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이하 NHN두레이)는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와 SaaS(Software-as-a-Service) 제공자 평가를 모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NHN두레이는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는 두 가지 대표 결과를 확보하며 금융사 레퍼런스 확대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금융권 망 분리 완화 정책에 힘입어 클라우드 기반의 SaaS를 도입하려는 금융사가 늘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감독 규정 항목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거쳐야 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사를 대신해 CSP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며, 금융사는 해당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CSP 안전성 평가는 금융권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수준을 충족했는지 검증해 금융권 진입과 계약 체결의 기반을 마련하는 필수 절차와 같다. 접근통제, 데이터 암호화, 물리적 보안 등 금융 분야에 적합한 보안수준을 갖췄는지 공식적으로 점검해 금융사에서 실질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기반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보안 사고 예방은 물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전설 영웅 '힐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풍성한 0.5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드'는 복수의 신 '비다르'의 지시에 따라 인간들을 침공할 준비를 하면서도, 과연 신들의 규율에 복종하는 게 진정 옳은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영웅이다. '힐드'는 체력 퍼센트 기반 지속 피해와 효과 저항 감소 등 유지력이 높은 적에게 효과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아레나'와 '클랜 전쟁' 등 PVP 콘텐츠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추가된 '이벤트 아레나'는 기존 아레나 상위 이용자인 '킹아서 레전드' 200인에게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도전자들은 상위 이용자들의 막강한 방어팀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시즌 버프 ▲시즌 영웅 ▲강화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순위마다 클리어 보상이 존재하며, 더 높은 순위의 '레전드' 방어팀을 이길수록 보상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매 시즌 3종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정복자의 전당'은 시즌2에 돌입했다. 시즌2 신규 보스로 '작열의 고르고스'와 '키아란'이 등장했으며, 최종 점수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가 신기술 문화 체험 공간 'K-컬처 스퀘어'에서 신규 콘텐츠 1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29일 콘진원에 따르면, 'K-컬처 스퀘어'는 광화문과 인천공항 내 조성된 신기술 기반 문화 체험 공간으로, ▲체험형 전시관 'K-컬처 뮤지엄'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 'K-컬처 스크린' ▲파노라마 화면과 4차원(4D) 탑승형 체험기기가 융합된 'K-컬처 어트랙션'으로 구성된다. 3차원(3D) 콘텐츠와 미디어아트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K-컬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 인천공항 K-컬처 뮤지엄, 신규 실감형 콘텐츠 8종 선보여 K-컬처 뮤지엄은 K-컬처 스퀘어의 핵심 거점인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8종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외벽의 미디어파사드와 실내 전시관 3곳(#1~#3)에서 한국의 전통과 세계 여행 등을 주제로 한 몰입형 콘텐츠가 상설 전시된다. 특히, 5미터 높이의 대형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세계 10국을 여행하는 콘텐츠 '실재의 충돌'이 상영되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글로벌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1에서는 ▲'미래와의 조우' ▲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ESG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ESG를 지속가능한 경영의 선결 과제로 삼아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진들이 위원회를 구성, 직접 운영하며 보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 경영 토대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전사적인 ESG 경영 전략과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인식 개선과 내재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 중장기 ESG 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리스크 대응을 관리하며 ESG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보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을 폭넓게 실천하고 치과의료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ESG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며 "ESG를 '세계 1위 치과기업'이란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으로 인식하고 모범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치과의사 임상교육, 치과대학 장학사업 등 치과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 환원을 실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 서울청은 지난해 10월 22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시행일(2025년 6월 1일)을 앞두고, 서울 7개 지방청이 함께 사업주의 구체적인 보건조치 사항을 홍보하는 '서울지역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청은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및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와 함께 동작구 보라매 공원에서 협력사 근로자, 서울시민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홍보하는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지난 28일 오전11시 진행했으며, 서울청 소속의 각 지청에서도 여름철 옥외 작업, 폭염 작업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물류업체 등을 방문해 폭염 및 폭염 작업의 정의와 체감온도 측정,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상징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법령 시행 이전에 대응과 예방 중심의 현장 실천을 민관이 함께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청과 안전보건공단, SK브로드밴드가 소속된 서울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서울 전 지역 옥외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생수병과 비타민 등을 배포하면서 부착된 웹툰으로 개정된 사업주의 보건조치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권태성 서
【 청년일보 】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별도 신고 없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되지만, 화면 캡처본 등 이미지 파일은 유효하지 않다. 선관위는 투표소 질서 유지와 공정한 투표 진행을 위해 유의사항도 당부했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SNS에 투표지를 촬영해 게시하는 행위 또한 엄격히 금지되며, 인증샷을 남기려는 경우에는 투표소 밖에서 손가락 표시 등으로 찍는 것이 허용된다. 투표는 반드시 비치된 기표용구로 한 명의 후보자에 한해 정확히 표시해야 한다. 다른 필기구를 사용하거나 두 후보 이상에 표시한 경우, 기표란을 벗어난 경우 등은 무효 처리된다. 또한 투표지를 훼손하거나 소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북권, 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경남내륙 5~30㎜,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남동부, 전북동부 5~20㎜, 경기동부, 강원북부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중·남부 5~1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과 경기 북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
【 청년일보 】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Sandfall Interactive)가 개발한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지난달 24일 글로벌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30만장을 돌파하며 전 세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누적 판매량이 330만장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Xbox 및 PC 게임패스 구독을 통한 다운로드는 제외한 것으로, 실제 이용자는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게임의 국내 PC 유통은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STOVE)'가 맡고 있다. 스토브는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함께 PC 플랫폼 유통을 담당하며, 콘솔 버전은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S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벨 에포크풍 세계관, 몰입도 높은 내러티브와 실시간 회피 및 패링을 지원하는 리액티브 전투 시스템 등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메타크리틱(Met
【 청년일보 】 컴투스는 28일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7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방치형 디펜스 RPG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키우기 장르의 간편함에 차별화 콘텐츠인 타워 디펜스의 전략 요소가 어우러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타워 디펜스 모드인 '천공섬 방어전'은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 플레이 방식에 더해, 로그라이크 요소를 차용한 '스킬 카드'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는 '지원 스킬', 각 챕터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와 루트, 보스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캐주얼한 느낌의 기본 챕터 외에도 다른 유저들과 타임 어택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챌린지 모드, 소환수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 미션 등이 있어 하나의 독립된 게임으로도 손색없는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조작 없이 쉽고 편하게 소환수를 성장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메인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지역 '돌담불'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돌담불'은 원작에서 아스달 세력이 노예들을 부려 광물을 채굴하던 지역으로, 게임에서도 원작 설정을 살려, 각종 광물(보석)을 채굴하는 주요 자원지이자, 최전방 군사 거점으로 제작됐다. 이곳의 필드보스로는 '락탄'이 등장한다. '락탄'은 거대한 돌덩이들로 만들어진 몬스터로, 움직임은 느리지만 강한 파괴력을 가졌다. 특히, 땅을 강하게 내려찍어서 만드는 충격파로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돌담불'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자하가 백귀 가면 '타라'를 추격하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시련과 맞닥뜨리게 되는 스토리를 메인 퀘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축복의 석판' 시스템을 확장했다. '축복의 석판'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성장 콘텐츠로, 각 보드의 빈 홈에 석판을 배치해 추가 스탯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석판의 기운이 추가돼, 높은 등급의 석판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신규 월드 레이드 콘텐츠 '잊혀진 사원'과 룬 시스템 개편 및 길드 아지트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월드 레이드 '잊혀진 사원'이다. 이용자는 같은 월드 서버 내 5인부터 최대 10인까지 사전에 매칭해 공격대를 구성한 뒤, 전용 맵에서 레이드 보스 '운명의 유해, 야마'를 공략하고 최대 신화 등급의 장비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잊혀진 사원'은 총 3단계 난이도 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 내 보스를 처치하지 못하거나 공격대 전원이 사망할 경우 종료되어 이용 자 간의 협력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룬 시스템도 개편해 성장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창조의 룬'은 모든 룬 보드에서 공명 효과를 발휘해 세팅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창조의 룬은 일반 룬 또는 창조의 룬을 소재로 사용하는 '특수 합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 도입된 '옵션 교체' 시스템은 룬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옵션을 최대 3회까지 변경할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첫 번째 라이브 방송 'AION2NIGHT'을 진행한다. 28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AION2NIGHT'은 '아이온2'의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식 방송이다. 엔씨소프트는 'AION2NIGHT'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이용자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세계관 ▲월드 ▲클래스(직업) ▲던전 등 현재 개발 중인 '아이온2'의 핵심 콘텐츠와 인 게임 장면을 상세하게 담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원작 PC 게임 '아이온'에서 계승된 시스템과 새롭게 변화된 콘텐츠도 소개한다. '아이온2' 첫 번째 라이브 방송 'AION2NIGHT'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을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규 MMORPG다.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가 특징으로 올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