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반도체와 선박 등 주력 산업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내년 1분기 국내 수출기업의 체감경기가 뚜렷한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환율 변동성 확대는 수출기업의 주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3일 발표한 '2026년 1/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1분기 EBSI는 115.8로 2024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110을 상회하며 수출 경기가 본적격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품목별로는 15대 품목 중 반도체·선박 등 7개 품목의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도체(187.6)는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맞물려 가장 밝은 전망을 보였다. 선박(147.2) 역시 고선가 수주 물량 인도가 본격화되고, 미국의 LNG 증산에 따른 운반선 발주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수출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전기·전자제품(70.4)과 섬유·의복제품(84.7)은 글로벌 소비 회복 지연, 원재료 가격 상승, 가격 경쟁 심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기업가정신발전소는 교장·교감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 과정인 '기발한 스쿨 CEO 교실', '기발한 경제 교실' 등을 내년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 한국교총 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핵심 주체인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급변하는 경제·기술 환경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의 교장, 교감,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수 과정은 ▲교장·교감 대상 '기발한 스쿨 CEO 교실' ▲교사 대상 '기발한 경제 교실' ▲'기발한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교실'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발한 경제 교실'에서는 정철 기업가정신발전소장이 직접 '통상환경의 패러다임 전환과 한국경제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교사들의 경제·통상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요 경제지표로 살펴보는 2026년 경제 흐름과 전망', '가상자산 및 부동산 시장의 이해' 등 실질적인 경제강연과 함께 '학교를 바꾸는 리더십', 'AI와 기술 기반 교육 트렌드'
【 청년일보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와 함께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5천만원 규모의 '2025년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중견기업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구아이앤씨, 샘표식품, 솔루엠, 태양금속공업, 보미건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림통상, 모나용평, 에프에스티, 선익시스템, SIMPAC 등 11개 회원사와 중견련이 조성한 기부금 및 물품은 각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견련은 2018년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하고, 매년 회원사와 함께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품 5억 1천만원, 8월에는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지원 기부금품 1억 2천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다가올 한파에 한숨 쉬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면서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3일 전국 그룹홈(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53곳에 약 5천만원 상당의 학업용 PC 5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PC 본체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지원했다. 일주재단은 학습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PC 지원을 기획했으며,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비대면 학습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주재단은 2012년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 멘토링을 시작한 이후 14년간 꾸준히 교육격차 해소에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은 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의지 제고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 효과를 거뒀으며, 201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 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주재단은 올해 PC 지원을 포함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연말 선물 및 동계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에 지
【 청년일보 】 삼성SDI가 국내 완성차 생산업체인 KG 모빌리티(이하 KGM)와 공동으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술을 개발한다. 삼성SDI와 KGM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SDI에서 최익규 소형사업부장(부사장)과 조한제 마케팅팀장(부사장) 등이, KGM에서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사장)과 권용일 개발/생산 부문장(전무) 등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활용한 팩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차세대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업무 교류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되는 배터리팩은 추후 KGM이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략 수립과 관련 정보 교환, 공동 연구개발(R&D)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향상된 안전성과 내구성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22일 오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를 방문해 차세대 연구개발(R&D) 시설 현황 및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기술 경쟁력을 살폈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로, 공정 미세화에 따르는 기술적 한계 극복과 첨단 반도체 설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 디지털 트윈 및 로봇 등을 적용한 제조 자동화 시스템 구축 현황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화성캠퍼스에서 전영현 DS부문장, 송재혁 DS부문 CTO 등 반도체 사업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첨단 반도체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HBM·D1c·V10 등 최첨단 반도체 제품 사업화에 기여한 ▲개발 ▲제조 ▲품질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회장은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22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2회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2025 경영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동문 회원이 참석해 1년 동안 우수한 경영 성과로 위상을 높인 동문들을 부문별로 시상했다. '경영인 대상'은 이천구 미래이앤씨 회장(65기), 구숙희 로덱스&리버스 회장(86기), 곽현근 대경테크노 회장(88기)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 '리더십 부문 최우수경영인상'은 오현숙 우리종합개발 대표이사(59기), 박형미 성원애드콕제약 대표이사(79기), 한성근 신한통상 대표이사(80기), 정명옥 엠알솔루텍 대표이사(82기), 김남걸 공간이엔씨 대표이사(85기) 등 5명에게 각각 수여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는 장효자 에스아이런 이사(82기)와 인문학 소설 '산자로 살아가라'를 집필한 손영환 작가(85기)에게 전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송년 만찬과 함께 축하공연이 마련돼 다채로운 동문 간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 한국경제인협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과
【 청년일보 】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한국갈등관리디지털진흥원과 22일 상지대학교 벤처창업관 3층 코워킹라운지에서 상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현 정부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에도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갈등 해결이 주요 과제로 반영된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 멘탈 케어 시장은 2020년 기준 1천525억 달러에서 연평균 18.8% 성장 중이며 2027년에는 5천88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 환경에 최적화된 AX 디바이스 환경 기반으로 기존 하드웨어 무기 개발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인재 개발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통해 K-방산 생태계 갈등 관리 및 신뢰 회복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조정혜 한국갈등관리디지털진흥원 대표는 "현재 군 장병 대상 병영상담 및 갈등관리 RAG 챗봇 프로토타입을 개발했고, 내년에는 군 부대 시범 적용을 통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자연어 처리(NLP)와 검색 증강 생성(RAG) 최적화 LLM 모델 적용으로 기술성숙도(TR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올해 하반기 기본급의 최대 100% 성과급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22일 오후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100%의 TAI가 책정됐다. 올해 상반기에 25%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하반기 들어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고객사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범용 D램 가격이 상승하며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영업이익이 상반기 약 6조3천500억원에서 하반기 23조원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연간으로는 3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메모리사업부 외에 DS부문 내에서는 시스템LSI 25%, 파운드리는 25%, 반도체연구소는 100%의 지급률이 책정됐다.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는 37.5%의 TAI를 받는다
【 청년일보 】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중 소위 명문대로 통하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율은 29.1%로 1년 새 0.5%포인트 하락하며 7년 연속으로 2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에서 이같은 내용이 도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000대 기업 CEO 학부 기준 출신대 현황 조사 대상자는 1천407명이다. 이중 서울대 출신은 189명(13.4%)으로 최다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연세대(112명, 8%)와 고려대(108명, 7.7%)도 CEO를 100명 이상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SKY 출신 CEO는 29.1%(409명)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정도 소폭 하락했다. 재계에서 활약하는 SKY 출신 CEO 비중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던 2007년에는 59.7%로 10명 중 6명꼴이었다. 이후 1000대 기업으로 범위를 넓혀 조사가 이뤄진 2008년에는 45.6% 수준이었고 2010년(43.8%)→2011년(41.7%)→2012년(40.5%)에 점점 낮아지더니
【 청년일보 】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에서 시즌 특집 콘텐츠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매일이 영화 같은, 크리스마스 – 2025 크리스마스 특집'을 운영한다. '나혼자 프린스', '나우 유 씨 미3', '퍼스트 라이즈', '어쩔수가 없다' 등 극장 상영작과 연말 화제작을 포함해 30편의 전용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해리포터 전 시리즈, 유럽 감성 영화, 바다·러닝·바이크를 소재로 한 예능 콘텐츠, 온 가족이 함께 듣기 좋은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시즌에 어울리는 콘텐츠 카테고리를 별도 편성해 장르별 취향 소비를 강화했다. KT는 영화 특집관 콘텐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팟 3세대 프로(5명)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위싱트리 케이크(3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100명), GS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05명에게 제공한다. 영화 구매 후 TV 화면 안내에 따라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지니 TV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에서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키즈랜드 크리스마스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성탄절 전후와 연말연시 기간 통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통신 트래픽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 및 주요 행사 장소 1천100여 곳을 선정, 지역별로 별도의 소통 대책을 마련해 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KT는 성탄절 시즌(12월 23일~25일)에 광화문 광장 등 번화가와 주요 축제 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 SKT는 SK 브로드밴드, SK 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 협력사의 전문인력을 일 평균 약 900명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 및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을 비롯, 기타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을 사전에 증설했다. 또한,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최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