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지주는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7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구성포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형신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옥수수 심기,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형신 부사장은 “농협의 근간인 농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의 통신 서비스 Liiv M(이하 리브엠)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피싱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브엠 피싱보험은 가입 후 1년 간 전화나 메신저 금융사기 발생 시 각 1000만원 한도로 피해액의 70%까지 금전적 손해를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리브엠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기존 및 신규고객 선착순 3만명까지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 리브엠은 지난달 통신비보장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통신비보장보험은 보험 기간 중 재해로 인한 후유 장해 50% 이상 발생 시 월 10만원씩 최대 1년간 통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늘고 있어 사전 예방과 피해 구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이후 3년 만의 희망퇴직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희망퇴직자에게 퇴직위로금을 지급할 뿐 아니라 퇴직 이후 제2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전직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직 기간 쌓았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12종으로 구성했다. 예컨대 자동차 보상업무를 담당했다면 구상 소송 업무로, 자산운용 분야에서 일했다면 대출 상담으로 전직할 수 있게 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전직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그간 회사가 발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신 직원들의 노고를 감안해 준비한 것”이라며 “퇴직지원금과 함께 체계적인 전직 지원 프로그램 및 전직 컨설팅 서비스의 제공은 희망퇴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아이타스(사장 최병화)는 지난 6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이하 KIND)의 글로벌 플랜트건설 스마트시티펀드(이하 PIS펀드)의 일반사무관리 업무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KIND의 PIS펀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출자 및 민간자본 등 총 1조 5000억원을 조성해 해외 플랜트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해외 인프라투자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할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신한아이타스는 지난해 6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KIND의 일반사무관리회사로 선정됐다. 이어 12월에는 KIND의 PIS 펀드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4년간 펀드의 기준가 산출, 운용 지원, 관계법령 및 운영규정 관리 등을 맡게 된다. 또한 신한아이타스는 지난해 12월부터 PIS펀드 중 삼성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는 펀드의 사무관리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는 PIS 펀드의 하위 위탁운용사인 한화자산운용, KDB 인프라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사무관리 업무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신한아이타스는 사내 TQC(전사적 품질 관리) 태스크포스팀(TFT)을 결성해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I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한미 방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지연으로 무급휴직 상태에 처한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저금리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 중 무급휴직 중인 자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기존 상품대비 최고 연 1.0%p 추가 우대를 제공해 최저 연 2.70%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방식 1년(최장 10년 이내 연장가능), 분할상환방식 1년 이상 3년 이내이다. 신청 방법은 무급휴직 관련 확인서류, 재직증명서 및 소득서류(휴직 직전년도 또는 휴직 직전 최근 1년)를 지참해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종료 시기는 추후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무급휴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이 퇴직연금에 ‘언택트(Untact)’ 마케팅을 도입한다. 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확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된 업무환경을 반영해 ‘퇴직연금 비대면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퇴직연금 가입 기업 또는 가입 희망 기업 근로자는 모바일이나 PC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제도 안내,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재택·유연근무 시행 기업, 해외에 사업장을 둔 기업도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어 퇴직연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비대면 설명회에 참가한 A기업 직원은 “간단한 앱(App) 설치만으로도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설명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어 추후 자산관리 분야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사 FC 및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500장을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전달한 마스크는 매번 새 마스크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어린이들이 손쉽게 빨아서 쓸 수 있는 기능성 면 마스크다. 미래에셋생명 FC와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직접 안감과 겉감을 정성껏 재단하고 한 땀 한 땀 손바느질 작업으로 품질을 높였다. 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작성해 어린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렇게 제작된 마스크 500장은 아동센터 및 다문화센터 등을 통해 소득 하위 1, 2분위 가구의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고, 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코로나19에 맞서 적극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월 미래에셋 그룹 차원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제12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한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2002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며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이다. 참가 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오는 2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예선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본선은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유튜브로 본선 경연을 생중계한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수상자 음악회 기회 제공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 청년일보 】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라이프플래너 정신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0 기요 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에 이문수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시행 중인 ‘기요 사카구치 어워드(Kiyo Sakaguchi Golden Heart Memorial Award)’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가족 사랑을 강조하는 재정설계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이하 LP)’ 개념을 창시한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 최고책임자 고(故) 기요 사카구치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 영업 실적, 윤리의식,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LP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 상은 국가별로 매년 1명에게만 주어져 푸르덴셜 그룹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올해 수상자인 이문수 LP는 지난 2003년 위촉된 이래로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영업실적 시상제도인 PTC(President's Trophy Contest)에서 16회 수상을 했고, 2014년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Executive LP) 자격을 달성하며 설계
【 청년일보 】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보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춘 (무)흥국생명 누구나초간편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피보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중 가입할 수 있다. 간편심사형은 단 한 가지 질문(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여부)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유병자·시니어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의 간편심사형 상품들이 3가지 질문(3개월 이내의 입원·수술·추가검사의 의사 소견, 2년 이내 질병 및 사고로 인한 의료 행위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의 해당사항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했던 것에 비하면 보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춘 셈이다. 또한 가입 가능 나이도 30세~90세(보종에 따라 상이)까지로 대폭 넓혔다. 이번 상품은 3대질병보장형(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암보장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9종의 선택특약과 의무부가특약 ‘(무)초간편소액암진단특약’ 1종으로 구성돼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적극적인 고객 소통으로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00인의 고객배심원단’ 제도는 고객이 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고객패널 제도로써, 신한생명이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100인의 배심원단은 자사 고객 중 모집 과정을 거쳐 온라인 80명, 오프라인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는 연 4회 진행된다. 이번 배심원단 운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커뮤니케이션 앱인 네이버(Naver) ‘밴드(Band)’를 활용한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했다. 관련 안건은 현재 당사 민원으로 접수돼 분쟁 중인 2건을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고객배심원단에게 관련 앱을 통해 공지 후 의견을 취합했다. 배심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심의회의를 진행한 결과, 2건의 안건 중 불완전판매와 관련된 한 건은 배심원단의 의견이 불수용이었으나 최종 수용처리 됐고, 해약취소 요청 민원인 다른 한 건은 배심원단 의견과 동일하게 불수용으로 종결됐다. 한편, 신한생명은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 청년일보 】 올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ON)’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가혹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가 새로 출시한 모바일 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점이 5점 만점에 불과 1.9점에 그쳐 사실상 ‘낙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소비자들의 이 같은 혹평은 여타 이커머스(e-commerce) 경쟁사들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져 더욱 주목된다. 쿠팡의 경우 5점 만점에 무려 4.5점을, 신세계그룹의 SSG닷컴도 3.5점을 기록하는 등 롯데온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그야말로 비참할 정도다. 이에 업계 내에서는 롯데온이 출범 첫날부터 서버가 먹통 되고, 각종 불편함을 야기하는 등 철저한 준비 없이 너무 급하게 오픈을 서둘렀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지난달 28일 공식 출범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 모바일 앱에 대한 소비자 평점은 ‘Play스토어(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와 ‘앱스토어(애플 iOS 기반)’ 모두 1.9점(5점 만점)에 그치고 있다. 반면 경쟁업체인 쿠팡은 플레이스토어 평점 4.5점, 앱스토어 평점 3.7점을 기록 중이며, SSG닷컴도 Play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