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교육 후 여성창업자로 성장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성창업자 수기 공모전 ‘그녀들의 창업, 어서와 창업TMI’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새일센터의 취·창업 교육 후에 있었던 창업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교육내용부터 교육 수료 이후 창업 동기·계기, 창업 경영 등 다양한 소재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말인 31일까지며 새일센터 훈련생 및 수료생뿐 아니라 서울 관내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 수료생에게도 공모자격이 주어진다. 작품 접수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의 광역새일공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게는 50만원(1팀), 우수상은 30만원(2팀), 장려상은 20만원(2팀)으로 총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추후 새일센터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발표는 내달 25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8일 본사에서 맥딜리버리 라이더, 레스토랑 관리자 및 협력업체 안전 관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6년 서울지방경찰청과 ‘안전 지킴 캠페인’ 협약을 맺고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주기적인 라이더 안전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안전 운행 수칙 강조 및 라이더들의 교통 안전 인식 고취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와의 협업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서울지방경찰청이 올해 7월 조직한 교통 교육 전문팀인 ‘트래픽 교육홍보 원팀(One Team)’이 교통 법규와 안전 운전 수칙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 김미라 경위,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은경 교수,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 조종진 경감이 강의자로 나서 라이더 및 관리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라이더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달 구역을 설정하고, 악천후 시에는 배달 서비스 축소 및 중단은 물론 풀페이스 헬맷, 팔꿈치 및 무릎 보호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호 장비 지급을 통해 라이더들의 안전 운행에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과 경기, 강원 북부, 충남 북부에서는 곳에 따라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부 내륙은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4도, 청주 35도, 대구 36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더울 전망이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대체로 청정한 상태를 보이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가 0.5∼2.0m, 동해 앞바다가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1.0∼2.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13일부터 남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게 일 수 있다.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서울 : [흐리고 한때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올해 고1인 학생들이 대상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뀌며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 25%가 출제된다. 12일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개편안을 12일 확정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문·이과 구분을 없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모든 영역에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는 점이 핵심이다. 국어·수학 영역이 2022학년도 수능부터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로 바뀐다. 현행 수능은 국어영역에 선택과목이 없고 수학영역은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각각 선택과목도 다르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에는 공통과목 '독서·문학'과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이 생긴다. 수학은 가형·나형 구분 없이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라는 선택과목을 고르게 된다. 수험생은 공통과목은 모두 봐야 하고, 선택과목은 1개씩 골라서 치러야 한다. 교육부는 과목별 비중은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또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일제강점기 국가 독립에 몸 바쳐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을 천명했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예우 및 지원강화 계획' 3대 분야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총 지원규모는 2022년까지 731억 원을 투입하며 생활안정 지원, 명예와 자긍심 고취, 예우강화 등 3대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독립유공자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말한다.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자와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자를 말한다. 국가보훈처 기준에 따른 전체 독립유공자는 총 1만5454명이며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은 1만7000여명(3대손까지)으로 추산된다. 현재 서울 거주 생존 독립유공자는 애국지사 10명으로, 평균연령은 95세다. 이들 독립유공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에 비하면 경제적으로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명 중 7명(74.2%)이 월 소득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오는 10월부터 서울·과천·분당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의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방침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점도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단계로 앞당겨진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전 여당(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특정 지역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조건이 완화된다. 현행 주택법 시행령 제61조는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3개월간 해당 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해당 지역이 포함된 시·도 물가 상승률의 2배를 넘어야 한다. 하지만 14일 입법 예고될 개정안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필수 요건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바꿨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시 25개 구 모두와 경기도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이다. 나머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의 3가지 부수 조건 ▲최근 1년 분양가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초과 ▲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롯데제과는 지난 9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민병기 롯데제과 대표를 비롯해 김창수 노조위원장, 양승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지청장 등 노사정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노사정 대표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공동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도 서명했다. ‘상호존중 일터 정책선언’은 노사간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다. 협약식을 마친 후 노사정 대표는 본사 정문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도 거행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는 지난달 26일 롯데제과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노사정 공동실천 협약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날 함께 거행한 것이다. 민명기 대표는 이날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롯데제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요건 완화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이날 당정협의를 마친 후 "정부가 마련한 분양가 상한제 시행령 개정안 도입에 대해 당정이 공감대를 이뤘다"며 "국토교통부에서 잠시 뒤 공식 브리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시행령 개정에 40∼50일이 걸린다"며 "시행령을 마련한 뒤 (시행은) 10월 초로 예상된다. 그 이후 시장 상황 등 고려해 적용 시기와 지역을 결정할 때 다시 한번 당정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당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요건 완화 시 불거질 수 있는 부작용을 지적하는 의견이 있었고, 정부가 이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요건 완화 시 청약 과열, 과도한 시세차익 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전매제한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보완이 될 것이다. (전매제한 기간을) 강화하는 쪽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최근 간편식 트렌드인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안주용 신제품이 출시됐다. 대상㈜ 청정원은 '안주야(夜)'의 논현동 포차 스타일 신제품 3종 ‘양념 벌집껍데기’, 오븐에 초벌한 ‘돈막창’과 ‘소막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안주야(夜) 대표 제품 ‘직화 불막창’ ‘직화 무뼈닭발’ 등과 달리 매운 맛을 낮추고,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거나 다양한 채소와 함께 조리하는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특히 기름기가 적은 에어프라이어 조리 제품이 인기를 끔에 따라 이번 제품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 대상㈜은 지난 2016년 7월 신규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가정에서도 전문점과 같은 고품질의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주 HMR’ 시장을 개척했다. 신제품 중 오븐에 초벌한 돈막창, 소막창은 매운 맛이 강한 기존 안주야(夜)를 즐기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매운 맛을 없애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특제 소스를 첨가했다. 각자 취향에 맞게 감자, 양파 등 부재료를 넣어 나만의 안주를 만들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RTC, Ready To Cook)으로 입맛에 따라 조리해 즐길 수 있다. 양념벌집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은 최근 일본 노선 35% 감편을 결정한 데 이어 중국 노선 비중을 이달 중 14%에서 21%로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불매운동의 지속과 함께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일본 노선 비중을 줄이는 대신 중국 노선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13일 인천∼난퉁(南通) 노선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운수권을 활용해 인천·부산·무안을 기점으로 중국 6개 도시에 취항한다. 상하이(上海) 인근 도시인 난퉁에는 주 3회(화·목·토요일) 신규 취항키로 결정했다. 이달 19일에는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자 백두산 관광의 관문인 옌지(延吉)로 주 6회(월·수·목·금·토·일요일) 취항한다. 이달 21일에는 하얼빈(哈爾濱)으로 주 3회(수·금·일요일), 20일에는 부산∼장자제(張家界) 노선에 주 2회(화·토요일), 22일에는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 2회(목·일요일) 각각 운항을 시작한다. 무안∼옌지 노선 역시 주 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이달 21일 취항하며 인천∼베이징(北京·다싱국제공항), 제주∼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 제주∼시안(西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티몬(대표 이진원)은 12일 '티몬데이'를 맞아, 이 날 매시각 선보이게 될 초특가 상품을 공개했다. 새벽 라인업 행사는 경쟁이 치열해 조기 마감됐으면 이날 오전 시간대는 수량을 넉넉히 준비했다. 오전 11시에는 베라콘 보잉선글라스(4000개)가 990원에, 뒤이어 12시에는 팬콧 여름 반팔티셔츠(3000개)가 3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잇츠스킨의 컬러립 제품(100개)을 990원에, 5시에는 아디다스 에스트로 저지 반팔티셔츠(100개)를 4900원에 판매한다. 오후 9시, 10시 대에는 린넨소재의 팬츠도 2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티몬은 이번 티몬데이에도 12일 하루동안 2만원 이상 2000원, 5만원이상 구매시 7000원 할인되는 2종의 쿠폰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북한이 최근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대남 비판 담화 등을 일삼고 있지만 청와대와 우리 정부는 특별한 입장표명없이 신중한 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1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현재 북미 협상의 동력을 되살리기 위한 큰 틀의 대화 분위기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판단 아래 북한의 압박에 성급한 대응을 삼가면서 북미 간 비핵화 대화를 제 궤도에 올려놓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북한은 전날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동해상으로 쏘아 올렸다. 지난 6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쏜 이후 나흘만이자 올해 들어 일곱번째 이뤄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다. 또 이날은 북한 외무성이 권정근 미국담당국장 명의의 담화를 내고 "(한미 연합) 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군사연습을 한 데 대하여 하다못해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하기 전에는 북남 사이의 접촉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우리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담화문에는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어대는 것" 등 청와대를 겨냥한 '막말' 성격의 비판까지 포함됐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