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0.34%) 내린 2,473.75로 개장 후 장 중 상승 전환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39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748억원, 81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8포인트(1.52%) 오른 693.7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0억원 순매수했다. 아울러 기관과 개인도 각각 13억원, 283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1.1원 오른 1,433.0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특수가스 사업을 매각할 예정인 효성화학이 장 초반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6천150원(13.57%) 오른 5만1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5만7천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날 효성티앤씨가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9천2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자,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효성화학은 중국 투자 실패와 업황 악화 등으로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가 1조원을 웃도는 상황이다. 효성티앤씨는 내달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 양수 승인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말 인수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같은 시각 효성티앤씨도 1.99% 상승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신규선임> ◇그룹장 ▲Growth그룹 심재훈 ◇센터장 ▲강남금융센터 WM2센터 이정은 ▲수원금융센터 WM2센터 김현영 ▲반포금융센터 WM2센터 노재균 ▲압구정WM센터 차정근 ▲강릉WM센터 허영진 ▲안산WM센터 남현주 ▲이촌동WM센터 고의영 ▲구포WM센터 윤미라 ▲울산WM센터 구성룡 ▲진주WM센터 이성현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임동빈 ▲강남법인센터 방인성 ▲강북법인센터 최석용 ▲Premier Blue 삼성동 1센터 김영화 ▲Premier Blue 삼성동 3센터 정회준 ▲Premier Blue 강북 3센터 서성혁 ▲연금자산관리센터 허준호 ◇부장 ▲HNW지원부 이채훈 ▲디지털영업추진부 정연미 ▲Global주식솔루션부 장철기 ▲상품기획부 문성근 ▲상품지원부 강기석 ▲퇴직연금컨설팅2부 권대희 ▲퇴직연금컨설팅3부 황지연 ▲Global Syndication부 정성준 ▲구조화금융부 김재현 ▲SME부 김기훈 ▲M&A부 이상민 ▲운용기획부 이선영 ▲Wholesale기획부 박규만 ▲Equity Sales부 박태진 ▲해외기관Sales부 김신완 ▲기관상품솔루션부 한종환 ▲대차솔루션부 김소형 ▲경영관리부 김연실 ▲인사부 한금명 ▲노무담당관 김찬희 ▲Di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3일 하락 출발하며 2,48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8포인트(0.01%) 내린 2,481.8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8.37포인트(0.34%) 내린 2,473.75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포인트(0.31%) 오른 685.44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0.1원 오른 1,43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현대차증권의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현대차증권이 지난달 27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제출된 증권신고서의 형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거나 거짓으로 기재된 경우, 또는 기재가 누락돼있거나 중요사항의 표시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이 지난달 27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은 정지되며, 3개월 내 정정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철회된 것으로 간주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현대차증권은 시설자금 등 약 2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3천12만482주로 이는 기존 총 발행주식의 94.9%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 이와 관련 회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리테일 및 기업금융(IB)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시가총액에 맞먹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 추진으로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비판해 왔다. 특히 지난달 27일 현대차증권은 유가증권
[메리츠화재] ◇ 사장 승진 ▲ 김중현 ▲ 이범진 ◇ 부사장 승진 ▲ 선욱 ▲ 이광수 ◇ 전무 승진 ▲ 황두희 ◇ 상무 승진 ▲ 김의겸 ▲ 박호경 ▲ 양정용 ▲ 윤일완 ◇ 상무보 신규선임 ▲ 고범석 ▲ 김수훈 ▲ 김종만 ▲ 안운기 ▲ 은성재 ▲ 이태검 ▲ 황승현 [메리츠증권] ◇ 사장 승진 ▲ 김종민 ◇ 부사장 승진 ▲ 안성호 ▲ 유승화 ▲ 황승화 ◇ 전무 승진 ▲ 권동찬 ▲ 구재범 ◇ 상무 승진 ▲ 성하윤 ▲ 유석현 ◇ 상무보 신규선임 ▲ 김정명 ▲ 박소연 ▲ 양승민 ▲ 이상환 ▲ 이태헌 ▲ 정한솔 ▲ 최재홍 [메리츠금융지주] ◇ 상무 승진 ▲ 김상훈 ▲ 최대현 ◇ 상무보 신규선임 ▲ 최병갑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1포인트(1.62%) 오른 2,482.1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2포인트(0.58%) 오른 2,456.63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53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5억원, 2천48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3포인트(1.10%) 오른 683.3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개인은 1천43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5억원, 776억워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0.3원 내린 1,431.9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를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에게 금산분리 측면에서 금융자본의 산업지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논의를 개시했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12일 진행된 12개 PEF 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PEF가 기업 지배구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기존의 금산분리 논의와는 다른 '사모펀드 등 금융자본의 산업지배'라는 관점에서 PEF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에 관해 논의의 물꼬를 트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H&Q,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 SKS PE, VIG파트너스, UCK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 스톤브릿지캐피탈, JKL파트너스, KCGI 등의 CEO가 참석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PEF 수는 1천126개, 출자약정액은 140조원에 이르는 등 2004년 제도 도입 이후 국내 PEF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에 함 부원장은 "PEF산업이 성장하면서 비교적 단기수익 창출이 목표인 PEF가 자칫 기업의 장기 성장 동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감독의 사각지대에서 대규모 타인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 청년일보 】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이 4개월 연속 빠져나갔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29억5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394.7원) 기준으로 4조1천144억원 규모다. 순유출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지난 8월부터 넉 달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8~11월 순유출 규모는 총 145억4천만달러에 달했다. 한은은 "국내 반도체 기업 성장성에 대한 우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주식자금이 순유출됐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8억1천만달러(1조1천297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연말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가 둔화한 가운데 단기 차익거래 유인 축소 등으로 전월(40억5천만달러)보다 순유입 규모가 감소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산한 증권투자자금은 21억4천만달러 순유출이었다.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34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월(32)보다 2bp 높아졌다. 11월 중 원·달러
【 청년일보 】 최근 2년 내 금융소비자 2명 중 1명은 금융사기를 당할 뻔하거나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지난 10월 15일~11월 1일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 등에 거주하는 만 15~79세 성인 2천5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내용을 12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9.9%가 2년 새 피싱이나 투자 사기 등 금융사기에 노출됐거나 실제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실제 금전적 손해를 입었거나 대포통장 개설 등 비금전적 피해를 경험한 비율도 13.3%에 달했다. 평균 피해 금액은 피싱 사기 약 954만원, 투자 사기 약 2천111만원으로 피싱 사기에 비해 투자사기 피해액이 더 크게 나타났다. 피싱 경로로는 '문자'로 인한 피해가 45.2%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전화(33.5%) ▲메신저(27.5%) ▲이메일(26.1%) 등이 이었다. 투자 사기는 ▲소셜미디어 플랫폼(27.8%) ▲온라인 커뮤니티(27.0%) ▲메신저(25.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양상이었다. 피싱 사기의 경우 응답자 49.4%가 사기 피해를 바로 인지했음에 비해 투자사기는 인터
【 청년일보 】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 분할·합병 계획을 철회한 가운데 두산그룹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620원(3.60%) 오른 1만7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두산은 7.50% 상승한 23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밥캣(1.85%), 두산로보틱스(1.56%) 등도 상승세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 10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업구조 재편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분할·합병 계획이 무산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예상하지 못했던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분할합병 당사 회사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 급격히 하락해 주가와 주식매수청구가격 간의 괴리가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DS투자증권은 12일 국내 제약사 GC녹십자가 미국 혈액원 운영사를 인수함에 따라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매출 가속화가 실현될 수 있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18만5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지난 11일 녹십자는 혈액원 운영사 ABO홀딩스 지분 전량을 약 1천38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ABO 홀딩스는 뉴저지 등의 3개 지역에 이미 6개의 혈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텍사스주에 추가로 2개의 혈액원이 가동될 전망이다. 김민정 연구원은 "미국 내 알리글로의 높은 수요에 맞춰 당초 예정되어 있던 2027년보다 빠르게 진행한 건으로 이러한 혈액원 인수를 반영해 알리글로 매출을 보다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혈액 공급 확대는 2026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고, 2026년 알리글로 매출액이 3천533억원으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 진입으로 인한 독감백신 경쟁 격화 및 러·우 전쟁, 이집트 외환위기로 인한 헌터라제 부진 등으로 올해 실적은 줄곧 하향세를 그렸으나, ▲알리글로 미국 진출 ▲헌터라제 정상화 ▲신규 백신 출시 등의 3가지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