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인스타펌프 퓨리 OG(Reebok Instapump Fury OG) [사진=리복][청년일보]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인스타펌프 퓨리(Instapump Fury)의 탄생 25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인스타펌프 퓨리 OG(Instapump Fury OG)’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94년 처음 등장한 ‘인스타펌프 퓨리’는 발등의 펌프를 누를 때마다 공기가 주입돼 맞춤 착화 기능을 제공하고, 신발끈을 없앤 혁신적인 스타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25년 전이라고 믿기 힘든 미래적이고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면서 리복의 대표 스니커즈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스타펌프 퓨리 탄생 2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인스타펌프 퓨리 OG’는 인기 컬러인 블루-레드, 브레이즌 베리-블랙 2종으로 출시된다. 당시 실루엣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물론, 육각 모양의 공기 주머니가 쿠셔닝을 강화시키는 헥사라이트(HEXALITE)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마니아들이 직접 붙인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컬러로 알려
MCM 2019 가을/겨울 ‘MCM 트라이브’ 컬렉션 트레이 라인. [사진=MCM Worldwide][청년일보]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은 2019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여행에 대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패션의 의지를 담은 'MCM 트라이브(Tribe)' 컬렉션을 독일,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매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CM 트라이브는 지난 1976년 MCM의 태동부터 영감의 원천이 된 ‘여행하는 탐험가’를 뜻하는 것으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무한한 움직임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뜻한다. 또 MCM은 젊은 세대가 거침없는 세계여행을 한다는 것에 주목, 기능적이면서 새로운 모듈러 방식(목적에 맞게 조합하는 것)의 디자인을 통해 자유로운 여행이 주는 경이로움을 표현했고 설명했다. 특히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자연에 주목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이를 위해 섬유회사 아쿠아필과 파트너 십을 맺고 에코닐(ECONYL®) 재생 나일론을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코닐 재생 나일론은 바다에서 수거
동해 NLL 통해 월선한 북한 소형목선을 합동참모본부가 예인했다.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지난 주말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측 선원들을 우리 정부가 모두 송환 조치했다. 정부는 동해 NLL 선상에서 북측 소형선박과 선원 3명을 모두 송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날 오전 대북통지문을 전달하고 실행한 것으로, 북한 선원들은 앞서 지난 27일 오후 11시 21분쯤 길이 10m의 소형목선을 타고 NLL을 넘어 이튿날인 28일 새벽 군 당국에 의해 강원도 양양지역 군항으로 이송 및 예인됐다. 이들에 대한 송환 조치는 NLL 월선 이틀 만에, 예인 조치 기준으로는 하루만에 신속하게 처리됐다. 정부는 아무런 강요 없이 이뤄진 ‘자유의사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사한 사례인 지난달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당시엔 선원 4명 중 귀환 의사를 밝힌 2명이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송환된 것에 비하면 신속한 처리인 셈. 다른 점은 이번 사건의 겨우 목선이 고장나지 않은 상태였고, 전원이 귀환 의사를 밝힌 점 등이다. 이날 송환 조치와 더불어 북한에 억류됐던 러시아 어선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 2명이 무사 귀환한 것도 관심을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 [사진=동원F&B][청년일보]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멕시코 전통 고추 치폴레의 알싸한 매운 맛을 살린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원유로 만든 자연치즈에 치폴레를 첨가해 알싸한 매운 맛을 더했다. 약한 불에 살짝 구워 먹으면 자연 치즈의 진한 풍미는 물론, 쫀득한 식감과 치폴레의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치폴레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매운 고추 할라피뇨를 훈연하고 건조해 만든 고급 원료다. 소문 그대로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매운 맛이 특징. 특히 한 입 크기로 썰어먹을 수 있도록 출시돼 간식이나 술안주로 제격이다. 중량은 125g이며 가격은 6980원으로 책정됐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소속 대학생들이 아동 그룹홈을 찾아 치킨파티 등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사진=bhc치킨][청년일보] 치킨 브랜드 bhc치킨는 자사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그룹홈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단원들은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그룹홈 ‘해 뜨는 집’을 찾았다. 그룹홈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으로, 보육원과 같은 대규모 시설이 아닌 가족적인 환경의 작은 시설이다. 단원들은 여건상 여름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영화 관람을 통해 바캉스를 즐기는 ‘영캉스’와 치킨 파티를 준비했다. 단원들은 전문지도사의 지도 아래 아이들과 함께 그룹홈 인근에 있는 영화관을 방문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시설로 복귀, 퀴즈 풀기 등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치킨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원들은 현실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힘든 그룹홈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
지난 26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롯데제과와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이 운전자들에게 껌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제과][청년일보] 휴가철과 명절 귀향·귀성길마다 만날 수 있었던 롯데제과의 졸음방지 캠페인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롯데제과의 캠페인은 매해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0만 명에게 껌을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됐다.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 자일리톨 화이트, 졸음번쩍껌 등을 증정했다. 지난 26일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옥천
대한항공 IOC 조감도. [사진=대한항공][청년일보] 대한항공이 직원들의 업무 편의와 복지를 높이는 향상 시키기 위한 시설을 마련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부지에 첨단 ‘인천 운영 센터’(IOC·Incheon Operation Center)를 세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인천 운영센터는 운항·객실승무원들의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국제업무 2지구 7230㎡ 면적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IOC를 신축하는 것은 운항·객실 승무원 브리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동 거리 단축에 따른 편의 향상을 위해서다. 현재 대한항공은 운항·객실 승무원 브리핑을 위해 터미널2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브리핑실과 터미널1 인근 업무 단지에 위치한 인하국제의료센터 IOC를 사용했지만, 공간이 협소하거나 터미널2까지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함이 있었다. 새 IOC는 터미널2까지 거리가 2.4km로 셔틀 버스로 5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인하국제의료센터 IOC에서 터미널2까지의 이동 거리 15.4km, 소요 시
[사진=연합뉴스TV화면캡처][청년일보]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한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처해야하는 일본 주재 총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경찰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외무고시 출신 50대 A총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해 일본에서 귀국,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피해 여직원이 국민권인위원회에 신고했으며 권익위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알려지게 된 것이다. 현재 경찰은 A총영사의 성추행 사실을 확인했으며 추가 수사를 통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지 여부를 고심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공무원 개인의 비위가 아니라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앞장서 해결해야할 주일 외교관의 일탈행위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총영사는 해외동포·자국민의 보호·영사 업무는 물론 수출 촉진과 투자 증진 등 경제 관련 업무를 총괄하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에는 삿포로와 센다이, 니카타, 요코하마, 나고야, 고베, 오사카,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 9개 지역에 한국 총영사관이 있다. 각각의 총영사가 한일 경제 갈등 해결에 전력투구
[청년일보] 중국 투자자들과 한국 청년창업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이 마련된다. 국내 토종 VIP컨시어지 서비스 ‘돕다’(대표 이준의)는 중국 VIP전문컨설팅 기업인 ‘리레이’(Li Rui, 대표 최려매 CUI LIMEI)와 함께 중국 투자자들과 한국 청년창업가들의 만남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투자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투어(Business Tour)’형태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투어는 돕다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관광 서비스로 해외 투자자의 기업 건전성과 개인의 평판 등을 현지 업체를 통해 확인한 후 투자자를 모집하고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도가 높은 업종을 정한 뒤 국내의 일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다. 행사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릴레이 투자 설명회 그리고 중국과 한국 양국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돕다의 베타서비스 론칭 기념행사와 리레이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인 ‘8’을 이용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내달 8월 8일 오후 8시에 진행 예정이다. 또 중국 VIP투자자 8인과 한국 청년창업가 8인의 만남을 주선해 숫자 ‘8’의 의미를 강조해 눈길
[청년일보] 서울시가 영등포 도심권 일대에 새로운 도시기능을 부여하는 도시재생사업 13개를 선정했다. 시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서남권 지역을 고용기반 창출을 통해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시키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는 시가 지난 2017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한 지역이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도심, 강남과 함께 3도심의 하나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서남권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개발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문래동의 기계금속제조업, 문화예술창작촌과 같은 지역자산과 연계해 도심 내 기계금속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공동체?지역을 활성화하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은 내달부터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실행하며 사업별로 3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일반공모(5건), 기획공모(3건), 지정공모(3건), 주제공모(2건) 등 4개 분야로 나눠 모집했으며 총 사업비는 1억원으로 책정됐다. 서면심사, 제안자 참여형 심사 및 서울시 보조금 심의 등 여러
[사진=풀무원건강생활][청년일보] 풀무원이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으로 만든 건강한 반려견 주식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는 유기 인증 획득 농장에서 친환경적으로 방목해 사육한 닭을 사용한 전연령용 반려견 주식 오리진 올라이프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진 올라이프는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방사해 키운 유기농 닭에서 얻은 닭고기만을 사용해 건강함을 높인 제품이다. 방사해 키운 닭은 스트레스가 적어 일반 닭에 비해 더욱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국산 유기농 닭고기에 가수분해 공법을 적용해 반려견의 소화흡수까지 고려했다. 가수분해공법은 단백질 입자를 미량으로 분해해 반려견의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하고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키는 공법이다. 반려견에게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밀 등의 글루텐과 곡물은 일체 첨가하지 않고, 유기농 고구마, 유기농 해바라기씨, 유기농 아마씨 등 풀무원에서 엄선한 유기농 원료 95%를 가득 담았다는 설명. 현행법 보다 까다로운 자체기준으로 382개에 달하는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 안전성 검사(미생물, 중금속, 영양성분 등)를
[사진=SH공사][청년일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시민주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SH시민주주단’ 100명을 모집한다 29일 밝혔다. 이번 시민주주단 공모는 SH공사가 올해 초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시민주주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에 나가기 위한 첫 단계이다. 모집대상은 일반시민 90명과 전문가 10명 등 총100명으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일반시민 90명 중 69명은 25개 자치구를 3개 권역으로 구분 후 권역별 23명을 다양한 연령층(20~30대 10명, 40~50대 10명, 60대이상 3명)으로 구성해 서울 시민의 대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머지 21명은 공사가 공급한 분양·국민임대·행복주택(청년,신혼부부) 입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직접고객들의 피드백과 니즈를 정책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문가 10명은 도시재생과 주거 복지, 건축설계, 도시계획, 스마트 시티 등 공사의 주요업무 분야 전문가 가운데 관련학회 및 기관의 추천을 통하여 별도로 위촉할 계획이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