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놓고 논의가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 성장 궤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1일 발표한 '2026년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에서 'AI, 현실인가 허상인가'를 포함해 내년 새로 주목받거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7대 주요 이슈를 발표했다. AI 논란과 관련해 연구원은 "AI 버블(거품)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AI는 단기적 과열을 넘어 미래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을 이끌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장기적 산업 혁신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국가 차원의 데이터·AI 인프라에 대한 투자, 산업 구조 전환을 대비한 인력 및 제도 재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디지털 자산시장 부상'도 예상됐다. 과거에는 이 시장이 암호화폐 중심의 투기적 거래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했지만, 앞으로 실물·금융자산 토큰화와 스테이블 코인 등을 기반으로 성장하기 위한 구조적 전환기에 돌입했다는 진단이다. 반면 '글로벌 중산층 소비 위축'과 '자본시장발 위기 가능성'은 위험 요소로 거론됐다. 연구원은 "성장 둔화, 고물가, 고금리 등이 글로벌 중산층
【 청년일보 】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로 20m, 세로 28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기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다. 점토를 고온에서 구워 만든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적용한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은 낮에는 햇빛을 부드럽게 반사해 건축 고유의 입체감을 드러내고, 밤에는 미디어 콘텐츠가 투사돼 도산대로 일대에 색다른 야경을 연출한다. 건물 내부에는 1층부터 5층까지 수직으로 관통하는 대형 사이니지 '디지털 오벨리스크'를 통해 크리스마스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유리 커튼월 구조를 적용해 외부에서도 디지털 오벨리스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벽 미디어 파사드와 하나로 이어지는 대형 스크린 효과를 구현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브랜드 비전을 집약한 대표 오프라인 매장이다.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 콘셉트 아래 1층 고객 맞이 공간, 2~4층 제품 체험 공간, 5층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이 첫 잠수함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의 국영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박용열 함정사업본부 본부장과 브라보 데 루에다 페루 해군사령관, 루이스 실바 SIMA 조선소 사장 등이 참석, 공동개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경주 APEC 기간 중 이뤄진 '잠수함 공동개발·공동건조 관련 의향서'의 후속조치다. 잠수함 설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내년 1월 시작해 11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페루 잠수함 사업은 페루 정부가 추진 중인 해군력 현대화와 조선산업 역량 강화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페루 잠수함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은 HD현대중공업의 선진 잠수함 기술력에 페루의 작전 요구사항을 반영한 '페루형 차세대 잠수함'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페루 해군의 작전환경은 광대한 태평양 연안 및 3천m 이상 수심의 복잡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UN 소속의 식량위기 대응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에 아이오닉 5 차량 8대와 충전 인프라를 기증했으며, 기증 차량들이 구호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의 차량 및 충전 인프라 기증은 지난해 7월 현대차와 세계식량계획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아이오닉 5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식량계획 모빌리티 센터로 보냈으며, 차량들은 이곳에서 지역별 구호활동에 필요한 사양으로 개조된 뒤 세계 각지의 세계식량계획 지역 사무소로 보내져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세계식량계획의 사무소가 위치한 12개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현장에서 전기차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12개국에 총 14개의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각 국가 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평균 84%를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게 했으며, 그 결과 매년 약 52만 달러(7억 7천만원)에 달하는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식량계획 사무소가 위치한 개발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 T 팩토리(T Factory) 성수에서 내년 2월 22일까지 약 두 달 간 신규 전시 '포 마이 넥스트 챕터(FOR MY NEXT CHAPTER)'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 마이 넥스트 챕터' 전시는 고객들이 만다라트 계획표를 통해 2025년을 돌아보고, 8가지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체험하며 2026년의 자신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만다라트 계획표는 발상 기법 중 하나로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 혹은 뜻을 말하며,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고교 시절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SKT는 T팩토리 성수를 연말연시 시즌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와 체험을 한데 모은 '윈터 마켓' 컨셉으로 단장하고 ▲루틴 ▲건강 ▲재테크 ▲학업/커리어 ▲뷰티 ▲취미/여가 ▲인간관계 ▲나만의 목표 등 8가지 마켓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크리넥스 ▲런드리고 ▲이데아뉴트리션 ▲베지어트 ▲리튼 ▲포레스트 ▲밤의서점 ▲더 그란 ▲쉐누아파리 등 총 9개 브랜드가 입점, T 팩토리 성수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판매 제품과 특별 할인가 제품, 무료 굿즈 등을 판매 및 제공한다. 또, 각 마켓에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연말에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 전달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 이번 희망산타는 사전에 임직원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을 1대1로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 47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꿈을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직접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영락보린원 어린이들도 사전에 준비한 캐롤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는 다 함께 1년 뒤 산타에게 편지를 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LG유플러스는 아이들 비대면 학습을 위해 태블릿PC 지원과 매년 희망산타 행사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면서 "오랜 시간 아이들의 어려운 일, 즐거운 일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가전 최초로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신모델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AI Vision)' 기능에 제미나이를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식품이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까지로 제한이 있었으나, 제미나이가 도입되면서 인식 가능한 대상이 훨씬 넓어졌다. 다양한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라벨로 적어 놓은 내용까지 인식하고 자동으로 식료품 목록에 등록한다. 또 식재료 인식부터 관리, 레시피 추천, 식재료 쇼핑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식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AI 푸드 매니저(AI Food Manager)' 기능을 선보인다. 'AI 푸드 매니저'는 사용자가 냉장고를 이용하는 패턴을 분석해 ▲구매가 필요한 식재료 알림 ▲레시피 추천 ▲식재료 사용 리포트 제공 등 식재료를 한층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 청년일보 】 LG전자가 현지 업체와 손잡고 일본 전역의 식음료 매장을 타겟으로 키오스크 공급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키오스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일본법인은 일본 식음료 매장 판매관리시스템(POS) 점유율 1위인 IoT 기반 매장 솔루션 기업 유센(USEN)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달부터 식당·카페 등 현지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도쿄시 소재 카페와 음식점, 도쿄 근교 닛코의 유명 관광지 동조궁 인근 레스토랑 등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키오스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음식점, 유통매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버튼식 티켓 판매기를 키오스크로 교체하기 위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양사는 고객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LG전자 키오스크에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유센의 주문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일본 식음료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 재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일본의 식음료 매장 수는 약 100만개
【 청년일보 】 LG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갖고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LG의 연말 기부는 올해로 26년째로, 누적 성금은 2천500억원을 넘었다. LG 임직원들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에 함께하고 있다. LG전자는 임직원의 기부 의사를 수렴해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LG전자노동조합과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기부처를 찾는데 번거로움을 느꼈던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키오스크 운영을 제안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부 모금함으로, 임직원은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교육, 장애인 복지 등에 사용된다. LG디스플레이는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산타 캠페인'을 진행하고, 파주·구미 사업장 인근 동절기 취약 계층에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LG화학도 임직원들과 함께 여수·청주 사업장 인근 보육원 아동 1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기부위크'를 진행하는 한편, 임직원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 경영 메시지에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계 일각에선 '붉은 말'의 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위축된 경기 흐름을 뚫고 나갈 역동적인 메시지를 내는 건 물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경영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이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새해 메시지를 구성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신년사 영상은 오는 22~23일경 내부에 공유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의 신년사 영상 촬영은 이달 초중순께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구 회장은 취임 이후 신년사에서 'LG가 더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강조한 뒤 해마다 고객가치 경영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진화·발전시켜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고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를 통한 근본적인 사업 체질 개선'을 화두로 던질 지 주목된다. 구 회장은 AX(AI 전환)를 그룹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고 AX 가속화를 통한 차별적 가치 창출을 주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예년처럼 별도의 신년사를 내지 않을 예정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19일 서울 강남구 캠코 양재타워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청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재단의 청년지원 사업 전문성과 전국 단위 청년센터 네트워크, 캠코의 공적 자산 관리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 자원과 청년정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유재산을 활용한 청년지원 사업 발굴 및 운영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멘토링 제공 ▲국유재산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청년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동안 '청년 전용관 탐방 미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국유재산의 청년 활용성에 대한 정보를 확산하고 인식을 제고했다. 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결과는 향후 청년 공간 및 국유재산 활용 청년정책 설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면서 "나아가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유재산에 대한 청년 우선 활용권 부여와 사용료 인하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원가절감을 통해 성과를 향상한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장 김현균 부장 ▲영업이익을 확대한 석유화학영업담당 전지훈 차장이 영예를 안았다. 공장 엔지니어상은 공정 개선을 도모한 아라미드 공장 김성훈 차장과 효율 저하 원인을 찾아낸 석유화학 1공장 진수상 과장이 수상했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태광산업·대한화섬의 연말 정기 포상 행사다. 수상자들은 업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영업 성과를 창출하고 설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팀 부문 수상자에게는 포상금으로 50만원, 개인 부문 수상자에게 500만원, 공장 엔지니어 부문 수상자에게 200만원이 개별로 지급된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면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