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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준·최정 '홈런폭격'...'시범경기 피날레' SSG "정규시즌 우승 정조준"

화끈한 홈런포 속 시범경기 1위 롯데 격파
정규리그 정상탈환 향한 강력한 의지 확인

 

【 청년일보 】 SSG 랜더스가 주력 타자들의 화력과 국가대표 투수진의 안정감을 앞세워 시범경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미 시범경기 1위를 확정한 롯데를 상대로 거둔 이번 승리는 개막을 앞둔 팀 사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타선에서는 고명준과 최정의 장타력이 돋보였다.

 

고명준은 4회말 역전 투런 홈런에 이어 6회말에도 솔로 아치를 그리며 연타석 홈런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팀의 중심인 최정이 7회말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비거리 125m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 공장' 랜더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베니지아노가 5이닝 동안 3피안타 1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버틴 뒤, 불펜진이 뒷문을 완벽히 잠그며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8강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노경은과 조병현의 복귀 투구는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직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 두 선수는 시범경기 마지막 점검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불사조' 노경은은 관록의 투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고, 조병현 역시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무실점 쾌투를 펼치며 필승 계투진의 위력을 재확인했다.

이숭용 감독 체제에서 전력을 재정비한 SSG는 이번 경기를 통해 베테랑의 노련함과 신예의 폭발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입증했다.

 

구단은 시범경기를 통해 확인한 투타의 균형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정상 탈환이라는 목표를 향해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팬들은 WBC 영웅들의 합류로 한층 탄탄해진 랜더스 불펜이 올 시즌 우승권 경쟁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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