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로날드맥도날드 하우스는 1974년 작음 쉼터로 출발하였고 1984년 재단법인으로 발전해 현재 전 세계 62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RMHCkorea는 2007년 설립돼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즉각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장기입원 및 장거리 통원 치료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중증 환아 가족을 위해 대학병원 내에 하우스를 건립하고 있으며 국내1호하우스는 경남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 병원 부지 내에 건립되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하우스 물품 후원에 동참하는 협력사는 매일유업, 빔보큐에스알코리아, 에쓰푸드, 오뚜기, 코리아후드서비스, 한국코카콜라, 타이슨푸드코리아 등이 있다. 대상웰라이프도 9일 협약을 체결하여 약 4000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대상웰라이프는 보호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어린이 영양간식 등 11종을 제공한다.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가맹점주와 협력업체 지원으로 매년 열리는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와 어린이 메뉴 '해피밀',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일부, 매장 내
【 청년일보 】 국내 생후 6개월에도 엄마 젖을 먹는 신생아 비율이 2010~2012년 66%에서 2019~2020년 34%로 떨어졌다. 생후 6개월간 모유만 먹인 ‘완전 모유 수유율’은 더 가파르게 떨어졌다고 한다. 2010~2012년 42.8%에서 2019~2020년 13.1%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7년 발표한 전 세계 '완전 모유 수유율'은 41%다. 전 세계 평균 모유수유율에 비해 국내 모유수유율은 낮은 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수유 기간은 2년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많은 나라의 정부들은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모유는 신생아와 산모 모두에게 이롭다. 모유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철분 등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성분이 최고의 품질로 들어 있다. 철분의 경우 모유에 들어 있는 양은 적지만, 효과적으로 흡수돼서 신생아 시기에 추가로 철분을 먹이지 않고, 모유만 먹여도 빈혈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모유 양과 구성 성분은 여러 변수의 영향을 받는데,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변화하는 요구량에 맞게 모유도 변화한다. 그래서 모유를 통해서 신생아의 발달에 적합한 영양분을 충분하고 자연스럽게 제공해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