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작한 'zgm.고향으로카드' 광고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슬로건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를 내세워 고향의 의미를 태어난 곳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전통시장·야경·한옥·서핑 등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영상 천만뷰 달성을 기념해 광고모델 배우 강하늘이 출연한 바이럴 영상 '지금 뭐하는 고향'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나를 위해 산다(buy), 내 고향이 산다(revive)'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NH농협카드는 5월 22일까지 영상 시청 후 댓글로 감상평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땡스 어 라떼 세트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바이럴 영상 및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고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zgm.고향으로카드가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zgm.고향으로 사업에 대해 다양한 홍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 소멸에 경기둔화, 원가부담 지속 등이 계속되면서 상장 중소기업 중 절반가량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거시경제 환경이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중소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11일 '22년 4분기 상장 중소규모 기업 실적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1천억원 미만인 비금융 상장 중소규모 기업 700개사의 지난해 4분기 합산 매출액은 12조2천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손익은 1천567억원 적자, 영업이익률은 -1.3%를 기록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74억원, 영업손익은 2억2천만원 적자였다. 상장 중기의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29.2%로 역사적 고점을 찍은 뒤 2분기 17.7%, 3분기 15.6%, 4분기 12.2%로 뒷걸음질 쳤다.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 7.1%에서 2분기 3.2%로 낮아진 뒤 3분기(-0.1%)와 4분기( -1.3%)는 마이너스를 연속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총 700개 기업 중 56%인 391개 기업의 영업이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지난 9일 김성태 은행장이 경기남부(화성, 평택, 안성)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김 행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창림모아츠를 방문했다. 창림모아츠는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차량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에는 전기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박성권 대표는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김 행장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행장은 평택에 위치한 포승공단 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남부지역 직원들이 초대한 소통행사에도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성태 행장이 취임 후 신설한 찾아가는 CEO 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두 번째 소통행사로 야외에서 경기남부지역본부 관내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행장은 "생생한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좋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IBK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번 행사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보를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특별했다"며 "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려는 금융당국의 의지와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10일 싱가포르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조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함 회장은 "국내 금융업계에 다양한 위험 요인이 있다"고 진단하며 "국내 은행들의 양호한 자산 건전성·자본 적정성과 금융감독원의 시장 안정화 능력 등을 고려하면 한국 금융시장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가 충분한 손실 흡수능력을 갖춘다면 주주환원 정책의 자율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국내 금융업의 규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한국 금융당국의 시장친화적 행보를 긍정적으로 본다"며 예측 가능한 규제환경 조성 등을 통해 한국 금융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함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싱가포르 팬퍼시픽 호텔에서
【 청년일보 】 현대카드 노사가 10차까지 이어진 장기 협상을 통해 2023년 임금협상에서 평균 7.5% 임금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당초 현대카드 노사는 10차까지 이어진 임금협상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가 워낙 커 합의 도출에 난항이 예상됐다. 실제로 협상 과정에서 사측은 노조가 제시한 10개 사안 중 9개 항목에 대해 불가 방침을 고수하기도 했다. 10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 노사는 이날 오후 '23년 임금협상 10차 교섭'에서 직원 전체 평균 임금 인상률 7.5%에 잠정 합의했다. 이는 현대카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임금 인상률 합의로, 지난 몇 년 간 이어온 노사 간의 신뢰와 파트너십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노조는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카드 전 직원은 직급에 따라 이르면 6월 급여에 최대 9% 인상분이 소급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임금 인상률은 직급에 따라 다소 편차가 존재한다. 먼저 어쏘시에이트 직급(사원~대리급)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9%로 가장 높다. 이어 매니저 직급(과장급)이 7%, 시니어(차장~부장급) 5%으로 이뤄졌다. 계약직원의 경우에도 7% 임금인상이 적용된다. 김영주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지부(이하 현대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1회차 행사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3회차로 구성된 본 세미나는 재무· 비재무 분야 전문가가 풍요롭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과 더불어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Q&A도 제공한다. 작년 하반기에 진행되었던 시즌1에는 2만 1천명이 접속한 바 있다. 1회차 행사는 은퇴를 미리 준비하는 4050직장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도록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방송된다. 이번 세미나의 키워드는 부동산투자와 연금 절세다. 1부는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이 '4050세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전략' 강연을, 2부는 손경미 WM스타자문단 겸 KB골든라이프 신중동센터장이 '4050, 미리 준비하라! 개인형 IRP 절세전략' 강연을 진행한다. 또 방송 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시간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미나 참여는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웹사이트에서 19일까지 신청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10일 오전(현지시간) 세계적인 투자전문가인 짐 로저스(Jim Rogers)와 조찬 미팅을 가졌다. 이날 조찬 미팅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짐 로저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약 3년 7개월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임성재 선수를 비롯해 박상현, 김비오, 정찬민 등 KPGA 강자들이 총출동해 불꽃튀는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대회 상금을 15억원으로 증액해 KPGA 선수권대회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4명 중 3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임성재는 물론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우영과 장유빈이 함께 출전해 금메달 담금질에 나선다. 특히 임성재, 이준석, 조민규, 황중곤을 비롯한 우리금융 소속 선수 8명 전원은 모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로고를 부착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임성재 선수는 8월 초까지 국제대회에도 로고를 부착하고 출전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초 조민규, 이수민, 윤성호 및 아마추어 유망주 조우영과 후원 협약을 맺어 유망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복합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 중소기업 지원 및 신성장산업 영위 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이 상호 협력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10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1,711억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취약 중소기업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창업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대상기업 ▲ESG 경영실천 기업 등이며, 보증비율상향(100%), 보증료지원(0.3%p, 최대 3년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녹록치 않은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취약 기업의 정상화와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신규 출시한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조회, 신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카카오뱅크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는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 개인사업자가 어렵게 느끼는 세무 신고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세금 조회서비스 '쎔(SSEM)'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내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조회하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인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조회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조회를 완료한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만 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1, 7월 부가가치세,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조회·신고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는 고객의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 인증을 통해 신분증, 통장, 카드 등 출금 매체 없이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생체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얼굴 인증 및 출금한도 등록은 전국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체 정보를 활용한 ATM 이상행동 탐지 등 고객보호 활동에도 바이오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7년부터 자동화기기 손바닥 정맥인증을 통해 조회, 출금, 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얼굴 또는 손바닥 정맥인증을 통해 ▲입출금 통장 신규 ▲통장 재발급·이월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각종 제신고 등 다양한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3월 전체 경상수지는 석 달 만에 힘겹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품수지가 6개월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배당소득 크게 늘면서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은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2억7천만달러(약 3천582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1월(-42억1천만달러)과 2월(-5억2천만달러) 11년 만에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3개월 만의 흑자다. 다만 흑자 폭은 작년 3월(67억7천만달러)보다 65억달러나 적다. 1분기(1∼3월) 전체 경상수지는 44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년 전(148억8천만달러)과 비교해 경상수지가 193억4천만달러나 줄었다. 항목별 수지를 보면, 상품수지가 11억3천만달러 적자였다. 6개월 연속 적자일 뿐 아니라 1년 전(55억7천만달러)보다 수지가 무려 66억9천만달러나 급감했다. 다만 적자 규모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던 1월(-73억2천만달러)과 2월(-13억달러)보다 축소됐다. 우선 수출(564억달러)이 작년 3월보다 12.6%(81억6천만달러) 줄었다. 앞서 지난해 9월 수출이 23개월 만에 처음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한 뒤 7개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