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세이 3D G9'은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전작대비 약 40% 더 커진 32형 크기, 게임마다 최적의 3D 입체감을 조절하는 3D 설정 기능, 최대 165Hz 고주사율, 1ms(GtG) 응답속도, 고주사율 듀얼 모드(3K·330Hz)를 지원한다. '오디세이 G8'은 32형 크기에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제공하고, 고주사율 모드(3K·330Hz)로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 27형 크기의 오디세이 G8 모델은 5K 초고해상도에 180Hz 주사율을 제공하고 이 제품 역시 고주사율 모드(QHD·360Hz) 기능을 지원한다. '오디세이 G8' 두 모델 모두 ▲Display Port 2.1 탑재 ▲엔비디아 지싱크
【 청년일보 】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가 올들어 70조원 가까이 늘어난 17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1조원 늘어난 23조3천590억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12월 말과 올해 12월 19일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주식 및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해당 기간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보유 지분가치는 107조6천314억원에서 177조2천131억원으로 69조5천817억원(64.6%) 증가했다.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이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해 말 12조330억원에서 이달 19일 23조3천590억원으로 11조3천260억원(94.1%)이나 급증했다. 이는 이 회장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의 주가 상승 덕이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가치는 지난해 말 5조1천885억원에서 이달 19일 10조3천666억원으로 5조1천781억원(99.8%)이나 늘었고, 삼성물산과 삼성생명도 각각 4조5천468억원(116.9%), 1조2천569억원(63.5%) 증가했다. 여기에다 모친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 청년일보 】 글로벌 통상 환경의 거센 풍랑 속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반도체 산업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필두로 한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탔다. 지난해 최악의 반도체 경기 여파로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삼성전자는 업황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올 하반기 견조한 실적을 보였고, 일찌감치 HBM 시장 주도권을 선점한 SK하이닉스는 3분기 사상 첫 '10조 클럽'에 입성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HBM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재계 안팎에선 국내 반도체 투톱 업계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당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무게를 싣는다. 24일 반도체 업계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올 상반기까지 실적 회복 속도가 더뎠다. 엔비디아향 HBM3E(5세대 HBM 제품) 납품 지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익성 부진 등으로 올 2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4천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부문이 2023년 4분기 2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삼성전자 DS부문은 4천억원에 그쳤던 충격을 털어내고, 올 3분기 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7조원의 영업
【 청년일보 】 검찰이 중국 반도체회사로 이직하면서 국내 기업의 핵심 기술을 빼돌려 유출한 전직 삼성 임직원들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김윤용 부장검사)는 삼성전자 임직원 출신인 A씨 등 5명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및 산업기술보호법 위반(국가핵심기술국외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 개발팀 직원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CXMT는 중국 지방정부 및 중국 반도체 설계회사의 출자를 통해 2016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D램 반도체회사다. 검찰에 따르면 CXMT는 설립 직후 삼성전자 부장 출신인 A씨를 개발실장으로 영입했다. A씨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이었던 10나노대 D램 공정 기술을 가져오기 위해 공정별 핵심 인력 영입에 나섰다. 위장 회사를 만든 뒤 주기적으로 사무실을 변경하고, 출국금지·체포에 대비한 암호를 만드는 등 철저함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연구원이었던 B씨는 D램 공정의 핵심인 PRP(Process Recipe Plan) 정보를 자필로 베껴 적어 CXMT로 이직했고, CXMT는 당시 세계 유일의 10나노대 D램 공정 기술을 통째로 확보했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주 본격적인 '2026년 임금 교섭'에 돌입한 가운데 초과이익성과급(OPI) 투명화·상한 폐지 등을 중심으로 추가 협상에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경기 기흥사업장에서 '2026년 임금 교섭 2차 본교섭'을 열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노조동행, 삼성전자구미지부노조 등 4개 노조가 참여한 공동교섭단은 핵심요구안으로 지난주와 동일하게 ▲OPI의 투명화·상한 해제 ▲기본급(베이스업) 7% 인상 등을 사측에 요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본교섭에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51분 만에 마쳤다. 노조 관계자는 "1차 본교섭 때 제시한 OPI의 투명화 및 상한 해제, 기본급 공통 인상률 7% 등의 핵심 요구안에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구체적 제시안이 없어 일찍 교섭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1차 본교섭 당시 노조 측은 "노조 요구안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동시에 1월 말 공동교섭단의 핵심요구안 기준으로 OPI 지급 요구에 대한 의견을 밝혀달라"고 전한 바 있다. OPI는 연 1회 초과이익의 20%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3일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이하 ZF)'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인수하며, 고성장 중인 전장사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ZF ADAS 사업 인수는 15억 유로(한화 약 2조 6천억원) 규모로, 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인수한지 8년 만의 전장 사업 인수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조(독일 플랙트그룹), 전장(독일 ZF ADAS 사업), 오디오(미국 마시모 오디오 사업), 디지털헬스(미국 젤스) 분야 사업을 인수하는 등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며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ZF는 1915년 독일에서 시작해 10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종합 전장 업체로 ADAS, 변속기, 섀시부터 전기차 구동부품 등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하만이 인수하는 ZF ADAS 사업은 25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 업계 1위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다양한 SoC(시스템 온 칩)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ADAS 기술을 확보하고,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에 ADAS
【 청년일보 】 "앞으로 자립준비청년뿐만 아니라 고립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을 대상으로도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에서 삼성전자의 '삼성 희망디딤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맞춤형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가 주관하고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유스나우, 로글로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 투표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방식으로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열고닫기 플랫폼에 축적된 전국 청년정책 데이터와 청년정책 발굴단의 활동을 기반으로 약 200여 개의 정책·프로그램을 검토했다. 이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30개 정책을 대상으로 약 1천명의 시민 참여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대한민국 청년정책 대상, 청년정책 최우수상, 청년정책 혁신상 등 총 9개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그 중 '삼성 희망디딤돌'은 주거와 취업을 잇는 실효성 높은 지원 체계로 투표 과정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민간 기업 정책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해당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 '훌륭함(Good)'을 기록해 만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와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추가로 획득해 연간 누적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으며, 특히 TSP+ 등급 획득 차종을 지난해 12개에서 18개로 대폭 늘렸다. 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EV9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K4 등 기아 5개 차종, ▲GV60 ▲GV70
【 청년일보 】 효성은 23일 '202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효성중공업의 미국 판매 법인인 HICO 아메리카의 빈스 키오도 상무, 김형규 PL, 알렉스 에버트 PL, 라이언 번스 PL, 브랜든 김PM 등 5인을 선정하고 상금 5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5명의 수상자들은 지난 6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천600억의 데이터센터용 초고압차단기를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효성중공업은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해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최우수 협력사에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은 케이와이엠텍, 경남산기를 선정하고 상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케이와이엠텍은 해외 원전 프로젝트용 펌프 주물을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경남산기는 미국 현지 공장에 초고압변압기용 탱크를 공급해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경쟁 무대는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이며,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과를 만들어낸 과정이 효성의 경쟁력이 된다"면서 "회사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역량
【 청년일보 】 한·중·일 3국이 반도체, 자동차 등 5대 주력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출시장에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의 수출경쟁력이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3일 발표한 '5대 주력품목 한·중·일 수출경쟁력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강화한 반면,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한 전통 제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과 물량을 기준으로 한 '양적 경쟁력'과 글로벌 비교우위 및 부가가치를 반영한 '질적 경쟁력'을 종합해 3국의 경쟁력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출 규모와 경쟁력 수준 모두 한국과 일본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과 일본은 경쟁력이 높은 핵심 품목에 역량을 집중하는 취한 것으로 분석됐다. 양적·질적 경쟁력을 종합한 한·중·일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5년간 기계와 화학공업에서 기존 우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자동차와 철강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1위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의 '청년다다름사업'이 23일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2025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년정책 어워즈'는 청년정책 플랫폼 '열고닫기'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청년들이 직접 우수 정책을 발굴·평가·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 당사자로 구성된 '청년정책 발굴단'이 정책의 실효성·혁신도 등을 기준으로 약 200개의 정책·프로그램을 분석해 30개 후보를 선정하고, 시민의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청년다다름사업'은 장기미취업 청년,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청년 각자의 다름을 존중하고, 자기만의 방식과 속도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지난 7년간 전국 1천585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참여 청년들은 전담 매니저의 1:1 밀착 관리를 기반으로, 심리상담·라이프코칭·소모임 등을 통해 일상회복을 경험하고, 진로탐색·멘토링을 통해 자기성장을 도모했으며,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안착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식비 지원과 종합건강검진 제공 등 실질적
【 청년일보 】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5대 핵심 과제로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류 CEO는 23일 세계 각지에 근무 중인 구성원 7만여 명에 신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며 LG전자의 전략과 실행력이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면서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속도로 경쟁력의 격차를 만들어 온 것이 우리의 힘이고,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해 다시 한번 경쟁의 판을 바꾸자"고 강조했다. 먼저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키워드로 속도를 꼽았다. 류 CEO는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서 이기기 위한 핵심은 속도"라면서 "제품 리더십 측면에선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닝 테크(Winning Tech)'를 빠르게 사업화해 시장의 판을 바꾸고,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질적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