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지난 16년간 '엘소드'와 이용자가 쌓아온 추억을 되짚어보는 콘셉트로 김유원 지휘자가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1천여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게임을 통해 느꼈던 감동과 희열의 순간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그려냈다. '엘소드' 대표 음악 26종을 연주했으며, 1부는 '엘소드' 초기 캐릭터 선택 화면의 배경 음악을 시작으로 첫 곡부터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루벤', '엘더' 등 모험의 여정이 이어지는 다양한 지역의 배경 음악이 경쾌하게 이어졌고, '물의 전당', '베히모스 심장부' 등 장엄한 사운드의 던전 테마곡은 추억에 잠긴 관객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2부에서는 '라비' 캐릭터 테마곡 '밤의 미궁', '바니미르' 레이드의 'No One Will Save You' 등 특유의 몽환적인 감성과 비장함이 돋보이는 곡들이 현란하게 펼쳐지며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엘소드' 공식 애니메이션의
【 청년일보 】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는 내달 5일까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컴업은 창업 분위기 조성 및 초기 스타트업 지원 강화, 글로벌 저변 확장을 목표로 컴업스타즈의 참가 대상과 운영 방식을 확대 개편한다. 참가 분야는 ▲러너스리그 ▲루키리그 ▲로켓리그 3개로 총 140팀을 선발한다. 이후 예선 및 초청을 통해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할 60개팀을 확정한다. 러너스리그는 지난해 아카데미리그를 개편한 것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까지 대상을 확장했다.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인 만큼,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라면 나이, 국적과 산업 분야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법인 설립 전의 20개팀을 선발한다. 루키리그는 누적 투자 금액 10억 원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0개팀을 모집한다. 로켓리그는 시리즈 A, B단계 스타트업 중 컴업 자문위원회와 국내외 유명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로 구성된 컴업 하우스의 추천으로 2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예선 과정에서
【 청년일보 】 휘닉스 호텔 & 리조트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특별한 가격에 휘닉스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휘닉스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휘닉스 호텔 & 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와 제주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그리고 제주 성산읍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를 운영 중이다. 오는 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일 페스타에서는 정상가 대비 최대 약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 등을 선보인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대에 자리한 휘닉스 파크는 태기산 자락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품고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숲캉스를 누리면서 워터파크, 루지, 곤돌라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한 사계절 복합 휴양 리조트다. 최근엔 실내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공간 상상놀이터를 오픈했으며 올 여름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키즈 풀파티도 진행 예정이다. 섭지코지라는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는 자연, 레저, 건축,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 리조트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으로도 유명한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지상정원을 최근 야간개장한데 이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 청년일보 】 건강관리 전문기업 아이쿱은 대한내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지난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닥터바이스 X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내과의사회 임원진 및 회원, 만성질환 전문의,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특화된 '닥터바이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과 전문의가 감수한 만성질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대한내과의사회 이정용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임인택 교수(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김난희 고려대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전, 대한당뇨병학회 교육이사)의 '계획수립부터 모니터링에 이르는 체계적인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만성질환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당뇨·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닥터바이스' 플랫폼도 소개됐다. 특히 '닥터바이스는' ISO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과 더불어 진료기록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지난 1일자로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으로 최영기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영기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견업무의 수석을 담당한 뒤 포마테라퓨틱스에서 화학 기술 활성화 업무의 수석을 담당했으며 아일랜드 소재의 바이오제약사 알케미스에서 발견 연구 디렉터 업무의 임원으로 역임했다.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20년에 가까운 경력을 지낸 최영기 전무의 합류로 유한양행은 R&D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한편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국내 31호 신약이자 향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미 FDA승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했고, 다수의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30여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중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3일부터 6일(미국 현지 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매년 미국 바이오 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전시회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단독 전시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전반적인 회사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스 뒤편에 마련된 프라이빗 미팅룸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벤처들과의 파트너링 논의 및 방문객들과의 긴밀한 회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 증설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 시설과 지난 3월 착공에 돌입해 12만 리터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될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상호 보완적인 두 캠퍼스의 제조 전략을 통해 대규모 항체 의약품부터 ADC 생산까지 잠재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경우 핵심 인력들이 다수의 원료물질을 기술이전한 경험이 있으며, 그 중 5개는 상업 승인을 받는 등 이미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은 안구 건조 증상 해결을 위한 4가지 복합 성분 점안제 '아이스콘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구 건조 증상은 약물 치료나 직업적 요인으로 인해 피로감, 건조감, 이물감, 가려움증 등으로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대한안과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 유병률은 8년 새 5.6%나 증가했으며, 환절기 시즌 외에도 장시간에 걸친 잦은 냉·온방기 사용 등의 생활환경 요인으로 인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안구 건조 증상은 주로 인공눈물과 같은 외용제와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 경구제 섭취로 현저히 개선될 수 있다. 삼진제약 '아이스콘 점안액'은 복합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1회용 외용제로서 대부분의 안구건조 증상 개선에 적용 가능하다. 주성분으로 각막을 안정화하고 손상 시 회복을 도우며,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콘드로이친'과 눈물의 점도를 증가시켜 눈물이 눈에 머무르는 시간을 길게 유지시키는 '히프로멜로오스', 눈물의 양 보충을 위한 '염화칼슘', '염화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첨가제로는 안구 영양 공급을 위한 포도당과 렌즈 흡착을 예방하고 지속력을 높여주는
【 청년일보 】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 '의사랑 실손 간편 서류발급'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의사랑 실손 간편 서류발급'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출력을 줄여주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다. 유비케어는 자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의사랑'과 지앤넷의 '실손보험빠른청구' 기능을 탑재한 '메디홈'을 연계했다. 메디홈은 하이웹넷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플랫폼이다. '의사랑' 고객은 간편하게 서비스 이용 동의 후, 환자가 진료를 받을 때마다 환자에게 실손 청구 위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사용 및 알림톡 발송 비용 모두 무료이며, 의사랑에서 알림톡 전송 방식에 대한 옵션 기능이 있어 병의원 운영 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병원은 실손보험 청구용 서류발급 업무를 크게 줄이고 관련 민원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환자는 보험사 앱을 따로 실행하는 과정이나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서와 같은 서류 발급없이 방문한 병원에서 발송 받은 알림톡으로 청구 결과를 편안하게 안내 받을 수 있게 됐고, 언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지난달 31일 대방동 소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수요데이 운영프로그램으로 원데이 기업투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서 올해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에 열리는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기업투어는 이날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모여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약품 및 해외(CDMO) 영업 직무 희망 청년 구직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한양행의 기업문화탐방, 약품 및 해외영업 직무소개,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유일한기념관 및 메모리얼룸 견학 등으로 이루어져 유한양행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올해로 창립 98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글로벌TOP50를 목표로 각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 및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부 직원의 교육강화와 외부 전문인력의 영입으로 직원 수는 2021년 1천878명, 2022년 1천938명, 2023년 2천2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워라벨 보장 등 최근 구직자들이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점점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analog, 코드명: HM16390)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계획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IL-2 변이체로,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한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이다. HM16390은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기존의 IL-2 제제와는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을 통해 항암 효능이 크게 향상됐다. 흑색종과 대장암뿐 아니라 신장암과 췌장선암의 동물모델 등에서 확인된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에서 치료 효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재조합 인간 IL-2(aldesleukin) 대비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폭 개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확대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출혈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A형 혈우병 표준치료제'라는 헴리브라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혈우병 관련 국내 의료진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첫 날인 지난 1일에는 일본 나라의과대학 소아혈액종양학과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교수가 예방요법으로 헴리브라를 장기간 투약할 경우 관절 건강에 끼치는 이점과 운동 시 출혈관리 결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시마 교수는 현재 헴리브라 예방요법의 관절 건강 유지 및 개선을 확인하기 위해 AOZORA 임상을 진행하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지난해 5월 출시한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1주년 기념 행사 '엔블로드 위크'를 국내 의료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내분비내과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 2만여명이 새롭게 발표된 엔블로와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특장점을 공유했다. 엔블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의료진들은 ▲엔블로 52주 연장연구 ▲엔블로-다파글리플로진 스위칭 연구 ▲경증신기능장애 동반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혈당강하 효과와 장기 복용안전성 등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특히 오는 8월 한국 시장에서 철수 예정인 글로벌 제약사의 SGLT-2 억제제(다파글리플로진)를 대신해, 국산 당뇨병 신약으로서 엔블로는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내세워 당뇨병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엔블로드 위크는 지난달 18일 부산에서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포문을 열었다. 엔블로 3상 임상 논문의 교신 저자로 참여한 부천성모병원 김성래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좌장으로 참석해 임상 연구 현장에서의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