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금융지주] ◇팀장 신규선임 ▲ 브랜드홍보본부 팀장 이승연 ▲ 소비자보호팀 팀장 류동우 (은행 겸직) [신한은행] ◇부서장 이동 ▲연금솔루션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영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동섭 ▲금융개발부장 방창용 ▲디지털개발부장 구성본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안상경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성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전병상 ▲총무부장 성권모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장연태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형열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박경원 ▲강남중앙지점장 이상웅 ▲대치 커뮤니티 지점장 정몽용 ▲삼성서울병원지점장 이현종 ▲논현동지점장 오정환 ▲반포중앙지점장 손영주 ▲현대모터타운지점장 박성준 ▲부천역지점장 윤정원 ▲쌍문역지점장 유건준 ▲서울롯데지점장 박범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박정형 ▲시화MTV 금융센터장겸 SRM 노상일 ▲상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정훈 ▲대전법원지점장 유봉춘 ▲논산 금융센터장겸 SRM 서동연 ▲도안지점장 성진모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하반기 첫 영업일인 3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상혁 은행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정기인사로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현장 지원'에 초점을 뒀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먼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적극적으로 교체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는 한편, 지역본부별 내부통제 팀장을 배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작년 하반기 정기인사 대비 약 26% 가량 이동 규모를 증가시켜 직원들의 순환 근무가 큰 폭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영업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영업점 인원도 확충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역본부를 방문하며 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영업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부부서 인력을 효율화하고 해당 직원들을 영업현장으로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향후 현장에서의 고객 지원과 영업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양손잡이 인재 육성을 위해 직원들의 직무 순환도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오랫동안 WM, 기업, 기관 등 특정 직무만을 수행했던 직원을 다른 직
【 청년일보 】 조병규 제 55대 우리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의 명가' 재건을 강조했다. 조 신임 행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은행장 취임식'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자"며 이 같이 말했다. 조 행장은 취임사에서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는 등 기업금융 영업력을 극대화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조 행장은 4일 첫 행보로 수도권 인근 주요 기업 고객과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조 행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기업문화를 만들자"며 "비금융 부문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무한경쟁의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근본적 변화(Deep Change)'가 필요하다"며 "낡은 관습과 방식을 과감하게 바꿔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 행장은 우리은행의 핵심가치인 '고객, 신뢰, 혁신, 전문성'을 근본적 변화를 위한 4가지 원칙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원칙인 '고객'과 관련해 '최적의 시점에,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지향형 채널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 청년일보 】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새 6천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불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6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2천454억원으로 5월(677조6천122억원)보다 6천332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5월 1년 5개월 만에 처음 늘어난 이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증가 폭 역시 5월(1천431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세부적으로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511조4천7억원)이 1조7천245억원 불었다. 반면 개인신용대출(잔액 108조9천289억원)은 또 7천442억원 줄어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전세대출을 포함한 주담대가 신용대출 하락분 이상으로 늘면서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6월에도 5조3천242억원(726조9천887억원→732조3천129억원)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 대출이 4천618억원 늘었으며, 대기업 대출이 4조8천624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 청년일보 】 케이뱅크는 고령층 고객의 쉽고 편리한 앱 사용을 위해 화면 가독성을 높인 '간편 홈' 모드를 지난달 말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간편 홈은 고령층 고객이 꼭 필요한 정보와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홈화면을 심플(Simple)하게 구현한 모드다. 직관적인 용어와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한 화면에서 적정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고령층 고객이 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회'와 '이체'를 각각 '내역보기'와 '돈보내기'로 용어를 알기 쉽게 순화했다. 버튼 크기는 기본 홈화면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글씨 크기도 120% 키우는 등 가독성도 높였다. 간편 홈 상단에는 고객의 대표 계좌와 잔액을 안내하고, 하단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예금과 대출 등의 상품 개수만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간편 홈은 앱 내 전체탭의 우측 상단 설정 아이콘에 들어가 간편 홈 설정 버튼을 ON으로 전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령층 고객이 쉽게 간편 홈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배너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직관적인 UX·UI로 간편 홈을 구성하고 가독성을 높여 고령층 고객이 쉽게 의미를 인식하고 접근할 수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약 4개월 만에 약 252억원의 연간 이자를 절감하는 등 상생금융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 할인' 혜택을 도입한 결과 고객들의 연간 이자 부담이 약 252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금리 할인 혜택을 신설한 데 이어 4월 연립·다세대 확대를 기념해 특판을 진행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해 왔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난 5월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3.88%로, 16개 은행 중 유일하게 3%대 금리를 유지했다.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함에 따라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로 대환을 선택한 고객들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전체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 중 대환 고객 비중도 금리 할인 혜택이 실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대환 고객 비중은 작년 4분기만 하더라도 28%였으나, 올해 2분기에는 약 54%로 두 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게 카카오뱅크의 설명이다. 다수 고객들 역시 카카오뱅크 대환을 선택한 주 요인으로 '금융비용 절감'을 꼽았다. 카카오뱅크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KB Wallet(이하 KB월렛)에서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KB월렛은 신분증,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공공기관·민간제휴처 연계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더한 차별화된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아도 KB스타뱅킹 또는 모바일 웹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KB월렛에서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된 반려동물등록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정보를 모바일로 간단히 등록하고 반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편의성 개선을 통해 반려인은 반려동물 동반시설 이용 시 필요한 광견병, 켄넬코프등의 반려동물 예방접종정보를 모바일로 관리 가능해졌다. 종이로 들고 다녀야 했던 반려동물 예방접종 증명서 대신 모바일 반려동물 예방접종 증명서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반려동물 동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월렛에 무료 반려동물 성향분석(MBTI)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기견(묘) 대신 미지견(묘)으로 용어를 바꾸고 입양을 지원하는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국민비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범칙금 ▲자동차 의무보험 만기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등 53종에 대해 알림 신청부터 납부까지 생활밀착 행정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메인화면 하단 생활+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고객 중 선착순 6천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60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5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쿠폰(6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NH올원뱅크를 고객들이 먼저 찾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기업금융 강화'를 임기 목표로 삼았다. 조 신임 행장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 참석 전 출근길에서 "우리은행에서 가장 많이 했던 부분이 기업금융이기도 하고, 우리은행의 창립 이념도 기업과 같이 하는 은행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취임 준비 기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도 '기업금융'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과도 기업금융과 국가 발전이 함께한다는 생각을 공유했다”며 “해당 부분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인사 및 조직문화 개혁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조 행장은 "침체돼 있던 인사라던가 성과 등 조직문화에 대해 임 회장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조직에서 인정받고, 성과가 직원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5일 진행되는 경영협의회에서는 영업 중심의 인사이동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조직도 영업을 잘할 수 있는 쪽으로 개편하고, 대면 채널의 직원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바꾸고 있다"며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찾아가 애로
【 청년일보 】 고금리와 경기둔화 우려 속에 차주의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4월 국내은행 연체율이 전달 대비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37%로 전월 말(0.33%) 대비 0.04%포인트(p) 올랐다. 이는 2020년 8월(0.38%)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4월 신규연체 발생액(1조8천억원)은 전월 대비 1천억원 증가했다. 다만 연체채권 정리 규모(9천억원)는 상각·매각 미실시 등에 따라 1조5천억원 줄었다. 4월 신규연체율(4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3월 말 대출잔액)은 0.08%로 전월(0.08%)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이 모두 전달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연체율(0.39%)은 전월과 비교해 0.04%p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인 데 비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46%)은 0.05%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0.34%)은 전달 말(0.31%)보다 0.03%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1%)이 0.01%p, 신용대출 등 연체율(0.67%)이 0.08
【 청년일보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철저한 내부 견제와 검증을 통해 업무의 모든 과정이 정당화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법령 통과 후 조기에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3일 신한라이프 임직원 대상 최고경영자(CEO) 강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는 최근 금융당국이 도입을 공표한 제도로,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른 내부통제 책무를 배분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힌 일종의 지도(map)다. 영국, 싱가포르 등 금융 선진국의 경우 책무구조도를 이미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라 업무 진행 과정이 엄격해지는 만큼 영업력이 저하될 우려도 있지만, 고객을 더 철저하게 보호하고 신뢰를 얻는다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는 회사에도 이익"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진 회장은 "재무적 1등보다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진정한 일류"라며 "투자상품 사태 이후 뼈아픈 반성 속에서 한 단계 높은 내부 통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일류' 신한을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 교통비 할인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신용,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알뜰교통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 2종은 대중교통 추가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반영하여,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취향 또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택시 외에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은 5%, 커피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상의 대중교통·택시, 이동통신·디지털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