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내달 17일까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기간 한정 캐릭터 '사이타마'를 체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원작 속 인기 캐릭터인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킹'이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해당 캐릭터들은 전용 스킬을 사용하며 '사이타마'와 함께 몬스터를 처치하는 등 색다른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이타마'의 전용 스킬인 '보통 펀치', '필살 진심 시리즈 진심 펀치' 등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여러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이타마' 캐릭터를 더욱 빠르게 육성할 수 있도록 전용 성장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더불어, '히어로의 모험일기' 육성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레벨 달성, 보스 처치 등 미션 완료 시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 칭호 교환권, '메이플 월드의 히어로' 훈장 교환권과 '사이타마 보통 펀치' 피니시 어택 이펙트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기존 캐릭터로도 '원펀맨'과 컬래버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출석 이벤트인 '몬스터파크 대소동'을 통해 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게릴라(Guerrilla)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대자연과 기계라는 독특한 설정과, 오픈월드에 구현한 높은 게임성으로 다수의 게임 어워드 수상 기록을 세운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다. 지난해 10월 31일 출시한 '리마스터 에디션'을 통해서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는 호라이즌 제로 던의 주인공 '에일로이'의 변신 스킨 카드와 대표 몬스터 '와쳐'의 마법인형 스킨 카드를 리니지W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일로이의 필수 장비 '포커스'도 리니지W의 이벤트 장비로 등장한다. '에일로이 변신 스킨 카드', '와쳐 마법인형 스킨 카드', '포커스' 등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은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얻는 '금속 샤드'를 활용해 교환할 수 있다. 리니지W는 12월 3일까지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계가 된 마법인형' 이벤트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 지정된 시각에 등장하는 '와쳐', '브로드헤드', '썬더죠' 등 호
【 청년일보 】 컴투스는 20일 한국ESG기준원(KCGS)의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 중 하나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상장사를 포함한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수준을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컴투스는 임직원 안전 및 보건, 정보 보호, 지역 사회 공헌, 책임경영 원칙 강화 등 각 영역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컴투스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을 비롯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같은 각종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는 등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 체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기술 역량을 활용한 사회적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국내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올해 상·하반기 ESG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19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산업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정상 간 합의된 경제·산업 협력 의제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아부다비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과 만나 원전·자원개발·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알 자베르 장관은 UAE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첨단 제조 ▲석유·LNG ▲배터리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넓히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양국 에너지 협력의 대표 사례인 석유 공동 비축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업스트림(원유·가스)뿐 아니라 석유화학 등 다운스트림 분야로도 협력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UAE가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 AI 인프라 구축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바라카 원전 협력 경험을 토대로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분야에서의 제3국 공동진출 모델을 함께 모색하자고
【 청년일보 】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는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AI 스페이스테크 기업 스페이스42(Space42)와 현지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19일 열린 '한-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유병용 에이투지 부사장, 슐라이만 알 알리(Sulaiman Al Ali) 스페이스42 CCO(Chief Commercial Officer)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7월 당시 바야낫(Bayanat, 현 스페이스42)과 체결한 합작법인 설립 협약 및 지난달 스페이스42와의 업무협약을 거쳐 1년 4개월만에 마무리된 것이다. 한국 기업이 중동에 자율주행 합작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에이투지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킬사글로벌과 설립한 싱가포르 합작법인 A2G가 스페이스42와의 파트너십 구조 설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핵심 역할을 맡았다. 이로써 에이투지는 APEC 2025 자율주행차 운영에 이어 중동 시
【 청년일보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현재 전국 혈액 보유량은 3.7일분(1만8천411유닛)에 불과해 적정 기준을 밑돌고 있다. 최근 들어 감소세가 뚜렷하다. 이러한 가운데 보람그룹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하 보람할렐루야)이 6년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9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보람할렐루야탁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보람할렐루야의 헌혈 기부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크게 불안정해진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및 스탭진, 인근 탁구 동호인 6명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 참여자에게는 보람할렐루야 탁구용품 지원사인 티인사이드에서 후원한 탁구 양말과 수건을 증정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영훈 선수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보람할렐루야 선수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
【 청년일보 】 올해 11월 주요 기업의 신입·경력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현대자동차, 흥국생명보험, 코스메카코리아, 엘티메탈,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코닝정밀소재 등이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이달 28일까지 '11월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홍보·마케팅, 배터리, 반도체, 비즈니스 지원 등이다. 직무별 자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채용검진 ▲입사 순이며, 일부 공고의 경우 모집 기간 및 전형이 상이할 수 있다. 흥국생명보험은 23일까지 '2026년 흥국생명 인턴사원(채용연계형)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상품·계리, 자산운용, 영업관리, 보험심사, 회계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합격자발표 ▲입사 순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6일까지 '산업안전보건팀 및 제조팀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안전관리 담당자 및 보건관리 담당자, 공정개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신규 부스팅 월드 '레전드',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부스팅 월드 '레전드'는 특정 레벨 달성 시 '전설 성의 1회 소환서'를 '레이븐2' 최초로 지급하고, 레벨업만으로 '영웅 장비 세트'를 제공하는 등 기존 부스팅 월드 대비 상향된 혜택이 특징이다.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도 새롭게 선보인다. '건슬링어'는 총기형 무기를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속도감 있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진행하는 '클래스 변경' 이벤트를 통해 기존 클래스에서 '건슬링어'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건슬링어' 업데이트를 기념해 '황야의 방랑자 성의 소환서', '고급 헤븐스톤 선택 상자' 등으로 구성된 '건슬링어 성장 지원 상자'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스페셜 쿠폰 3종(장비, 성유물, 룬)', '얼티밋 쿠폰 3종(스텔라, 사역마, 성의)'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THE DARKNESS(더 다크니스)' 업데이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0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M은 내달 3일 'THE DARKNES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 암흑룡 할파스 등장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함께 'TJ 쿠폰' 등 혜택을 선보인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을 선물한다. 이용자는 내달 1일 오후 9시 부터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계정 당 1회 구매할 수 있다. 상자에서 'TJ 쿠폰 - 스킬 합성'을 얻을 수 있으며, 내달 3일 정기점검 이후 사용 가능하다. 'THE DARKNESS' 업데이트의 사전예약은 내달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레거시 월드와 리부트 월드에서 각각 사용 가능한 쿠폰 2종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등록 시 '사전예약 보상 티켓'이 지급되며. 플레이 성향에 따라 '해방된 암흑의 보급 상자' 또는 '해방된 암흑의 성장 지원 상자' 중 1종을 선택해 제작할 수
【 청년일보 】 유니티(NYSE: U)와 에픽게임즈(Epic Games)가 유니티로 개발된 게임을 포트나이트(Fortnite)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일 유니티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개 이상의 등록 계정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생태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에 유니티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Fortnite Creator Economy)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니티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Unite)에서 자사의 크로스플랫폼 커머스 플랫폼이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언리얼 개발자는 디지털 카탈로그와 결제 서비스부터 PC, 모바일, 웹 전반의 웹숍 운영까지 더 폭넓은 선택지를 갖게 된다. 개발자들은 내년 초부터 언리얼 엔진을 통해 가격, 프로모션, 라이브 운영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유니티 사장 겸 CEO인 맷 브롬버그(Matt Bromberg)는 “전 세계 게임 개발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에픽게임즈와 파트너
【 청년일보 】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무인도)에 좌초했던 2만6천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약 9시간 만에 사고 해역을 벗어나 목포항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20일 새벽,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투입한 예인선 4척이 만조 시간을 맞춰 선미를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선박을 구조했다. 선체가 섬 가장자리 위로 올라타듯 얹히는 형태의 사고였으나 선체 손상이나 누수는 확인되지 않아 자력 운항이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무원 21명은 구조정으로 이동하지 않고 선내에 남아 사고 수습에 참여했으며, 선박은 오전 5시 44분께 목포 삼학부두에 무사히 입항했다. 해경은 이번 사고가 선장 또는 항해사의 항해 과실로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선체 내·외부 CCTV와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퀸제누비아2호는 전날 오후 4시 45분 제주에서 출발해 승객 246명·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우고 운항 중 오후 8시 17분께 족도 인근 해역에서 좌초됐다. 승객들은 모두 구조됐으며, 일부는 충격에 따른 경미한 통증이나 신경쇠약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0일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서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동부(경기북동부 낮까지)와 충북북부, 전북동부에,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도산지에는 새벽까지 5㎜ 미만의 비 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 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