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6' 시리즈가 공개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장에서는 신제품의 성능·디자인 뿐 아니라 '출고가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른 것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일반·플러스·울트라 등 총 3개 모델을 전격 공개한다. 울트라를 제외하고 일반·플러스 가운데 일부 국가에 판매되는 모델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이 들어간다. 엑시노스 2600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시스템LSI가 설계하고, 삼성 파운드리가 최첨단 공정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의 2나노(㎚·1㎚=10억분의 1m)로 제조한 반도체 칩이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엑시노스 2600은 업계 최초로 2나노 GAA 공정을 적용한 AP다. 엑시노스 2600은 최신 암(Arm) 아키텍처 기반의 데카 코어(코어 수 10개)로 중앙처리장치(CPU) 연산 성
【 청년일보 】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4년 만에 긍정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BSI 전망치는 102.7을 기록했다. 종합 BSI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상회한 것은 지난 2022년 3월(102.1) 이후 4년만이다. 2월 BSI 실적치는 93.8로 조사됐다. 기업들의 체감 실적은 2022년 2월(91.5)부터 4년 1개월 연속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 BSI 전망치는 2월(88.1) 대비 17.8p 상승한 105.9를 기록하며, 2024년 3월(100.5) 이후 2년 만에 '긍정'으로 전환됐다. 이번 전망치는 2021년 5월(108.6)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제조업 전망치(99.4)는 기준선에 소폭 미달하며 부정 전망을 보였다. 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중에는 의약품, 자동차 등 9개 업종이 기준선 100 이상을 기록했으며, 부정 전망(기준선 100 미만)을 기록한 업종은 '식음료 및 담배(94.7)'가 유일했다. 지수값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력 인프라·설비 등이 포함된 일반·정밀기계 및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중견기업계가 글로벌 다자주의의 가치를 재조명한 중요한 계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3일 논평을 통해 "2억 명이 넘는 인구와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서 브라질과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관계 격상은, 거대한 신규 해외 시장 확대에 더해, 산업 발전의 핵심 기반인 공급망 안정화의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밝혔다. 중견련은 "소년공에서 시작해 국가 수반에 오른 투철한 의지를 공유하는 두 정상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신설된 고위급 대화 채널을 적극 가동해 한국의 첨단 기술과 브라질의 청정에너지는 물론, 전방위적인 무역·산업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중견기업계는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분야는 물론, 농업, 화장품, 의약품 등 산업 전반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남미의 가장 큰 교역·투자 파트너이자, 약 5만 명의 교민이 체류하고 있는 브라질과의 발전적인 미래 경로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과 룰
【 청년일보 】 한국과 브라질 경제계가 첨단제조·전략광물·인공지능(AI), 농식품, 헬스·라이프스타일 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브라질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이하 ApexBrasil)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인사 및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는 약 300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으며, 이는 21년 전 국빈 방문 당시보다 약 두 배 규모다. 사절단에는 조르지 비아나 ApexBrasil 회장을 비롯해 세계 3대 항공기 제조사 중 하나인 엠브라에르의 프란시스쿠 고메스 네투 회장, 중남미 최대 에너지 기업 페트로브라스의 마그다 샹브리아르 CEO 등 브라질 주요 기업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양국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이날 포럼에서는 세 개 분야를 중심으로 자원부국이자 남미 최대 협력파트너인 브라질과의 협력 확대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 청년일보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사내 소통행사에서 구성원들에게 "성과에 도취하지 말고, 위기의식을 갖자"고 말했다. 곽 사장은 23일 오후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에서 구성원들에게 애플의 창립자 고(故) 스티브 잡스가 2005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남긴 '스테이 헝그리. 스테이 풀리쉬'(Stay hungry. stay foolish) 문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문구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갈망하며, 두려움 없이 도전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곽 사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 범용 D램,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내부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97조1천467억원, 영업이익 47조2천6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곽 사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은 우리 노력과 인공지능(AI) 강세가 맞물린 결과"라면서 "(올해는) 위기의식을 갖되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하고, 자부심은 가지되 자만심은 갖지 말자"고 당부했다. 업계에서는 AI 확산에 따라 D램·낸드 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전날 오창석 이사장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재단은 지난 100일을 금융·소통·조직문화 전반의 체질을 바꾸는 '혁신의 시간'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는 그 성과를 지역과 정책 영역 전반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오 이사장은 취임 이후 금융·소통·조직문화를 핵심 키워드로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해 왔다 금융 부문에서는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지역 정착 청년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상품을 출시했다.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청년에게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착 비용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시기와 맞물리며 이주 청년 대상 실질적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 공급자 중심의 정책 홍보 방식도 개선했다. 청년 관심사를 반영한 유튜브 콘텐츠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회·문화적 이슈에 대한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능동적 참여 경험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정책 정보를 일방 전달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청년이 의견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참여형 소통 구조로 전환했다
【 청년일보 】 정부가 방위산업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해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 30개사를 키운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후속으로 이러한 내용의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23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인공지능(AI) 등 민간 첨단기술이 무기체계에 빠르게 접목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민간 기술 기반의 방산 스타트업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진입-성장-상생' 분야의 3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방산 진입 단계에서는 민군 개방형 혁신을 확대해 스타트업의 참여 문턱을 낮춘다. 육·해·공군과 체계기업(종합 방산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신설해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 제품에 군 실증시험 지원을 연계한다. 드론, 로봇, AI 등 첨단 분야에서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공급자가 무기체계 성능과 개념을 제안하는 공모형 획득 제도를 도입한다. 군 데이터 제공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국방 AX 거점'을 통해 군 수요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K-스타트업 종합포털'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 강력한 메모리 수요와 산업 구조의 변화가 주가 리레이팅(재평가) 요소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2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영호 연구원은 "비수기인 1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시장과 당사의 예상을 뛰어 넘는 점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61.3% 증가한 170조6천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현재 흐름 고려 시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노이즈가 존재하나 경쟁사들의 수율과 고객사 수요를 감안하면 선두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라면서 "최근 스마트폰 및 PC 출하량 전망이 하향되고 있으나 데이터센터향 수요가 상쇄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과거 사이클과 다른 점은 공급사와 고객사들 재고가 제한적이며 단기간 내 공급사들이 생산능력을 확보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라면서 "가파른 가격 상승으로 고객사 또한 재고를 선제적으로 확보해두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향후 메모리 시장은 AI 시장의 발전과 함께 커스터마이즈 시장의 발전과 수주형 산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자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66% 급증한 204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천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영호 연구원은 "1분기는 통상적으로 비수기이나, 메모리 가격이 시장과 당사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인상폭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양호한 흐름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일반 메모리 부문에서 수량 측면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가격 인상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기타 사업부의 원가 부담 증가는 우려 사항이지만, 아직까지 데이터센터 재고 상황과 수요를 감안한다면 고점을 논하기는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41.2%와 473.7% 증가한 111조8천억원, 38조4천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추정치)인 매출 110조8천480억원과 영업이익 32조3천67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D램과 낸드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분기 대비 각각 61%와 46% 상승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분
【 청년일보 】 HMM은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운업계의 디지털 전환은 선박 운영 효율화를 넘어 고객 접점까지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HMM과 LG CNS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는 고객 경험(CX)을 개선해 화주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챗봇은 화주가 정확한 해운 용어나 복잡한 절차를 몰라도 상담원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문답을 통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일정, 운임 정보 등 정보 확인은 물론, 국가별 통관 절차, 복잡한 규제사항, 위험화물 운송 여부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업무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전 세계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17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 화주는 언어 장벽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업무를 즉각 처리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HMM은 이번 챗봇 도입을 시작으로, 실제 고객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화주의 전체 비즈니스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하루 최대 8kg의 강력한 제빙 성능에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루에 최대 약 1천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무게로 8kg에 달한다. 또 약 100개의 얼음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을 갖췄다. 82종의 유해물질 제거 능력과 AI 맞춤 살균 기능을 갖춰 국내 최고의 위생 수준도 제공한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 기관인 NSF 인터내셔널(이하 NSF)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4단계 필터 시스템'은 머리카락 두께보다 1천배 가는 초정밀 필터가 포함돼있어, 미세플라스틱부터 납·수은·크롬 등 유해 중금속, 마이크로시스틴 등 총 82종의 유해물질을 걸러낸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카운터탑 정수기 중 최다 수준이다. 또 신제품에는 직수관·아이스룸·아이스 트레이를 전기분해 살균하는 'AI 맞춤 살균' 기능이 적용됐다. 직수관은 3일, 아이스룸과 아이스 트레이는 30일 주기로 살균되며, 이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리스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고객을 위해 편의성과 혜택을 더욱 강화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가입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갤럭시 S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부터 가능하다. 지난해 1월 출시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사용하던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했다. 해당 서비스는 플래그십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 5명 중 1명이 가입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의 혜택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기존에 1년 사용 후 반납 시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년 사용 후 반납 시 기준가의 40%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하던 가입 기간에 3년형을 새롭게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3년형에 가입한 고객에게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상품을 36개월간 지원한다. 3년 사용 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삼성닷컴 기준가의 25% 잔존가를 보장한다.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은 가입 기간 동안 ▲분실 보상 ▲파손 보상 ▲무상 수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