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3일 신한금융지주 주식 5천주를 장내 매수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장내에서 신한금융지주 주식 5천주를 주당 3만4천350원에 총 1억7천175만원 어치 사들였다. 이에 따라 진 회장 보유 자사주는 1만3천937주에서 1만8천937주로 늘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진 회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 배경에 대해 "최고경영자(CEO)로서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밝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영자씨 별세, 민봉기(금융감독원 펀드신속심사실 실장) 모친상 = 22일, 경북 영주 명품장례문화원 특1호실, 발인 24일 12시 10분 ☎ 054-634-4444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윤한동씨 별세, 윤정숙(금융감독원 회계감리1국장)씨 부친상 = 22일, 부산 BHS한서병원 장례식장 특6실, 발인 24일 낮 12시 ☎ 051-756-0081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54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부터 넉 달 연속 감소하다가, 5개월 만에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967억9천만달러로 지난 4월 말 대비 54억달러 증가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 잔액은 5월 말 기준 822억9천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30억9천만달러 늘었다. 유로화 예금도 12억9천만달러 증가했다. 기업의 해외 자회사 배당금과 해외직접투자 자금 일시 예치가 늘어나면서 달러와 유로화 예금 잔액이 증가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아울러 엔화 예금은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자금 일시 예치, 개인의 여유자금 예치 등으로 9억3천만달러 늘었다. 위안화 예금도 5천만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826억7천만달러) 잔액이 한 달 새 51억3천만달러, 개인예금(141억2천만달러)이 2억7천만달러 늘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869억9천만달러)과 외은 지점(98억달러)에서 각각 49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4기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10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ESG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또한,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실무자가 심사에 참여해 협업 가능성을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닉컴퍼니 ▲라이트하우스 ▲리사이클렛저 ▲빅테크플러스 ▲엑스바엑스 ▲왓섭 ▲웍스메이트 ▲위닝아이 ▲이자 ▲지크립토 ▲케이알지그룹 ▲포체인스 ▲피에로컴퍼니 ▲하이어엑스 등 총 14개사다. 디노랩 4기에 선발된 기업들은‘디노랩 제1센터’에 1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우리금융 계열사와 사업협력과 IR 대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국내외 협업 창출을 넘어 전략적 투자까지 작동되는 상생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스타트업과 경계없는 협력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그룹사 펀드를 조성하고, 올해 3월 벤처캐피탈사인 '우리벤처파트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용인공원과 지난 22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전문적인 금융솔루션뿐만 아니라 의료, 법률, 장묘를 연계해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기부자의 사후 유산기부를 위한 금융솔루션과 함께 노후자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 여정 플랜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금융 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추천해 줄 예정이다. 특히 ▲연세의료원의 의료서비스 ▲법무법인 가온의 법률 지원 ▲(재)용인공원의 장묘서비스를 연계한 신탁 설계로 기부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상속, 증여, 후견 등 기부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들과 상조, 장지 등의 장례절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상생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에 땡겨요 입점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신규 입점 점포 2천 곳에 쿠폰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우대해 제공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누적 주문금액(23년 5월 기준)이 1천억원을 돌파했고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에서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진심을 담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위(Ü)' 시리즈 카드(▲위 테라 ▲위 레아 ▲위 카드) 고객을 위한 '클럽 위(CLUB Ü)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드 혜택과 별도로 제공되는 클럽 위(CLUB Ü) 서비스는 프리미엄 라인업 카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선호 업종 및 가맹점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상시 이벤트 형태로 전월실적 30만원 충족 시 제공된다. 서비스는 총 4가지로 ▲전국 특급호텔(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등 17개소) 라운지 무료음료 1잔(월1회, 연4회) ▲전국 특급호텔(콘래드 서울 호텔, 웨스틴 조선 부산 등 10개소) 베이커리·다이닝 최대 3만원 현장할인(월1회, 연4회) ▲백미당 무료음료 혹은 아이스크림 1개(월2회, 연8회) ▲전국 골프장 커피 4인권 50% 할인(월1회, 연2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론칭 기념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클럽 위(CLUB Ü) 서비스 중 1개 이상 이용 시, 백미당 아이스크림(우유) 모바일쿠폰 1개를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장(특급호텔, 백미당)에서 카드를 인증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한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가수 안유진이 가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전파하는 금융그룹'과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안유진을 모델로 선보이게 될 첫 광고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 '트래블로그(Travlog)'의 '단 하나뿐인 여행' 편으로 이달부터 TV, 유튜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단 하나뿐인 여행은 설렘 가득한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을 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안유진의 모습으로 트렌디하게 담아냈다. 트래블로그는 환전의 어려움과 현금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손님들께 환율우대 혜택뿐 아니라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 및 해외 ATM 인출수수료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손님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특히 상시 환율우대 100%를 적용중인 주요국 통화 4종(달러화,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외 14종에 대해서도 오는 8월 31일까지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
【 청년일보 】 국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가운데 올해 대출상품 목표이익률 상향 폭이 가장 큰 은행은 우리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이익률 상향 조정은 서민 대상 대출을 통해 이자장사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더 많은 수익을 챙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해 국내 은행들은 고금리 상황을 이용한 이자 장사로 고액의 성과급 잔치를 받아 사회적 비난을 받은 바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비 지난 2월 기준 5대 시중은행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가계 일반 신용대출, 가계 신용한도 대출 등 가계 대출의 목표이익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은행이 가장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분할상환방식 주담대의 경우 우리은행은 지난 2월 목표 이익률을 1.95%로 잡아 지난해 12월의 1.64%보다 0.31%포인트(p)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1.71%에서 올해 2월 1.95%로 0.25%p, 신한은행은 1.35%에서 1.36%로 0.01%p 올렸다. 하나은행은 1.85%에서 변동이 없었고, KB국민은행은 3.28%에서 3.17%로 오히려 0.1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관영(전 건설부 차관·전 주택은행장)씨 별세, 김창경씨 남편상, 이정근(개인사업)·혁준(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승은씨 부친상, 이재숙·조주은씨 시부상 = 21일 오후 3시 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양주시 선영 ☎ 02-3410-3151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22일 울산 중구 학성로에 위치한 성남동지점에서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를 개소했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사관학교 및 아카데미 등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로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지원 ▲경영컨설팅 지원 ▲금융상담(상품 · 제도) 지원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등이 있다. 특히 지방은행 최초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장기교육)’와 ‘아카데미(단기교육)’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개소식'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과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종택 청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은행의 본연의 역할에서 좀 더 나아가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