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태광그룹 석유화학·섬유 계열사 태광산업은 석유화학 주요 제품인 고순도 테레프탈산(PTA)과 아크릴로니트릴(AN)에 대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CC PLUS는 재활용 및 바이오 기반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투명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최근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들이 공급망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이번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바이오 및 순환 원료 기반의 생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친환경 원료를 적용한 제품의 상업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강화된 ESG 관리 기준에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섬유 분야에서도 재활용 원료 사용을 검증하는 'GRS'(Global Recycled Standard)와 유해물질 안전성을 인증하는 'OEKO-TEX'도 보유하고 있다. GRS는 섬유 원료 및 의류 생산에 재활용 원료가 20% 이상 사용됐음을 증명하는 인증이며, OEKO-TEX는 유해물질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ISCC PLUS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국내 시가총액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1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9.9점으로 A+ 등급을 받으며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종합 평가 결과 최고인 S 등급 기업은 없었다. 이어 KT&G(89.8점), 삼성물산(88.2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88.0점), SK하이닉스(87.6점)가 5위권에 들었다. ESG를 부문별로 보면 환경(E)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91.4점), 사회적 책무(S)에서는 SK이노베이션(89.9점), 지배구조에서는 포스코홀딩스(95.2점)가 각각 최고 평점을 받았다. 15개 업종별 종합 등급을 보면 IT·반도체에서 SK하이닉스, 건설·조선에서 삼성물산, 금융지주에서 하나금융지주, 물류·무역에서 현대백화점, 보험에서 삼성화재, 식음료에서 KT&G, 엔터·전문서비스에서 강원랜드, 은행·증권·카드에서 NH투자증권이 최상위를 기록했다. 또 자동차부품에서 기아, 전기·전자에서 삼성전자, 전문기술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약·바이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비금융지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지난 11일(한국시간) 언팩 초청장을 공개 후, 한국·미국·영국 등 전 세계 14개국 17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의 갤럭시 AI 기능을 소개하는 3D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전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언팩 2026은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의 조기 지급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중기센터)는 13일 주요 대기업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주요 19개 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 규모는 총 8.1조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조기 지급은 설 명절 전 평균 1~2주 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협중기센터는 "설 명절은 거래 공백과 금융 일정 조정 등으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일시적으로 확대되는 시기인 만큼, 대기업의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의 임금·원자재 대금 지급 여력 확보를 통한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기업들은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과 협력사 금융·복지 지원을 설 명절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취약계층·기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표적이다. 삼성은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참여
【 청년일보 】 과거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비를 겪었던 삼성전자가 6세대 제품인 'HBM4'를 기점으로 대반격에 나선다. 이전 세대까진 경쟁사에 주도권을 내주는 등 '반도체 위기론'에 휩싸였으나, 이번 HBM4의 양산 출하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판도 뒤집기에 나섰다. 재계 안팎에선 이번 HBM4 출하가 삼성이 그간의 부침을 딛고 '기술의 삼성'이라는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결정적 변곡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일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양산 출하하며, 본격적인 HBM4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밝혔다. 애초 이번 설 연휴 직후 HBM4의 양산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고객사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1주일가량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국제반도체 협의표준기구(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하고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제품에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HBM4 기술 경쟁
【 청년일보 】 LG전자가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한 감자 결정을 12일 공시했다. 내달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한다.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천749주 및 우선주 4천693주 감자를 결의했다. 주당 액면가액은 5천원으로 감자 후 LG전자 자본금은 기존 9천41억 6천903만원에서 9천41억 3천682만원으로 소폭 감소한다.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1억 6천288만 6천387주·우선주 1천718만 5천992주에서 보통주 1억 6천288만 4천638주·우선주 1천718만 1천299주로 줄어든다. 대상 물량은 지난 2000년 (구)LG정보통신 합병 및 200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일시적 회사 분할로 취득한 자사주다. LG전자는 내달 23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해당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 76만 1천427주를 전량 소각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1천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도 공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에 대해서만 무상 소각할 예정으로, 일반 주식의 소유 주식수에는 변동이 없고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 청년일보 】 LG전자는 내달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자기주식소각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은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CEO로 부임한 류재철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서승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로 인한 재선임 안건이다. 집중투표제 적용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도 상정된다. 집중투표제는 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할 때 주당 의결권을 선출 이사 수만큼 부여하고, 한 후보에 집중해서 투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부칙에 의해 2026년 9월 10일 이후 소집되는 주주총회부터 이사 선임에 집중투표제가 적용된다. LG전자는 올해 주주총회 역시 소통·알림·나눔을 앞세우는 열린 주주총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 외에도 시장 관계자, 언론인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주주총회장을 개방하고 최고경영진이 나서 주주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콘셉트다. 2024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 청년일보 】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부회장은 12일, 한경협을 방문한 김용선 초대 지식재산처장을 FKI타워에서 만났다. 이날 김창범 부회장은 지식재산처의 개방형 혁신 정책과 양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의 IP 침해 문제에 대해 지식재산처 차원의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각각 설맞이 'ON(溫)나눔 명절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후원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제작, 고물가로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된 명절키트는 대전시 대덕구자원봉사센터, 금산군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 10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의 정성이 더해진 명절키트가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평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동성제약 인수를 추진 중인 태광산업·유암코 컨소시엄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상거래 채권자 대상 거래 단절 압박' 논란에 대해 "아무런 근거 없는 억측 주장"이라고 12일 밝혔다. 태광·유암코 컨소시엄은 최근 대주주 측이 제기한 주장에 대해 "인수 주체의 진의를 왜곡한 무책임한 발언"이라면서 "컨소시엄은 모든 이해 관계인의 보호와 신뢰 회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생 기업의 경영 정상화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수십 년간 쌓아온 영업망과 상거래 채권자들과의 파트너십"이라면서 "이를 훼손하는 '거래 단절'은 고려 대상이 될 수 없고, 이들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철저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컨소시엄은 현재 논란이 되는 '회생계획안 동의 절차'에 대해 "과거 방만경영 및 부실로 인해 상처 입은 이해 관계인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동반 성장을 위한 공식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즉, 기존 거래선들이 이탈 없이 안심하고 거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의 강력한 재무적 뒷받침과 지원 방안을 약속하는 '상생의 메시지'라는 취지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동성제약이
【 청년일보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은 12일 대한상의 전 구성원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의 데이터 신뢰성 문제에 대해 깊은 반성의 뜻을 밝히고, 전면적인 변화와 쇄신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인용 데이터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됐고, 문제점은 우리 스스로도 확인했다"면서 "경제현상을 진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우리에 대해 근본적인 신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뼈아픈 일"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팩트체크 강화 정도의 재발방지 대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법정 경제단체라는 자부심이 매너리즘으로 변질되지 않았는지 냉정하게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조직을 다시 세운다는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이 이번 서한을 통해 제시한 쇄신방안은 ▲조직 문화와 목표의 혁신 ▲전문성 확보 ▲대한상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 성찰 ▲반성과 성찰을 위해 당분간 상의 주관 행사의 중단 ▲임원진 전원에 대한 재신임 절차진행 및 후속조치 등 5가지다. 최 회장은 "취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회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위기를 기회삼아
【 청년일보 】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차세대 대한민국 방위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12일 상지대학교 동악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연구소 창립 5주년 기념으로 현 정부의 방산수출 4대 강국 진입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국가 방위산업을 이끌어나갈 'K-방산 영 리더(K-Defense Young Leader)'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호 K-방산 영 리더로 선정된 주인공은 상지대학교 군사학과에 재학 중인 이찬혁 학생으로 현재 방위사업청 대학생 인턴, 공군 예비 학사장교 후보생에 선발된 데 이어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장학생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찬혁 학생은 대학 입학 후 대외협력처 홍보팀 홍보대사 위촉, 국가보훈처 대학생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 방위사업청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우수 방사청장 상장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찬혁 학생은 "지금까지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육군 학군장교(ROTC) 출신인 부친을 본받아 멋진 대한민국 공군 장교로 임관해서 장차 K-방산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라면서 포부와 소감을 말했다.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연구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