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장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휴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자연 속 휴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숲캉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숲캉스(숲+바캉스) 데이’는 장기고객과 가족·지인을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 초청해 진행하는 피크닉형 이벤트다. SK텔레콤은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6회에 걸쳐 총 1천800여명의 가입자를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지난해 가을 진행한 시즌의 경우 21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시 향수산 일대 약 9만㎡(2만7천여평) 규모의 자연 생태 체험 공간인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는 평소 일반 방문객에게는 개방되지 않는 공간이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의 10년 이상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가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본인 포함 최대 5명까지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숲캉스 데이’ 행사에서는 ▲전문 가이드와 숲을 탐방하는 ‘숲 산책‘ ▲어린이를 위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숲 체험‘ ▲SKT 및 통신 서비스와 함께한 추억을 기록하는 ‘T
【 청년일보 】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했다. 시장은 1분기 성적표를 사이에 두고 이들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통신 3사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합산치는 1조3천327억원으로 나타났다. 컨센서스가 부합하면 통신3사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조5천116억원) 대비 11.8% 감소하게 된다. 시장은 업체별 분위기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통신3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증권사는 LG유플러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2천8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희망퇴직을 진행한 만큼 인건비 등 비용 부담이 완화된데다 경쟁사들이 개인정보 유출 여파로 흔들리며 가입자 증가 등 반사이익을 누렸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찬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반사수혜 효과 및 데이터센터 기여 확대로 무난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의 경우 올해 1분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전 상용 차종의 기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컨버전 플러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컨버전 플러스’는 기존 국내 업체 대상의 기술 포털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전 세계 약 120개국(15개 언어)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특장차 제작의 핵심 자료인 ▲바디빌더 매뉴얼 ▲바디빌더 드로잉 ▲법규 인증 자료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2D 평면 도면에 더해 입체적인 3D 도면을 추가 지원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고 제작 공정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소형부터 대형까지 전 상용 차종에 대한 통합 검색 기능을 신설하고, 업체별 맞춤형 정보 관리가 가능한 ‘마이페이지’ 기능을 도입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접속이 가능해 현장 활용성을 개선했다. 현대차는 플랫폼 오픈과 병행해 해외 현지 법인, 본사, 연구소를 연결하는 ‘테크니컬 핫라인’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특장업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고 양방향 소통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은 글로벌 특장차 시장 확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산(IP) 기업 Arm,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손잡고 차세대 AI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은 Arm, 리벨리온과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Arm이 새롭게 출시한 ‘Arm AGI CPU’와 3분기 출시 예정인 리벨리온의 ‘리벨카드(RebelCard)'를 같이 탑재한 AI 추론 최적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AI 산업의 중심축이 모델 '학습'에서 실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추론'으로 이동함에 따라,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성사됐다. 학습용으로 주로 쓰이는 GPU(그래픽처리장치)는 범용성은 높으나 추론 시 전력 소모와 운영 비용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AI 연산에 특화된 NPU를 데이터 입출력 및 시스템 관리를 총괄하는 CPU와 결합한 '이종 컴퓨팅(Heterogeneous Computing)' 구조를 채택하면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에 탑재되는 'Arm AGI CPU'는 Arm이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직접 설계·
【 청년일보 】 효성그룹이 만성 적자와 재무 위기에 빠진 효성화학을 구제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인 효성과 주력 계열사인 효성티앤씨가 효성화학의 알짜 사업부를 잇달아 인수하는 등 지원에 나선 셈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효성화학이 자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총 1조719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효성화학의 자본 전액 잠식 위기 해소를 위해 그룹 역량이 총동원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효성그룹 계열사들은 효성화학의 자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효성티앤씨는 효성화학의 특수가스사업부를 총 9천200억원에 양도받았다. 거래 대금 지급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효성화학은 지난 2024년 12월 19일 계약금 명목으로 1천380억원을 우선 수취했다. 이후 2025년 1월 31일 3천220억원, 2026년 1월 31일 4천600억원을 수납하며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다. 또 지주사인 효성은 지난해 4월 효성화학으로부터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1천519억원에 인수했다. 특히 효성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효성화학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과 영구전환사채(CB)
【 청년일보 】 LS에코에너지가 LS에코첨단소재와 구동모터 핵심부품 분야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LS에코첨단소재와 로봇, 방산, 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겨냥한 ‘구동모터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장치인 구동모터는 영구자석, 권선(구리선), 코어 등 3대 부품의 효율이 출력과 직결된다. 특히 최근 산업 동향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기차에는 차량당 1~2개, UAM,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전기차 대비 수배의 구동 모터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희토류 영구자석용 금속 사업에 착수했다. LS에코첨단소재는 현대차와 GM 등 글로벌 완성차향 권선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 개발과 공급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중국 중심 공급망을 대체하려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비중국 기반의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며 “올해 베트남에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호 LS에코첨단소재 대표는 “전기차를 넘어 로봇 등 차세대 모터 시장으로 사업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야간·휴일 운행이 잦은 트럭·버스 운전자를 위한 365일 타이어 정비 지원 체계를 도입한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 멤버십 매장과 연계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TBX 긴급출동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평소 주행 거리가 길고 야간∙휴일 운행이 잦은 트럭∙버스 운전자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운전 중 타이어 수리가 필요한 경우, TBX 전문 매장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측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는 고객이 ‘TBX 멤버십 앱’의 긴급출동 메뉴를 통해 자신의 차량, 사고 지역을 선택하면 인근 TBX 전문 매장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허브 매장과 2차 출동을 담당하는 30여개 매장이 연계돼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주간과 야간, 휴일에도 365일 24시간 타이어 펑크 수리, 타이어 및 휠 교체, 스페어 타이어 장착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기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의 발표가 진행됐다. 기아는 2030년 글로벌 판매 413만대, 시장점유율 4.5% 달성을 목표로 파워트레인 다각화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우선 전동화 전환 과도기 수요에 대응해 하이브리드(HEV) 라인업을 강화한다. 2030년까지 HEV 모델을 13종으로 늘려 연간 115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연비와 출력을 4% 이상 개선하고 편의 기능을 프리미엄 EV 수준으로 높인다. 전기차(EV)는 2030년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라인업을 14개 모델로 확대한다. 차세대 EV 플랫폼 개발을 통해 배터리 용량은 40%, 모터 출력은 9%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국 광명·화성 공장을 글로벌 생산 허브로 운영하며 현지 생산 체계도 강화한다. 신성장 동력인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은 2030년 연간 23만2000대 판매를 추진한다. PV5에 이어 PV7, PV9 등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화성 EVO Plant를 전용 공장으로 활용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2029년 초 도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마쳤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협력업체 근로자 1명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우리나라 해군 잠수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이날 오후 1시58분께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가 퍼지면서 정비 작업에 투입됐던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내부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여성 근로자 1명은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38분께 대응 1단계(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나선 결과 오후 3시 56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만 잠수함 내부에는 아직 연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불이 난 홍범도함은 창정비를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잠수함 창정비란 선체와 장비의 최적 성능 유지를 위해 조선소에 입항해 진행하는 제반 정비작업이다. 【
【 청년일보 】 KT가 차량 5부제 시행 범위 확대로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대응 정책에 동참한다. KT는 전국 318개 사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기업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KT는 기존 68개 사옥에서 차량 5부제를 자체 시행해 왔다. 이번 조치로 250개 사옥을 추가해 시행 범위를 확대했다. 월요일은 차 번호 끝자리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0·5번이면 출입이 제한된다. 차량 5부제는 임직원 차량과 고객 등 사옥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장애인, 임신부·유아 동승 차량, 업무용 차량, 야간 교대 근무자 등에 대해서는 예외를 적용한다. KT 측은 “앞으로도 차량 5부제 외에도 AI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탄소 중립 실현과 자원 안보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까지 서울시 성북구에서 ST1 기반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2대를 활용해 실증사업을 진행한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실증사업에 그치지 않고 정식 사업화 및 도입 지역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증사업에 앞선 지난 8일에는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민방위교육장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시연 행사에서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 ST1 기반의 스마트 수거차 2대(덤핑형, 무빙플로어형)로 재활용품의 수거 및 적재, 운반 작업을 선보였다. ST1 덤핑형 스마트 수거차는 위아래 슬라이딩 방식으로 개폐하는 적재함 측면문과 낮은 지상고를 갖췄다. 작업자는 차량 옆면에서 재활용품을 손쉽게 차에 실을 수 있다. 또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적재물을 내릴 수 있다. ST1 무빙플로어형 스마트 수거차는 적재함 바닥 레일의 전·후 이동이 가능해 작업자가 차량에 오르지 않고 재활용품의 상·하차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작업자가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입고 폐기물을 적재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실증 기간 스마트
【 청년일보 】 데이트 브렌트(Dated Brent, 실물 브렌트유 가격) 가격 급등 등 정유업계의 원재료비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통상 원가 상승은 제품 가격 인상으로 전가되지만, 현재는 글로벌 수요 위축과 정부의 가격 억제 기조에 가로막힌 ‘진퇴양난’의 형국이다. 수익성 방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화’까지 임박하며 업계의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당장 원가 부담으로 기초 체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설비 전환 등 비용 부담까지 감내해야 하는 탓이다. ◆실물 원유값 역대 최고… ‘역대급 백워데이션’에 수익성 악화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데이트 브렌트’ 가격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배럴당 144.42달러를 기록, 1987년 집계 시작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날 브렌트 선물 가격이 109달러 선에 머문 것과 대조적이다. 데이트 브렌트는 선적 기일이 확정된 실물 가격을 가리킨다. 선물(Futures) 가격이 장부상 계약이라면, 데이트 브렌트는 당장 정유 공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실제 원유 가격이다. 현물 가격이 선물을 크게 웃도는 ‘백워데이션(현·선물 가격 역전)’ 현상의 발생은 글로벌 수급 불안이 극심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