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금융지주가 KDB생명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드러냈다. 하나금융은 10일 KDB생명에 대한 비구속적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하나금융 측은 공시에서 "당사는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며 "현재 KDB생명에 대한 비구속적 투자의향서를 제출하였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현재 KDB생명은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보유한 지분 92.73%가 매물로 나온 상황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말 그대로 투자에 관심이 있는 정도라며 인수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는 내달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앞서 오는 11일 박람회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채용 박람회 현장면접을 위한 서류전형 절차가 이뤄진다. 올해 11개 은행이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하는데 이달 18∼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전형에 신청해 통과한 경우에만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면접에서 우수면접자로 선정된 경우 향후 해당 은행 채용과정에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내달 7일부터는 금융공기업 모의면접, 금융기관 채용상담,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 64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동채용 박람회는 내달 23∼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금융기관별 직무정보를 담은 '금융권 新직무백서', 금융권 취업 노하우를 담은 '현직자 직무 콘서트', 등이 마련됐다. 온라인 그룹강의, 예비 금융인 오픈카톡방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벤처대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금이 필요한 혁신 벤처·스타트업은 기업은행에서 IBK벤처대출을 지원받고, 이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대출(Venture Debt) 연계보증'을 발급받아 기업은행에서 '스케일-업'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은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에 대한 'IBK벤처대출' 지원과 함께 연계지원 대상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게 되며, 기술보증기금은 IBK가 추천한 중소기업에 대한 연계보증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IBK벤처대출은 투자를 유치한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일반대출과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결합해 ‘최대 1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혁신금융상품이다. 한편 벤처대출(Venture Debt) 연계보증은 벤처대출 수혜기업에 투자유치금액에 따라 '최대 20억원'까지 연계보증을 제공하고 보증의 일정부분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상품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벤처투자시장의 활력을 제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더 많은 고객들이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의 개인 고객 멤버십 제도인 'KB스타클럽'을 13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 선보인 KB스타클럽 제도는 KB금융 주요 계열사들과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거래한 실적을 합산하여 산출된 등급에 따라 맞춤형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KB금융그룹의 개인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편된 KB스타클럽의 주요 내용은 ▲고객 등급을 세분화하고 각 등급의 명칭을 변경과 더불어 ▲KB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KB스타클럽 실적 산정 대상 계열사를 확대한 것으로 특징이다. 또한 KB금융과의 거래가 많지 않거나 KB금융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등급이 상향되는 '등급 UP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고객들이 쉽게 『KB스타클럽』 등급과 우대 혜택 현황,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그룹 웹 페이지'도 신설했다. 고객 등급은 기존 4단계(MVP-로얄-골드-프리미엄)에서 5단계(VVIP-VIP-그랜드-베스트-패밀리)로 세분화하고 명칭도 변경됐다. KB스타클럽 실적을 산정하는 대
【 청년일보 】 [BNK금융지주] ◇ 부실점장 전보 ▲ 검사부 윤혁 ▲ 디지털기획부 오종석 ◇ 3급 승진 ADVERTISEMENT ▲ 리스크관리부 이영수 ▲ 재무기획부 박홍석 [부산은행] ◇ 부실점장 승진 ▲ 녹산공단금융센터 김치종 ▲ 외환사업부 유동욱 ▲ 정관지점 김동진 ◇ 부실점장 전보 ▲ IT기획부 한성욱 ▲ 감전동지점 박문철 ▲ 구로디지털지점 이성희 ▲ 구서동금융센터 정준현 ▲ 구포3동지점 박종관 ▲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융희 ▲ 물금신도시지점 김태성 ▲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전영부 ▲ 부전역지점 김승화 ▲ 부천지점 이헌철 ▲ 수도권영업센터 박용경 ▲ 신탁사업단 임성준 ▲ 양산금융센터 김병기 ▲ 여신심사부 김상건 ▲ 여신심사부 신재석 ▲ 자금세탁방지부 김종선 ▲ 준법감시부 최영효 ▲ 채널운영부 류현진 ▲ 초읍동지점 권시현 ▲ 플랫폼사업부 김상환 ▲ 플랫폼사업부 김성현 ▲ 학장동지점 이상철 ▲ 호치민지점 문동권 ◇ 3급 승진 ▲ 감전동지점 이정태 ▲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성완 ▲ 디지털금융개발부 변기동 ▲ 마케팅추진부 윤종구 ▲ 삼산동지점 이귀숙 ▲ 신창동지점 이호철 ▲ 신평동금융센터 하지수 ▲ 여신심사부 김은숙 ▲ 자금운용부 박재완 ▲ 재무기획부 박승욱 ▲ 전략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명품 대상 쿠폰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럭셔리 슈퍼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럭셔리 슈퍼위크는 17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의 명품관인 럭셔리 판매 상품 중 2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12% 쿠폰 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바캉스룩을 완성한 스몰 럭셔리'를 주제로 명품 브랜드 미니백·샌들·모자·액세서리·스니커즈 등을 혜택과 함께 판매하며, 오후 3시 이전 구매 시 당일에 택배를 발송해준다. 또 24일까지 행사 상품을 구매 확정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명품 브랜드 '메종키츠네' 키링을 증정한다. 럭셔리 슈퍼위크는 행사 대상 브랜드는 ▲끌로에 ▲메종키츠네 ▲스톤아일랜드 ▲아미 ▲이자벨마랑 등이다. 한편, 띵샵 럭셔리에서는 판매 중인 모든 명품 브랜드 지갑, 가방, 의류, 신발 등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상시 제공 중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12%의 높은 할인율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 청년일보 】 BC카드는 개인사업자 및 상권 활성화를 추진 중인 지자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권지수'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상권지수는 BC카드 매출 데이터와 서울시 공공 데이터 등을 접목해 특정 시·군·구 내 행정동에 형성된 상권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한 현황 자료다. 분석은 현재 상권에서 영업 중인 업종을 ▲집객력 ▲포화도 ▲안정성 ▲구매력 ▲성장성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점수를 부여한 후, 5개 등급으로 상권을 분류한다. 1등급에 가까운 상권일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권지수는 특정 지역에서 영업 중인 업종 분석 자료를 예비 창업자에게 제공해 창업 성공 확률 및 매출 증대 가능성을 높여준다. 또한, 내수경기 및 상권 활성화 등 정부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지원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개인사업자에게 난제였던 업종 선택 및 상권 선정을 돕기 위한 자료로의 활용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노력 중인 지자체를 돕기 위해 상권지수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 부동산 공실률, 분기별 소비자 물가지수 등 다양한 변수를 추가 반영해 고도화된 상권지수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
【 청년일보 】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자산관리까지 생각한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는 제휴 증권사의 계좌개설은 물론 모바일 웹을 통해 바로 청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고객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 증권사 앱을 다운로드 받아 공모주 청약을 위한 경로를 직접 찾아 들어갔어야 했다. 이에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인 공모주 청약은 토스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웹을 통해 청약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공모주 청약 일정 서비스에서는 현재 청약 중인 공모주는 물론 3일 이내 청약을 앞둔 공모주, 앞으로 다가오는 공모주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상장 완료한 공모주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청약을 희망하는 기업 클릭 시, 청약일과 주식 배정 및 환불일, 상장 매매 시작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약 경쟁률까지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가 안내해주는 청약 경쟁률은 두 가지다. 기관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 시작 후 각 증권사에서 고객들이
【 청년일보 】 기존 신용대출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이후 한 달간 은행권을 중심으로 6천7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직 대부분의 대환대출이 은행권에 집중된 만큼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2금융권 간 대출전환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22영업일 동안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총 2만6천883건, 6천684억원의 대출 자산이 이동했다. 이동 유형은 은행 간 대출 이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액수가 6천161억원(2만2천52건)으로 전체의 92% 수준이었다.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액수는 315억원(2천352건)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2금융권에서 2금융권 169억원(2천98건), 1금융권에서 2금융권 39억원(381건)이었다. 앞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초기 10일간 고객들은 기존 거래은행에서 하나은행(1천497억원), 토스뱅크(885억원), 우리은행(7
【 청년일보 】 [우리금융지주] ◇부장대우 승진 ▲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 ◇부장대우 전보 ▲홍보부 김익중 [우리은행] ◇본부장 전보 <영업본부> ▲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 <본부부서> ▲경영지원그룹 이명수 ▲검사본부兼검사총괄부 송유수 <영업그룹> ▲본점영업부 박종인 ▲TWO CHAIRS W 대치兼청담 최은희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양동혁 ◇ 부장 승진 <금융센터 지점장> ▲본점영업부 이남우 ▲가락중앙 황순애 ▲고덕 이점수 ▲군자역 김성현 ▲남역삼동 김종학 ▲대치역 조경래 ▲명동 최양범 ▲문래동 정재홍 ▲방배동 박준석 ▲서초역 이민재 ▲신림역 김인경 ▲신반포 박현화 ▲신사동 주정화 ▲압구정동 강성용 ▲양재남 김성권 ▲용산 정성훈 ▲잠실 박은희 ▲중랑교 전영일 ▲창동 임승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요 골자로 한 은행권 과점체제 해소방안을 내놨지만, 시중은행들은 대체로 새로운 '메기'의 경쟁력에 의문 부호를 던지는 모습이다. 이는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을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구축해 온 기존 시중은행과 규모는 물론, 영업 노하우면에서 경쟁이 가능할 지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으로 해석된다. 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금융당국은 은행산업을 '경합 시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시중은행들의 과점체제가 이른 바 '이자 장사'에만 치중하는 관행으로 이어졌다고 판단, 지난 2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경쟁 촉진방안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은행권에 신규 플레이어를 진입시켜 시중은행들 간의 경쟁을 활성화해 과점을 해소한다는 게 이번 대책의 골자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방안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꼽힌다. 현행 은행법에 따르면 산업자본이 가질 수 있는 시중은행의 지분은 4%로 이내다. 반면 지방은행은 15%까지 보유하고 있다. 즉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산업자본이 지닌 은행 지분의 비율을 줄여야 하는데, 현재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4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상대로 정규직 신입행원 특별채용을 실시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사회적약자의 경제적 독립 지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ESG 동반성장'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22년부터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주는 '대한의 보금자리' 프로젝트도 운영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 생활안정에도 기여하고있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금융업계 대표 기업인 KB국민은행이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훈 부문 특별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과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