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5.1%, 사회복지사 인건비는 전년 대비 1.6% 올랐다. 하지만 물가 대비 인건비 상승률은 -3.5%이다. 사회복지사 인건비는 공무원 보수총액, 최저임금에 따른 상승률인데 터무니없이 인건비가 적다고 느껴진다. 또한 지난해 11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을 축소했고 예산안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숙인 시설 등 총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인력 333명 중 75명에 대한 예산만 편성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시간외근무수당을 2시간에서 10시간까지 인정을 할 수 있게 하였지만 타 지역인 서울 15시간, 울산 15시간, 대전 15시간 등 타지역에 비해 열약한 근무 환경이다. 이에 부산에 사회복지시설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사는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임금 및 시간외근무수당 시간을 늘었으면 한다. 【 청년서포터즈 6기 양효정 】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 정의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란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등록관리, 사례관리, 주간 재활(Day care), 교육·훈련, 타 기관 연계 등 정신질환자 관리, 재활사업 추진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자살 예방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거주 시군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들어본 적 없다 65.5%, 기관의 이름 정도만 알고 있다 27.1%, 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다 6.5%, 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적 있다 0.9%가 나왔다. 이처럼 '들어본 적 없다'가 65.5%라는 수치를 보여주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는 곳인지 지역주민이 알지 못하고 있고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홍보가 필요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 【 청년서포터즈 6기 양효정 】
【 청년일보 】 사회복지사라는 직업군은 번아웃이 쉽게 오는 직업군 중 하나다. 번아웃이란 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 과도한 훈련에 의하거나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해 심리적·생리적으로 지친 상태다. 지난 2004년 '사회복지사 번아웃이 직무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보면 Edelwich & Brodsky은 개인이 경험하는 번아웃의 발달단계를 실제 상환의 관찰을 통해 ▲열성 ▲침체 ▲좌절 ▲무관심 등 4단계로, 제1단계는 열성의 단계로서 사회복지사는 일에 대해 희망과 정력 및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많은 시간과 정력을 투자하게 된다. 업무의 한계와 책임을 잘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업무를 생애에 가장 중요한 일로 간주해 클라이언트를 지나치게 신중하게 대함으로써 업무와 관련된 활동에 비효율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이 시기의 사회복지사들은 즉각적인 성공과 높은 직위 등의 보상을 기대하게 된다. 제2단계는 침체의 단계로서 이 시기는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신의 업무를 계속 수행하지만, 새로운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개인적 욕구 충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며 봉급,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