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미국공장 공사비 편취 가담 의혹'과 '오스템임플란트의 해당 사건 은폐 정황' 등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국내 방송사의 오스템임플란트 미국공장 증설과정에서 직원 비위가 발생했고, 이를 알고도 본사가 묵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정정보도 요청과 함께 수용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국내 한 방송사는 미국 현지법인의 필라델피아 생산공장 건설 과정에서 C시공사가 자재비 등을 허위로 청구했고, 현지법인 실무담당자 A씨와 주재원 B씨가 이에 공모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본사가 직원 비위를 알면서도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이에 대해 오스템임플란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강도 높은 내부 조사 결과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의혹 당사자들 또한 개인통장 거래내역 공개를 동의하는 등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본사 및 미국법인 조사에서도 어떠한 정황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언론이 제기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사건 은폐 정황에 대해서도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공식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 11일부터 2주간 '2023 Winter 아모레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는 연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모레퍼스픽의 쇼핑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원이 다른 싼타 클래스'라는 슬로건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아세페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들의 한정 기획세트와 콜라보 장인 모남희의 미니 키링이 숨겨진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만나 볼 수 있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으며, 아모레몰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가능하다. CJ더마켓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에서는 '단 하루 혜택'과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라이브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아세페 기간 동안 아모레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뷰티포인트를 지급한다. 더불어 가입 후 3만원 이상 구매 시 모남희 미니 거울을 선착순 지급한다. 한편, 이번 아세페는 '유죄인간' 이석훈이 메인 모델로 활동한다. 이석훈은 로맨틱한 산타 콘셉트의
【 청년일보 】 BBQ는 지난 8일 서울의 중심 종로 젊음의 거리에 신규 매장인 'BBQ 종로종각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젊음의 거리(구 피아노거리)는 종로 상권의 중심부로 서울 대표 상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종각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은행을 비롯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인사동과도 가까워 직장인 뿐 아니라 2·30대 젊은 청년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또한, BBQ 종로종각점 인근 젊음의 거리는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가 입점해 있어, 강남역 버거 격전지처럼 치킨 성지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BBQ 종로종각점 매장 규모는 214.5㎡(65평)으로 총 103석이다. BBQ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젊음의 거리 최중심부 1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황금올리브 치킨 등 BBQ의 다양한 치킨 메뉴와 더불어 마스카포네 샐러드, 양념치킨 볶음밥, 피자와 파스타 등 12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MZ세대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전하고자,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시키는 간판 디자인과 대리석을 활용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입점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 경쟁력을 토대로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11일 공식 론칭한 CJ더마켓 '내일 꼭! 오네(O-NE)'는 밤 11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CJ제일제당 제품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 CJ제일제당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타 플랫폼으로도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 박스 단위의 일부 상온 제품에 한해서만 운영했던 내일도착 서비스를 전 제품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동탄온라인센터와 실시간으로 재고상황을 연동시켜 고객이 주문한 당일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0일부터 CJ더마켓 유료 멤버십인 '더프라임'의 회원비를 월회원은 990원, 연회원은 9,900원으로 절반 이상 대폭 낮춘다. 가입 시 적립금 지급과 함께 10% 상시 적립 및 월 1회 무료배송 쿠폰 등의 혜택은 그대로 제공된다. 매월 열리는 '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내달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틱, 원두, 캡슐까지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한 '카누'의 제품별 특징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소비자에게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공간별로 특색있게 조성됐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이색적인 공간인 '카누 미니 테이블'을 만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어울리도록 캠핑, 피크닉, 오피스, 홈카페 등에서 다양하게 카누를 즐기는 모습을 미니어처로 담아냈다. '카누 온 더 테이블' 존에서는 카누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가 테이블 위에 펼쳐진다. 엄격한 원두 선별부터 마이크로 그라인딩과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카누에 담긴 첨단 기술력이 테이블 위에 영상으로 구현되고 마지막에는 본인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카누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자이언트 테이블' 존은 방문객이 미니미가 되어 대형 테이블에 올라가 카누로 만들어진 대형 소품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카누 카페&굿즈 존'에서는 취향에 맞는 카누를 시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국내 유통업계에 파란을 예고했다. 한국 브랜드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내 유통업계에 불어올 파급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알리 "한국 내 물류센터 고려"…상생동반관계 CJ대한통운은 '호재' (中) 알리 "국내 중소기업 수출 통로"…'중기상생' 나선 쿠팡 '경쟁' 촉각 (下) 알리 "가품 근절·고품질 선언"…'다품종·저가' 전략 '다이소'와 경쟁구도 【 청년일보 】 한국 시장을 겨냥한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소비자에 이어 판매자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알리는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통로' 역할을 강조하고 있어,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전면에 내세운 '쿠팡'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소비자와 판매자 확보 전략을 통해 한국내 유통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알리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거대 기업 '알리바바그룹' 산하라는 강점을 살려 '전 세계 수출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웠다. 내수시장의 한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기업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국내 유통업계에 파란을 예고했다. 한국 브랜드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내 유통업계에 불어올 파급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알리 "한국 내 물류센터 고려"…파트너사 CJ대한통운엔 '호재' (中) 알리 "국내 중소기업 수출 통로"…'중기상생' 나선 쿠팡 '경쟁' 촉각 (下) 알리 "가품 근절·고품질 선언"…'다품종·저가' 전략 '다이소'와 경쟁구도 【 청년일보 】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며, 한국 내 물류센터 구축에 대해 '고려 중'이라는 긍정적 입장을 내놓아 국내 유통가에 파란을 예고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의 국내 물류센터 구축 소식은 CJ대한통운엔 호재로, 국내 이커머스 강자 '쿠팡'엔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알리는 앞서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유통가 화제로 떠오른 '국내 물류센터' 구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레이 장 대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려 중"이라면서 "구축을 한다면 그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국내 유통업계에 파란을 예고했다. 한국 브랜드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내 유통업계에 불어올 파급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알리 "한국 내 물류센터 고려"…파트너사 CJ대한통운엔 '호재' (中) 알리 "국내 중소기업 수출 통로"…'중기상생' 나선 쿠팡 '경쟁' 촉각 (下) 알리 "가품 근절·고품질 선언"…'다품종·저가' 전략 '다이소'와 경쟁구도 【 청년일보 】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약점으로 언급됐던 '가품'과 '낮은 품질' 이미지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가품 근절을 위해 3년간 한화 100억원을 투입하고, 양질의 상품을 발굴·확보해 부정적 꼬리표를 뗀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알리의 이미지 개선 성공 여부와 더불어, '다품종·저가격'이란 동일 전략을 내세운 '다이소'와의 경쟁구도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다이소가 당일 배송서비스 등 이커머스 강화를 내세우고 있어, 양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가 중국상품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10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DJSI Worl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했다고 1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카오 등 글로벌 화장품∙생활용품 기업들이 대부분 포함된 '개인용품' 분야에서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로서 세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이번 평가 결과에서 LG생활건강은 산업별 개인용품 부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DJSI World 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올해로 DJSI 월드 지수에 6년 연속 진입한데 이어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14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 11년 연속 진입했다. DJSI 평가 항목은 ▲지배구조 ▲윤리경영 ▲기후변화 대응 ▲인적자본 개발 ▲제품 책임 등 공통 항목과 산업별 항목으로 구성된다. 매년 ESG 이슈의 중요성과 산업별 평가의 필요성을 고려해 항목을 개정하고 있다. 올해는 ▲택소노미(Texonomy·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분류체계) ▲중대성 평가 ▲리스
【 청년일보 】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은 해외 자본유치 유망기업 발굴사업인 코어(CORE)100 기업을 총 220개(누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전문가의 심층 평가를 거쳐 시장성, 투자유치 우수성, 사업 추진 역량 단계를 고려해 초기 투자(Seed) 단계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단계까지 다양하게 선정했다. 인베스트서울의 코어100은 글로벌 시장성과 성장가능성을 가진 서울 소재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코어100 기업은 서울 핀테크랩 입주기업이자, 서울시 지원을 통해 실리콘밸리 대표 투자자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에서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호라이존 테크놀로지(AI 주식분석), 포브스 아시아에서 선정한 100대 유망기업으로 작년 자율주행 보안 기업 최대 규모인 300억원 이상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아우토크립트(자율주행·보안) 등이 있다. 각 기업들은 인베스트서울의 전략적인 투자 유치 컨설팅과 함께 중동, 미국, 유럽 등의 전략산업 기업투자설명회(IR)에 참여해 투자유치, 고객사 확보 등의 기업 성장을 위한 성과를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 경영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개선하는지 심사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동서식품은 지난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선포하고 같은 해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고객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 제공한 결과 2년이 지난 올해 CCM 재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CCM 재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 한 해 1만1천마리가 넘는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의 대표 ESG 활동이다.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사례다. BBQ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39회에 걸쳐 치킨대학 인근 아동보육원, 가족지원시설, 장애인 및 노인 복지센터 등에 1만1천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억2천만원을 상회한다. 지난 11월에만 대한적십자 광주봉사회, 다사랑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 등에 10차례에 걸쳐 약 1천마리의 치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브랜드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기부, 패밀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