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DMX 시리즈 1000(DMX Series 1000)’의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 5월 출시한 ‘DMX 시리즈 1000’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컬러 업데이트 버전이다. 과거 ‘DMX 런 10(DMX Run 10)’을 모티브로 한 아웃솔에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반영한 어글리슈즈 디자인의 갑피를 더해, 리복만의 디자인 유산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볼드한 컬러 배열과 청키한 아웃솔이 특징으로, 다채로운 룩에 매치하기 좋다. 이번 스페셜 컬러 에디션은 리복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대형 멀티 슈즈 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지난 5월 첫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옴팡이팩’을 다시 한 번 한정판으로 재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재출시된 옴팡이팩은 지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이모티콘 옴팡이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으로, 말복을 맞이해 새로운 구성으로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 구성은 트리플리치오리지널버거와 징거버거, 핫크리스피 치킨 2조각, 올쉐킷치즈, 콜라, 옴팡이 인형 등이며 선착순 판매다. 이 중 트리플리치오리지널버거는 이번 옴팡이팩에 새롭게 포함된 신제품으로, 매콤한 소스와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치즈 소스, 고소하고 담백한 화이트 소스가 어우러진 버거다. KFC관계자는 “옴팡이팩은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구성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첫 출시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새로운 옴팡이팩 역시 푸짐한 구성과 신메뉴까지 포함됐으며, 선착순 판매로 조기 종료가 예상되니,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마포갈매기가 인테리어 등 매장 콘셉트 리뉴얼을 단행했다. 디딤은 1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호구포점을 시작으로 매장 콘셉트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마포갈매기의 새로운 매장 콘셉트는 마포라는 지역이 이전 60~70년대 서남쪽으로 가는 버스의 종점으로 일과 후 식사와 술자리를 갖는 서민들의 정겨운 추억이 깃든 장소였다는 점을 감안, 매장 전체를 그 당시의 느낌이 나는 복고풍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인테리어는 마치 1970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옛날 소품과 나무 자재들을 활용해 꾸몄으며, 메뉴판과 매장 내 포스터들도 70년대 느낌으로 모두 변화를 주었다. 마포갈매기는 이번 콘셉트 리뉴얼을 통해 중년층 고객들에게는 그 당시 정겨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젊은 층 고객에게는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적인 감성을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10년 이상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마포갈매기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리뉴얼을 단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리뉴얼은 옛날의 정겨움과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시가 KT그룹과 손잡고 2년 연속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 '난곡․난향 집수리학교' 지원을 결정하고, '송정동 돌봄육아' 사업을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KT그룹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참여 사업을 공동 기획해 운영한다. 집수리 학교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에게 실내 인테리어와 목공기술, 경영‧마케팅 기법 등을 가르치는 것. 이 학교를 졸업한 주민들은 자신의 집은 물론 동네의 집수리를 통해 낙후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 나아가 집수리 학교에서는 집수리 학교를 졸업한 주민이 전문기술을 토대로 집수리를 주도하고 '도시재생기업(CRC)'을 설립‧운영 하는 단계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규사업인 송정동 돌봄육아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돌봄육아 서비스의 공급과 수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아동 이해 교육, 놀이 교육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육아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SCM(Socia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경품행사로 수집한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홈플러스에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홈플러스의 재상고심에서 벌금 7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1∼2014년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경품행사 등으로 모은 개인정보 2400만여건을 보험사에 231억7000만원에 판매한 혐의로 지난 2015년 2월 기소됐다. 재판에서는 경품 응모권에 '개인정보가 보험회사 영업에 활용될 수 있다'는 고지사항을 1㎜ 크기 글자로 적어 알아보기 어렵게 한 이른바 '깨알고지'가 법적으로 부정한 방식인지가 쟁점이 됐다. 1·2심은 응모권에 법률상 고지할 사항이 모두 적혀 있고 1㎜ 크기 고지사항도 사람이 읽을 수 없는 크기가 아니라며 홈플러스와 관련자들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대법원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하거나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동의를 받는 행위'에 해당한다"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고지사항 글자 크기가 1㎜에 불과한 점은 사회 통념상 받아들이기 어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시행세칙 '포괄허가취급요령'을 오는 7일 오전 발표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일 발표 내용에 따라 국내 기업의 정확한 피해 규모가 산출되고, 일본의 대(對) 한국 경제전쟁 확전 의도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포괄허가취급요령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 대상)의 하위 법령으로, 1100여개 전략물자 품목 가운데 어떤 품목을 수출절차가 까다로운 '개별허가'로 돌릴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개별허가 품목을 어느 정도로 조정할 것인가에 따라 한국 기업에 대한 영향을 가늠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정부는 시행세칙이 나오면 정밀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실태조사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4일 고순도 불화수소와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을 개별허가 대상으로 돌린 바 있으며 이중에서 아직 개별허가가 나온 곳은 없다. 만일 일본 정부가 개별허가 품목을 추가로 지정한다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직접 타격을 받는 기업들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일본은 포괄허가취급요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프리미엄 샴페인을 직접 시음하고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할인율이 최대 80%에 달하는 연중 최대 와인 행사 '뱅 드 신세계'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샴페인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음 행사가 열린다. 본점에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유명 샴페인인 '뵈브 클리코' 시음 행사가 열려 1만원을 내면 뵈브 클리코 샴페인 한 잔과 치즈, 캐비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음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으며 전문가로부터 제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강남점에서는 14일까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21세기 최고 빈티지로 꼽히는 2005년 그랑크뤼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샤또 오존과 샤또 파비, 샤또 라피트 로쉴르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았던 희귀 와인도 한정 판매된다.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영화 007에서 제임스 본드가 즐겨 마신 와인으로 유명해진 샤또 앙젤뤼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르넬라이아 등 프리미엄 와인 20여종을 현지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웨딩 샴페인으로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북한이 한미 군사 연합연습 기간인 6일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찹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체의 사거리와 비행속도, 고도 등을 정밀 분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사는 그동안 북한이 거세게 비난해온 한미 군사 연합연습에 대한 대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지난 5일부터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일부터 약 2주간 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최근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을 앞두고 발사를 집중해온 만큼 연습 기간에 추가 발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쏜 이후 13일 동안 4번째다. 북한은 지난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 직후 핵무력 완성을 주장한 이후 약 1년 5개월 동안 무기훈련 등을 대외에 노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연일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진행되면서 다이소, 쿠팡, 세븐일레븐 등 소비자들에게 일명 '일본계 기업'이라고 지목된 기업들이 해명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실질적으로는 한국기업이지만 매장명이 동일하거나 투자자가 일본기업 등으로 알려져 있고, 지분 관계 등이 복잡하게 얽힌 경우도 있어 명쾌하게 오해가 풀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균일가 생활용품 업체 다이소는 불매운동이 있을 때마다 일본계 기업으로 지목돼 왔다. 다이소는 박정부 아성다이소 대표가 지난 1997년 5월 서울 천호동에서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생활용품 가게를 열면서 출발했다. 처음에는 순수 국내 회사로 출발했지만 2001년 11월 일본의 균일가 상품 유통회사인 대창(大倉)산업과 합작해 상호를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변경했으며 2002년 3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현재는 박정부 회장이 최대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가 50.02%, 일본의 대창산업이 34.21%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일본 기업이 3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일본에도 대창산업이 운영하는 동일한 상호의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1500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 30억6000만원을 투입, 오는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서 4월 청년수당 신청 접수 당시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의 신청이 이어져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5000여명 선정에 약 1만4000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대 1을 보였다. 시가 처음 모집을 시작한 지난 2016년엔 6309명, 2017년엔 8329명, 2018년엔 1‧2차 총 1만5685명(1차 9158명, 2차 6527명)이 신청했다. 추가 청년수당 신청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서울청년포털'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25일부터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매달 50만원씩 최소 3개월~최대 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 활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보장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소득 요건은 중위소득 150% 미만이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따진다. 2019년 7월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은 8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굽네치킨과 굽네피자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6000원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배달앱 요기요와 마케팅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굽네피자 전 메뉴 주문 고객에게 6000원, 굽네치킨 전 메뉴 주문 고객에게 2000원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단, 치킨과 피자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주문 시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굽네피자 할인 이벤트 기간은 각각 5~6일, 8~13일, 15~18일이며 굽네치킨 할인 이벤트 기간은 각각 7일, 14일, 21일, 28일로 매주 수요일이다. 이용방법은 요기요 앱에 접속해 ‘요기요서 결제 시 할인 메뉴’ 클릭 또는 결제화면에서 ‘요기서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요기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농심은 건면 신제품 '농심쌀국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의 건면기술로 만든 쌀면에 닭육수를 더해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용기면 신제품이다. 농심은 건면 열풍을 일으킨 신라면건면의 인기를 농심쌀국수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에 있어 농심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쌀로 만든 면'이다. 농심은 일반 건면과 차별화되는 쌀면으로 라면시장 건면 트렌드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드러우면서 탄력있는 쌀면의 비밀은 '스팀공법'에 있다는 농심측의 설명. 높은 압력과 온도로 밥을 짓는 데서 착안해 개발한 공법으로 농심 관계자는 "기존 쌀면은 쌀 특유의 성질 때문에 뚝뚝 끊기거나 금방 딱딱하게 굳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며 "쌀가루를 고온고압에서 먼저 익히면 안쪽까지 열이 공급되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물은 '닭 육수'를 택했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닭 육수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담백해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소고기 육수 위주로 구성돼있는 국내 라면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농심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국물 맛을 잡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