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게임문화재단과 넷마블문화재단은 긍정 게임문화 조성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긍정적이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긍정 게임문화 조성, 올바른 게임문화 인식 확산, 사회적 책임의 공동 실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의 게임문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임소통학교' 운영에 게임문화재단은 전문 강사를 지원하며, 넷마블문화재단은 사업을 주관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긍정 게임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게임문화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게임이 세대와 사회를 잇는 긍정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게임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통해 긍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하고 게임 관련 문화콘텐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두바이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UAE: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엑스포는 K-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한류 박람회로 올해는 캐나다,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글로벌 빌리지는 두바이 최대의 문화교류의 상징이자 다문화 축제 공원으로 일 평균 7만명 이상 방문하는 대표 명소다.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약 1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출품했다. 부스에서는 게임 영상 관람과 시연을 진행하고 포토존 및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디앤씨미디어의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액션 게임으로 오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무기·스킬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거점 점령전' 월드를 오픈하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8종의 이벤트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먼저 이달 22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거점 점령전' 시즌 1을 운영한다. 거점 점령전은 길드 간 대규모 PvP 전투를 통해 네 등급의 거점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인 경쟁 콘텐츠다. 이번 첫 시즌은 1회, 점령지 던전 4회, 약탈전 1회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2주 단위로 반복 운영된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서버 간 경쟁 환경을 월드 단위로 확장해, 최상위 이용자들이 다른 월드의 이용자들과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 또한, 승리 보상으로 지급되는 '핏빛 다이아몬드'로 게임내 교환 상점에서 '장신구 도안', '마스터리 스킬북' 등 희소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겨울 시즌을 맞아 총 8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7일까지 기존 서버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아티팩트' 소환 이벤트와 복귀 유저 소환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르바나' 서버에서는 출석 및 미션 이벤트 2종을 선보인다. '오르페' 서버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 신규 소환수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전드 등급 소환수 어둠 속성 발키리 '트리니티'가 등장한다. '트리니티'는 근거리형 소환수 타입으로, 치명타 공격 시 근거리형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적이 보유한 약화 효과 개수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가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군의 전투 흐름을 조율하는 다양한 능력도 함께 갖추고 있으며, 오는 12월 3일까지 픽업 소환을 통해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성장 콘텐츠 '마법진'도 추가됐다. 전투에서 다양한 마법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벤트 및 정복의 땅에서 얻은 재료로 '애장품'으로 모아 제작할 수 있다. 활성화된 마법진은 적에게 번개를 내려치거나,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아나의 전당'에 신규 랭킹 모드가 열린다. 기존 모드가 월드 결투장을 통해 획득한 '운명의 구슬' 점수를 누적하여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새롭게 도입된 랭킹 모드는 누적 점수에 따라 순위를 책정하고 순위별로 보상이 차등 지급되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오는 21일 오후 1시에 디캠프 선릉점에서 '마이데이터 정책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추진 중인 본인전송요구권 확대 정책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포는 본인전송요구권 확대 정책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이번 자리를 기획했다. 간담회 프로그램은 발제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먼저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본인전송요구권 확대가 가져올 사회적 문제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내 플랫폼 경쟁력 약화와 보안 우려 등 주요 논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 유정희 한국벤처기업협회 본부장, 정신동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할 패널 토의는 본인전송요구권 확대와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 기업 정보 관리, 산업 경쟁 환경, 보안 체계, 제도 개선 방안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점 중심의 다양한 쟁점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지영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넷마블몬스터 개발)에 '올림포스의 불멸자들'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풍성한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마블 코믹스 속 그리스 신들을 메인 테마로 한 '올림포스의 불멸자들' 업데이트를 통해 '헤라클레스 - 모던', '하데스 (플루토) - 모던', '제우스 - 모던', '아테나 - 인크레더블 헤라클레스', '비너스 (아프로디테) - 인크레더블 헤라클레스' 등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했다. 또한 '헤라클레스', '하데스 (플루토)', '제우스', '아레스'의 티어-4 승급이 추가됐으며 '아테나'와 '비너스 (아프로디테)'의 잠재력 각성 및 초월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아레스'와 '헐크 (아마데우스 조)'의 새 유니폼과 함께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신규 에픽 퀘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얼라이언스 배틀'은 주기를 기존 14일에서 28일로 변경하고 이에 맞춰 입장 조건을 개선했으며, 무한대로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며 점수를 경쟁하는 신규 모드 '인피니트 챌린지'를 추가했다. '인피니트 챌린지'는 기존 모드들과는 다른 점수 체계와 공략 요소를 가지고 있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AION2)' 론칭을 기념한 OST 앨범 'The Echoes of Eternity'를 19일 발매했다. 엔씨(NC)는 이날 자정 한국과 대만에 아이온2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온2는 엔씨(NC)의 대표 IP '아이온'을 계승한 AAA급 MMORPG로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앨범 'The Echoes of Eternity'에는 총 70곡이 수록됐으며, 게임 속 주요 지역, 전투, 사건을 중심으로 아이온2의 음악적 서사를 3개의 챕터로 담았다. 타이틀곡 '영원의 탑, 다시 만난 세계'는 영화 '아바타(Avatar)' 음악으로 유명한 작곡가 사이먼 프랭글렌(Simon Franglen)과 원작 '아이온'의 상징적인 작곡가 양방언이 공동으로 작곡했다. 런던 AIR Studios에서 녹음했으며, 런던 체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of London)가 연주를 맡았다. 첫 번째 챕터인 'Legacy of Light, 빛의 유산'은 원작의 향수를
【 청년일보 】 코웨이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약 1천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경영 시스템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로 코웨이는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ESG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환경 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실적, 폐기물 발생 실적 등의 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분야는 파트너사 동반성장 이행 강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A+ 등급으로 이어졌다. ▲지배구조 분야는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지배구조 독립성·투명성 강화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B+ 등급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지난 2021년 신설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매년 ESG 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중립 경영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운영 등 세 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중점과제를 설정해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
【 청년일보 】 국내 '서학개미'를 비롯한 기관투자자의 해외 증시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3분기 우리나라 거주자의 대외금융자산이 다시 한번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해외 투자 증가 폭이 외국인의 국내 투자 증가분을 넘어서며 순대외금융자산도 세 분기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은 2조7천976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1천158억달러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증가 폭은 2분기(1천651억달러)보다는 둔화했지만, 해외 증권·직접투자 확대로 꾸준한 증가 흐름을 유지했다. 거주자의 증권투자 잔액은 1조2천140억달러로 한 분기 만에 890억달러 늘었다. 미국 증시 강세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면서 지분증권(814억달러), 부채성증권(76억달러) 모두 확대된 영향이다. 직접투자 잔액도 8천135억달러로 87억달러 늘었다. 특히 이차전지 등 제조업 관련 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어지며 증가폭을 키웠다. 대외금융부채는 1조7천414억달러로 900억달러 늘었다. 비거주자의 국내 증권투자가 지분증권을 중심으로 885억달러 확대됐으나, 원화 약세로 달러 환산액이 줄어 증가폭이 제한됐다. 직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대규모 해상 거점전 '푸른 전장'을 선보인다. 1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푸른 전장'은 검은사막 '발레노스' 해역에서 선박을 이용해 길드 간 해상 PvP를 벌이는 거점전 콘텐츠다. 넓은 대양을 무대로 길드원들과 보유 중인 선박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성채들을 전투가 끝날 때까지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은사막 기존 거점전 콘텐츠와 동일하게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9시에 시작하며, 전장이 열리는 당일 1시간 전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푸른 전장'에는 각 길드 간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는 길드 수에 따라 해역 내 섬들 중 '푸른 전장 성채'가 활성화되며, 성채를 점령하고 타 길드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야한다. 성채는 3단계부터 5단계까지 존재하며, 단계가 높은 성채를 점령하면 보다 많은 보상을 받는다. 5단계 성채를 점령한 길드는 최대 40억 은화를 길드 자금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보상으로 ▲오킬루아의 근원석 ▲까마귀 주화 ▲금괴 ▲기억의 파편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마고리아의 기원 ▲루살카의 기원 등 해원석 제작용 아이템이 담긴 ▲깊은 바다의 해원석 상자도 얻을 수 있다. '푸른 전장'에서
【 청년일보 】 넥슨은 19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래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에 신규 스킬 트리가 추가되며, 원하는 계열을 선택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시즌2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성장 경험을 위해 각 스탠스의 전투 방향성에 적합한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스킬 트리 구조를 개편했으며, 기본 제공되는 전승 포인트를 상향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결사던전'의 새 시즌을 시작하고 사냥터 및 보스 레벨을 상향했으며, 레벨 조정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8로 돌아온 '유니버스리그'의 '다이아' 보상을 기존 150만개에서 300만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라운드 및 시즌 최종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틈바귀' 지역에는 새로운 각성 보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를 추가했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는 지룡족의 우두머리 '용혈계승자'의 각성 버전으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인다. 필드에 생성되는 2종의 알을 파괴해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최종 처치 시 '신화' 등급 아퀴룬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1·2관은 하연수 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풍경'과 권원덕의 개인전 '여백: 쓰임을 사유하다'를 각각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강원도의 자연과 내면의 정서를 담은 한국화를 선보이는 하연수 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풍경'은 강원도의 산과 바다, 하늘 등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감정을 회화적으로 담아낸 작품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하연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조형예술·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강원도 강릉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강릉의 자연과 일상 속 풍경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화면에 담아내며, 관람자가 작품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하연수 작가의 작품 세계는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자연과의 내밀한 대화를 시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작가는 섬세한 붓질과 안료의 층을 쌓는 반복적 작업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람자는 작품을 천천히 음미하며 사유할 수 있으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