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노스 라인(North Line)'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아크와 가젯, 무기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Stellar Montis)'를 순차적으로 해금할 예정이다. 먼저, 트레일러 영상에 짧게 등장한 적 있는 뿔 모양 머리가 특징인 신규 거대 아크 '매트리아크'와 새로운 맵에서만 출현하는 '슈레더' 등 2종의 아크를 공개했다. 가까운 아크에게 유도되어 폭발 피해를 주는 '추적 수류탄'과 접근 시 주변 대상을 밀쳐내는 '펄스 지뢰'와 '가스 지뢰', 타이머 종료 시 주변 모든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데드라인' 등 5종의 신규 가젯을 추가했다. 아울러, 신규 전설급 총 '아펠리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의 해금과 연계된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새로운 땅의 개척'을 진행했다. 이번 커뮤니티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스페란자'의 일원으로서, '스텔라 몬티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렌지플래닛에서 '2025 희망스튜디오 사회문제해결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의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임팩트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온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 경기도 성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권리보장원 등 공공기관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다음세대재단, 예룸학교 등 민간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해온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립 기반을 목표로, 지난 8년간 누적 1만4천665명의 아동들을 지원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경계선 아동 특화 그룹홈 개소 ▲심리치료실 리모델링 ▲심리치료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전체 사업비 10억원의 68%를 외부 자원(공공 및 기업 협력)으로 조달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해
【 청년일보 】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하 코라솔)이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의 운영사 아토머스㈜와 제휴를 맺고, 고객 전용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코라솔에 따르면, 마인드카페는 국내 1위 정신건강 플랫폼으로, 익명성이 보장된 환경에서 전문가와의 심리상담·코칭과 디지털 치료 콘텐츠, 멘탈케어 특화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심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라솔은 신체 건강 관리, 요양 중심의 실버케어 서비스를 넘어 일상 속 정서 관리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인드카페와 제휴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코라솔 고객은 마인드카페 주요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라솔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고객의 생활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라이프케어 가치를 확대하고, 실버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인드카페 제휴 할인 혜택 및 멤버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코라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라솔 관계자는 "실버케어에 있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건강 역시 중요한 케어 영역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콘솔·PC 신작 '이블베인'이 지스타 2025에서 최초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14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블베인'은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의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엔진5로 개발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근·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이면서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매 전투를 통해 점령된 지역을 함께 해방하며, 공동의 목표인 '영토 수복'을 달성해야만 한다. 이번 지스타 2025는 '이블베인'의 첫 현장 시연으로, 넷마블관 관람객들은 개성 있는 4종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특별 제작된 지스타 전용 미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PC 시연대에서는 Xbox 컨트롤러를 활용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최신 UMPC 'ROG Xbox Ally X' 시연대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콘솔과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블베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탬프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와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무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이벤트 참가자들에겐 '이블베인' 굿즈와 PC Xbox 1개월 게임패스 구독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이블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공개한 콘솔·PC 신작 '이블베인(Evil Bane)'이 업계와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이븐' IP(지식재산권)의 정통성을 잇는 동시에, 협동형 핵앤슬래시 협동 RPG로 진화한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호 넷마블 사업본부장과 최동수 넷마블몬스터 기획팀장은 지난 13일 진행한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통해 "'이블베인'은 레이븐의 본질적인 액션성과 세계관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프로젝트"라며 "모바일 중심이었던 넷마블의 체질을 넘어, 콘솔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시 시점보다 '완성도' 우선…"내년 하반기 목표로 끝까지 다듬는다" 넷마블몬스터는 '이블베인'의 출시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목표하고 있지만, 출시 시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게임의 '완성도'를 우선시하는 개발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이 본부장은 "단순히 일정에 맞추는 것보다,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퀄리티가 나올 때까지 출시를 미루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며 "유저 반응을 면밀히 확인하면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팀장 역시 "현재 시연 빌드
【 청년일보 】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디앤씨미디어의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이 또 한 번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거둔 넷마블이 이번엔 로그라이트 액션으로 방향을 틀었다. 올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첫 공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원작에서 잠시 언급된 차원의 틈에서 27년간 전투를 했던 성진우가 시간을 되돌린 이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권도형 넷마블네오 PD와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난 13일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공동 인터뷰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에 대해 "액션의 깊이와 IP의 감정선을 동시에 살린 게임이 될 것"이라며 개발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 "'나혼렙' 색깔 입힌 로그라이트"…전투와 그림자가 핵심 권 PD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출발점에 대해 "로그라이트 장르 자체를 잘 만들자는 게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게임을 만들 때 쿼터뷰 액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하데스' 같은 성공작을 참고하다 보니 유사한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며 "다만 우리는 처음부터 '나 혼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들이 손잡고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창조공작소,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모리사와코리아, 도브러너, CFK 등 5개사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5'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14일 창조공작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게임 개발과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사운드, 현지화, 폰트, 보안, 퍼블리싱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들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AI 기반 제작 및 운영 기술 등 혁신 솔루션을 도입해,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각 사는 전문 분야에서 강점을 살려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맡는다. 먼저, 창조공작소는 게임·애니메이션·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 특화된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 제작을 담당한다. 최근에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믹싱과 음향 분석 기술을 도입해 사운드 품질을 한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5'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생들의 작품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드림그림 전시부스 '몽실몽실(夢室夢室): 드림그림의 꿈이 담긴 공간'에서 오는 16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예술의 대표 상징인 문자도와 단청 귀면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장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일러스트레이터 혜강 작가와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작가가 멘토로 참여해 전통의 미감과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전시 공간은 한국 전통가옥의 구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문자도와 귀면화 작품 외에도 미디어아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창의적 시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에 맞춰 지난 13일에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활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드림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학생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장학생과 멘토를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론칭 1천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 '초신성'을 업데이트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글로벌 서비스 1천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모두가 함께하는 1천일' 이벤트에서는 981일부터 1천일까지 일일 미션을 실시하고, 모든 미션 완료 시 '1천일 기념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 후 등장한 2종의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서 중 원하는 한 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1천일 기념 패스'와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초신성을 향한 도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수의 '별자리' 시스템이 한층 확장됐다. 전설 희귀도의 별자리 슬롯을 모두 개방하고 신화 등급에 도달한 소환수는 '초신성' 시스템을 통해 추가 성장을 진행할 수 있다. 초신성은 기존 별자리 수치에 보너스를 추가하는 구조로, 강
【 청년일보 】 넥슨은 내달 13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라이브 방송 '2025 윈터 라이브 in 로체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달 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한용섭 디렉터가 출연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전하고, 게임 관련 사전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의 고민과 콘텐츠 설계 의도를 공유하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성장 비전을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로 꾸밀 계획이다.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사전 질문은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공식 홈페이지 내 '뀨렘린'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넥슨캐시 3천원을 지급한다. 또, 내달 18일 오전 9시까지 '마비노기 영웅전'과 개발진을 향한 따뜻한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500명을 선정해 넥슨캐시 1천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전 질문을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된 100명에게는 넥슨캐시 1만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마비노기 영웅전' 라이브 방송 '2025 윈터 라이브 in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서 신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팰월드(Palworl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14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부스에는 개막 직후부터 '팰월드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연존 앞에는 긴 대기 행렬이 형성되며, 최대 2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게임을 체험한 관람객들은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귀여운 팰들과 함께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전투와 제작을 하는 것이 즐거웠다", "스킬을 활용한 전투가 재미있고 몰입감 있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부스는 팰월드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관람객은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개발에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 14일 엔씨(NC)에 따르면, 자사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의 배재현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러미 홀렛(Jeremy Hollett) 애저(Azure) 고객 신뢰 엔지니어링(CRE) 총괄 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은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5' 현장에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더시티'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저 오픈AI' 기반의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NPC 행동 모델링 ▲콘텐츠 추천 ▲실시간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부하 분산) 등의 기술로 이용자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배재현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게임에 최적화된 기술적 안정성과 인프라를 통해 '신더시티'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한다"며 "게임 개발뿐 아니라 운영,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러미 홀렛 부사장은 "게임은 단순한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