태는 신은지씨 ⑫결혼이주여성·노인들에게 활력 더하는 황서린씨 【 청년일보 】 “서울 생활에 잔뜩 지쳐 있었습니다. 뒷일을 생각하지 말자며 사직서를 내고 고향인 경북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덕분에 저를 지치게 했던 서울에 다시 올라가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꿈이 많은 대표님을 만나 하루하루 즐겁게 웃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지금은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상상에 몸담은 황서린(34세)씨. 그는 이곳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노인이 사회와 소통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년여 서울 생활에 지친 청년…청년일자리사업으로 고향에 정착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황씨는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⑨경력단절여성에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난 정현주씨 ⑩고향에서 시작한 첫 사회생활...부산 청년 박정필씨 ⑪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에 힘 보태는 신은지씨 【 청년일보 】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꿈이 하나 있다면 자신이 꿈꿔왔던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이 꿈을 이룬 이가 있다. 신은지(28세)씨가 그 주인공. 신씨는 올해 4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K2인터내셔널 코리아 입사에 성공, 교육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이 회사는 스스로 자신을 방에 가둔 은둔형 외톨이(고립 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등교거부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이자 그들과 고민을 나누는 상담실, 자립을 위해 일을 교육하는 직업훈련학교다. 개인의 문제이자 사회의 문제가 되는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점을 찾기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⑧지역 문화예술 알리미로 고향 정착한 이민경씨 ⑨경력단절여성에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난 정현주씨 ⑩고향에서 첫 사회생활 시작한 부산 청년 박정필씨 【 청년일보 】 “첫 사회생활은 가능하면 제가 태어나 자라온 부산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덕분에 이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고향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부산 청년 박정필(28세)씨. 그는 올해 4월부터 부산 사상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에 자리한 신발전문기업 지엠글로비즈에 몸담고 있다. 이 업체는 신발 개발 및 유통, 판매 등 신발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그는 이곳에서 마케팅 업무를 수행 중이다. 박씨가 지엠글로비즈에 몸담으며 마케팅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올해 부산시가 진행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신발 스타트업 청년 슈잡(Shoe Job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⑦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경남 진주 청년 박주연씨 ⑧지역 문화예술 알리미로 고향 정착한 이민경씨 ⑨경력단절여성에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난 정현주씨 【 청년일보 】 최근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의 벽을 넘어 커리어우먼으로 변신을 성공한 이가 있다. 바로 정현주(38세)씨다. 그는 지난해 3월 충북 청년 기(氣)업(UP)프로젝트를 통해 청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한걸음’에 근무하며 홈페이지 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나기까지만 하더라도 정씨는 전업주부였다. 비록 주부로 하루하루를 보내왔지만, 정씨의 마음 한편에는 다시금 사회로 나가 자신의 능력을 꽃피우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이 있으니 새로운 일을 찾아 다시금 사회로 진출하기란 어렵게만 느껴졌던 나날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⑥8년간의 힘든 도시생활...고향에서 '활력' 찾은 청년사업가 정유영씨 ⑦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경남 진주 청년 박주연씨 ⑧지역 문화예술 알리미로 고향 정착한 이민경씨 【 청년일보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고향 정착까지 성공한 청년이 있다. 바로 이민경(27세)씨다. 그는 고향인 경남 함양으로 돌아와 함양문화예술원에 근무하며 지역에 있는 문화재와 세계유산에 담긴 의미 및 가치를 개발하는 한편, 지역민들이 폭넓게 문화예술을 향유해 문화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 함양 토박이 고향으로 돌아오다 이씨는 자신의 고향인 함양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토박이다. 언젠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함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는 것이 그의 다짐이었다. 이런 그가 잠시 고향을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⑤"경력단절 극복, 재취업 성공" 이끈 청년활동가 이지희씨 ⑥경북 영천에 활력 더하는 청년사업가 정유영씨 ⑦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경남 진주 청년 박주연씨 【 청년일보 】 경상남도 진주에는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젊은 청년이 한 명 있다. 바로 박주연씨다. 그는 진주 문산바이오센터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에서 제품에 대한 시장분석부터 디자인, 광고까지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비록 현재 직함은 대리지만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맡은 만큼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마케팅 장인으로 성장하는 것의 그의 꿈이다. ◆ 온라인 블로거 경험 살린 박주연씨 박씨의 첫 사회활동은 온라인 블로거다. 그는 이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당시 박씨는 여러 브랜드의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서포터즈를 진행하며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감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미래 먹거리로 ‘화이트 바이오’(White Bio) 사업을 택했다. 회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주력 제품으로 ‘PHA’(Poly hydroxyl alkanoate)를 택하고, 내년 인도네시아에 있는 바이오 공장에 전용 생산 라인 신설에 나섰다. PHA는 바닷물 속에서도 100% 생분해되는 세계 유일의 소재로 CJ제일제당 등 극소수 기업만 생산 기술을 갖고 있다. 최근 친환경 소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쿠팡은 올 상반기 자사와 거래하는 제주 지역 영세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대비 171%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협약을 맺은 쿠팡과 제주도가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약 1억4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결과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이 6일 공식 개장한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4일 가개장하는 스페이스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만2393㎡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아울렛 가운데 가장 크다. 명품과 식음료 업체를 포함한 총 31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특히 입점 식음료 브랜드는 50여개로 국내 프리미엄아울렛
【 청년일보 】 월 2회 주말 의무휴업, 심야영업 금지 등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규제로 어려움을 겪던 대형마트 임대사업자들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150개 대형마트 내 임대매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월 2회 주말 의무휴업, 심야영업(오전 0시∼10시) 금지 등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규제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한다고 응답한 임대매장은 86.6%였다. 이 같은 규제로 매출액이 줄었냐는 질문에 대해 10%~20% 수준 감소했다는 응답이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0%~10% 감소(27.3%), 20%~30% 감소(23.3%) 등의 순이었다.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규제와 코로나19로 전년 동기 대비 올 상반기 매출실적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매장은 150개(100%) 전부였다. 세부적으로는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40% 감소했다는 응답이 28%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40%~50% 감소(26%), 20%~30% 감소(17.3%), 50%~60% 감소(16%) 등의 순
【 청년일보 】 한샘이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수수료 일부 감면과 수수료 정액제 도입,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설치라는 방안을 내놨다. 한샘은 전국 26개 상생형 대형매장의 입점 수수료를 감면하고, 모든 대리점에 동등한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는 수수료 정액제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상생형 대형매장이란 본사가 비용을 들여 제품 전시장을 만들고, 여러 대리점이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활동을 하는 곳을 말한다. 이와 함께 한샘몰과 소상공인이 함께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공동개발상품’의 수수료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때까지 일정 기간 면제키로 했다. 한샘은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도 설치하기로 했다. 대리점의 불만 사항을 본사가 빠르게 듣고 해결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소비자 불만 제로 심의위원회’도 만든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 대리점, 소상공인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3일 ‘화이트 바이오’(White Bio)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등 생물 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 또는 바이오 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CJ제일제당은 100% 해양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HA’(Poly hydroxyl alkanoate)를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주력 제품으로 삼아 내년 인도네시아 파수루안에 있는 바이오 공장에 전용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연간 5000톤 규모의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PHA는 바닷물 속에서도 100% 생분해되는 세계 유일의 소재로, CJ제일제당 등 극소수 기업만 생산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본 생산 전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초기 양산 물량을 뛰어 넘는 5000톤 이상 선주문을 해옴으로써 향후 안정적 물량 확보와 함께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유럽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가 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해 친환경 소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재활용 비닐에서 빨대·페트병·포장
【 청년일보 】 편의점 및 식품업계 최대 대목 중 하나인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각 사가 할인 및 협업(콜라보), 단독 상품 출시 등의 마케팅을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다양한 가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미니스톱은 카드사와 연계한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0일까지 미니스톱에서 BC카드, 농협카드, 하나카드를 사용해 롯데빼빼로 10품목 중 4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빼빼로데이 당일인 11월 11일과 익일인 12일에는 롯데빼빼로와 페레로로쉐 초콜릿 가격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해당 일에 롯데빼빼로 10중 8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페레로로쉐 T3와 T5 5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롯데빼빼로 할인 판매를 한다. 오는 8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모바일교환권 카테고리에서 미니스톱 선택 후 롯데빼빼로 4종(초코, 아몬드, 누드, 크런키)을 구매할 경우 일정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미니과자선물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미니과자선물세트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