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의 추가 정보와 콘텐츠를 공개했다. 조직위의 30일 발표에는 ▲BTC 제2전시장 추가 참가사 공개 ▲G-CON 2025 마지막 연사 ▲인디쇼케이스 2.0: Galaxy 참가사 명단 ▲지스타 2026 현장 접수 일정 등이 포함됐다. ◆ BTC 제2전시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참가 확정 이미 다수의 해외 유명 개발사가 참가를 확정한 BTC 제2전시장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공식 참가를 추가로 확정했다. 블리자드는 지스타 현장에서 자사 대표 IP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이며, 시연 콘텐츠 외에도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또한, 지스타 기간 동안 진행되는 e스포츠 프로그램 '지스타컵(G-STAR CUP)'에도 조직위와 연계하여 콘텐츠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2전시장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세가·아틀러스, 워호스 스튜디오, 유니티 등 세계적인 개발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사의 대표작 시연,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가 닭가슴살 및 간편 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랭킹닭컴' 공식몰에서 열리는 '서머너즈 워: 러쉬' 전용 기획전부터 게임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우선, 랭킹닭컴 기획전에서는 BBQ 크리스피 치킨 혼합 6팩과 점보 볶음밥 혼합 4팩으로 구성된 '서머너즈 워: 러쉬 전용 패키지'를 한정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크리스탈 1만개, 일반 소환수 소환권 1천200장 등 아이템이 포함된 '서머너즈 워: 러쉬' 쿠폰을 증정한다.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게임 CS 코드만 등록해도 '랭킹닭컴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소환수 '코나미야'가 등장하는 장면을 스크린샷으로 인증한 유저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머너즈 워: 러쉬 전용 패키지'가 제공한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방치형 RPG로, 간편한 성장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스타(G-STAR)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관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 엔씨(NC)는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9년 동안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30일 엔씨(NC)에 따르면, 올해 지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이다. 엔씨(NC)는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지스타 B2B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한다. 참여 기업은 부스에 게임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미팅 및 투자 제안 등의 기회를 갖는다. 엔씨(NC)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인디크래프트',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현영 엔씨(NC)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생태게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적"이라며 "엔씨는 게임 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는 지난 29일 유럽연합(EU)로부터 임플란트 전 품목에 대해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 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오는 시술 전 3D 컴퓨터 모의시술로 진단해 환자상태에 맞는 시술방법을 결정하는 등의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전문 임플란트 기업이다. EU로부터 MDR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단순 제품 검증을 넘어, 기업의 전사적 품질관리 시스템(QMS)과 리스크 관리, 임상평가, 사후 모니터링 체계(PMS)까지 포괄적으로 글로벌 기준에 충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MDR 인증은 미국의 FDA 인증과 같이 세계 주요 인증기관과 동급 이상의 신뢰도를 가진다. 디오는 이를 기반으로 EU 진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 및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바이어 및 딜러사들은 제품 선택 시 MDR 인증 유무를 1차 필터로 삼는 경우가 많아, MDR 인증을 통해 B2B 파트너 및 바이어 등에게 강한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유럽 각국의 공공조달, 병원입찰, 영국의 NHS와 같은 제도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데 있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을 내달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SWC2025'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9년째 전 세계 소환사들이 함께하는 e스포츠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앞서 아시아퍼시픽 컵·유럽 컵·아메리카 컵과 중국 지역 선발전을 통해 월드 파이널 진출자 12인을 확정했으며, 이번 월드 파이널을 통해 단 한 명의 챔피언을 가린다. 무대는 프랑스 파리의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인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 마련된다. 현지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던 지난 2019년 월드 파이널 이후 6년 만에 파리에서 월드파이널이 다시 열리면서, 올해 대회의 대미를 더욱 뜨겁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는 12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LEST, 오픈 퀄리파이어 1위 GUTSTHEBERSERK, 지역 컵에서 두
【 청년일보 】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지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하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30개국 1천개의 회사가 1천800여개 부스에 참여했으며 국내외 6만5천000명의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람바이오는 올해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BR)'과 한방 건강식품 브랜드 '보람천궁' 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두 브랜드 모두 보람바이오의 25년 바이오 연구 기술과 전통 원료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현장에서는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인원 액상형 '멀티비타민 이뮨', 3중 복합 기능성 '루테인지아잔틴 알티지 오메가3', 칼슘·마그네슘·비타민D·K2를 균형 있게 배합한 '칼마디K2'는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에 관심 있는 여러 세대의 주목을 받는다. 이외에도 ▲리포좀 비타민C 프리미엄 ▲관절FAC 등 '닥터비알' 제품과, 한방브랜드 '보람천궁'의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타운 잠실 일대에서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WORLD WEBTOON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웹툰 지식재산(IP)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다. 웹툰 창작자, 기업, 독자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행사 기간 중 국내외 관람객 약 21만여명이 방문해 K-웹툰의 산업적 성장과 세계화를 실감케 했다. ◆ 11일간 운영된 팝업스토어…1회 최고 결제금액 340만원, 웹툰 굿즈의 '사업성' 확인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 참가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팝업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운영된 팝업전시에는 ▲네이버웹툰 ▲다온크리에이티브 ▲더그림엔터테인먼트 ▲디씨씨이엔티 ▲디앤씨미디어 ▲레드아이스스튜디오 ▲바이프로스트 ▲서울미디어코믹스 ▲씨앤씨레볼루션 ▲엠스토리허브 ▲와이랩 ▲재담미디어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35종의 웹툰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상품과 한정판 굿즈를
【 청년일보 】 국내 게임 산업이 모바일 게임 중심의 성장 전략 한계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게임사들은 모바일에 편중된 구조 탓에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IP(지식재산권) 기반 확장과 콘솔·PC 등 멀티플랫폼 전략 전환이 필수"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시장은 유튜브·인스타그램·넷플릭스·웹툰 등 글로벌 콘텐츠와 경쟁이 격해졌다"며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층은 중국산 양산형 게임에 익숙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게임사만이 향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형 게임사들이 인기 IP를 확보하고 확장하기 위해 M&A(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도 2023년을 기점으로 콘솔과 PC 시장 진출, AI(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개발 효율화 등 체질 개선 노력이 본격화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IP 프랜차이즈화와 멀티플랫폼 대응 능력이 돋보이는 기업으로 넷마블과 크래프톤을 꼽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그는 "넷마블
【 청년일보 】 목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동부과 강원내륙, 충남남부내륙, 충북,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최고 999만원까지 치솟으며 불법 재판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암표 거래 차단을 위한 관련 법안을 직접 발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29일 종합감사에서 "문체부가 '여력이 없다'는 답변만 반복하는 사이 암표 시장은 더 커졌다"며 "티켓을 확보해 웃돈을 받고 파는 행위 자체를 명확히 금지하고, 플랫폼 단위에서 재판매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6일 LG-한화 한국시리즈 1차전 티켓이 암표사이트에서 최고 100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내달 2일 예정된 6차전 티켓이 999만원까지 올라간 사례를 제시하며 "이건 단순한 프리미엄이 아니라 불법 시장이 합법처럼 운영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선점·전매 행위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티켓 예매 시스템 개선, 실명 기반 거래 구조 확립, 판매 플랫폼 모니터링 강화 등을 포함한 실효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입법은 국회의 책임이고, 행정대응은 정부의 역할"이라며 "정부가 손을 놓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29일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 AIXLAB)을 정식 출시했다. '골목길: 귀흔'은 스마일게이트가 K-공포 게임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에이아이엑스랩은 VR·AR·XR 기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PC 패키지 공포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년 게임컨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공포 VR 타이틀 '흉가 VR', '금지된 예술 VR'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와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했다. '골목길: 귀흔'은 늦은 밤 집으로 향하던 주인공 '소연'이 끝없는 골목길에 갇히며 벌어지는 생존을 다룬 공포 어드벤처다. 이용자는 골목 곳곳에 스며든 초자연적 현상 '귀흔'과 현실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괴현상 '허깨비'를 구분해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휴대폰 카메라와 팔찌를 활용한 탐색과 판단 속에서 익숙한 장소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하는 한국형 오컬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데모 빌드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 시연 등에서 높은 관심
【 청년일보 】 대상에스티가 전자파 차폐필름 기술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 분야에서 공급망 안정과 기술 자립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상에스티는 29일 일산 킨택스(KINTEX)에서 열린 '2025년 소재·부품·장비 산업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포상은 사업화 성과는 물론 투자 및 고용 창출,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대상에스티는 절연층과 도전성 점착제를 결합한 전자파 차폐필름 기술을 개발해 기존의 전기 회로 단락문제를 획기적으로 방지하고 스마트폰에 양산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전자파 차폐필름의 국산화·자립화 및 공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자파 차폐필름은 스마트폰, 노트북, 전장용 전자기기 등에서 전자기 간섭(EMI)을 억제하는 핵심 소재로 필름이 얇아질수록 성능 유지가 어려운 고난도 기술이다. 대상에스티의 제품은 기존 대비 20% 이상 얇으면서도 고점착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