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이야기해주시고, 좋은 의견들도 제시해주셔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후에는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자금공급 계획을 전년보다 3조원 많은 56조원으로 설정했으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용호씨 별세, 정영기(전 국민은행 남부지역본부장)·정중기(썬밸리그룹 전무)·정미경씨 부친상, 이영표(전 대검찰청 부이사관)씨 장인상, 이미미(미디어펜 산업부 차장)씨 외조부상 = 12일 오후 10시30분, 순천성가롤로병원장례식장 1층 1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장지 광양시 옥룡면 선영. ☎ 061-900-4444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 청년공약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청년도약계좌가 기본금리 연 3.5%의 속 빈 강정으로 전락한 모양새다. 은행들은 우대금리를 통해 최대 연 6%를 금리를 설정하는 등 상품 구색은 맞춘 모습이다. 그러나 기본금리를 낮게 설정하는 대신, 우대금리를 높이고 조건을 세분화해 가입자 모두가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기는 쉽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고자 하는 정책금융 상품에 상생보다는 상품을 팔더라도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은행들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공약에서 청년층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며 도입을 약속한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당초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10년 만기로 1억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설계됐지만, 금융당국은 현실성을 고려해 5년 만기에 5천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공개된 현재, 상품 구성을 뜯어보면 청년들이 5년 만기를 채우더라도 5천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길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최소 6% 수준이 되어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은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환경보호 캠페인 'OK챌린지 시즌2'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OK챌린지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그룹의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 2021년 환경보호 미션 수행 시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시즌 2는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 → 탄소저감 활동 → 포인트 적립'으로 이어지는 저탄소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 다운(Down), 탄소 다운(Down) ▲탄소 다운(Down), 포인트 업(Up) 등 세부 캠페인으로 구성됐으며, 각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다운(Down), 탄소 다운(Down)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개발한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 가정 내 에너지 절약과 함께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탄소발자국 계산기 사이트에서 가스·수도·전기·교통 등 에너지 사용량이나 요금을 입력하면 가정에서 배출한 탄소량과 이를 상쇄하기 위해 심어야 하는 나무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하루 1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
【 청년일보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경제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통장잔액 만큼만 쓸 수 있는 체크카드 보유량은 줄어든 것을 볼 때,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서민들이 신용카드를 더 많이 사용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3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신용카드 수는 1억2천417만장으로 전년의 1억1천769만장보다 648만장이 늘면서 역대 최다 보유량을 기록했다. 국내 신용카드 수는 2011년 1억2천214만장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4년 9천232만장으로 급감했다. 이후 2018년 1억506만장, 2019년 1억1천98만장, 2020년 1억1천373만장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구직활동이 가능한 만 15세 이상 취업자와 실업자를 가리키는 경제활동인구(2천801만명)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은 4.4장으로 전년의 4.2장에 비해 0.2장 증가했다. 이는 2012년에 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 4.5장을 기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은 2011년 4.8장으로 최다를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경북, 충북, 강원 등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번 우박 피해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우박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경북, 충북, 강원 등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특히, 농업인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중심의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남부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3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63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박한울님과 진진연님은 본인들의 과거 학교폭력 피해 경험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치유를 위해 최근 '괜찮아 빛'이라는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영화제작사 대표인 박한울님의 프로젝트 제안을 통해 웃음치료사 진진연님이 직접 노래한 '괜찮아 빛'의 음원 수익금은 소외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호 신한은행 남부본부장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은 63번째 희망영웅 박한울님, 진진연님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같은 상처를 받은 분들에게도 용기를 주는 이번 희망영웅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이라며
【 청년일보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년도약계좌의 안착을 위해 은행권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청년도약계좌 협약식·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12개 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취급 협약을 체결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이 여러 금융·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은행의 핵심 고객이 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협약식에 참석한 은행장 등에게 "청년도약계좌의 안착을 위해 세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가 중장기 상품임을 감안해 중도해지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적금을 담보로 한 대출 운영을 활성화 하는 한편, 햇살론 유스 대출 시 우대금리 등 계좌 유지·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로 축적한 자금이 생애 주기에 걸친 자산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과 연계해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며 "일정 기간 청년도약
【 청년일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개월 동안 10차례에 금리 인상 진행해왔지만, 이번에는 한 차례 숨 고르기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연준은 13∼1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5∼5.25%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돼온 금리 인상과 최근 은행권 부실 등이 신용 여건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이번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최근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연준 인사는 이번에 금리 인상을 한차례 중단하는 것이 긴축통화 정책의 종료를 의미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들이 이번에 금리 인상에 나서지는 않더라도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일단 연준이 7월에 0.25%포인트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후 오는 12월에 0.25%포인트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파월 의장이 정례회의 직후에 갖는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7월 금리 인상 가능성
【 청년일보 】 토스뱅크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함께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와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스뱅크와 신용보증기금은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보증',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 '이지원(Easy-One) 보증' 등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 개발하는 것은 물론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보증서비스를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비대면 보증 시스템과 비대면 채널을 연계함으로써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고객들이 모바일로 보증 및 대출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디지털 금융 부문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이들을 위한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 광고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천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작된 해당 영상은 광고모델 배우 강하늘과 슬로건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를 내세워 고향의 의미를 '내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에 따라 NH농협카드는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조회수 2천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고에 등장한 '원픽 고향'처럼 '나의 원픽 고향'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광고 영상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한 zgm.고향으로카드 광고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도시를 잇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다올저축은행은 12일 오픈뱅킹 등록 시 최고 연 4.0%(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Fi 커넥트통장'을 출시했다. Fi 커넥트통장은 1천만원까지 연 3.0%(세전)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으로 금융기관 및 각종 PAY앱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계좌등록만 하면 우대금리 1.0%(세전)를 적용해 연 4%(세전)의 이자를 제공한다. 단, 1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연 1.5%(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 오픈뱅킹은 주거래은행 앱에 다른 금융기관 계좌를 등록해 거래내역 조회는 물론 1일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이체거래를 할 수 있는 범금융권 서비스다. Fi 커넥트통장에 가입하고 오픈뱅킹에 등록하면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주거래은행 앱을 통해 다올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을 통해 타 금융기관에서도 다올저축은행의 상품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금융회사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Fi 커넥트통장에 가입하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Fi 커넥트통장 1계좌가 판매될 때 마다 다올저축은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