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센타이어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학기술과 경영' 과목을 공동 개설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R&D)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과목은 2026년 1학기 화학생물공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개설되며, 타이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넥센타이어는 과목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공학인재 육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도 함께 기부했다. 공학기술과 경영은 기술 발전이 기업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현재 산업 구조를 반영한 과목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자율주행의 확산으로 제품 개발 난도와 규제가 높아지면서 기술력이 경영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과목에서는 기술 개발의 방향이 경영 의사결정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장 사례를 통해 조망할 예정이다. 강의는 타이어의 핵심 소재인 고무 및 고분자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타이어 제조 공정과 성능 ▲고무의 점탄성 ▲타이어 변형 및 하중 전달 메커니즘 ▲유한요소해석(FEA) 기법 등 실제 R&D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이론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상생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 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납품대금 2조 768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가 시행하며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6천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설 명절 기간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이 일시적으로 집중됨에 따라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도 2·3차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권고해 선순환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3차 협력사까지 재정 관리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등 조기 지급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 2조 446억원
【 청년일보 】 쉐보레(Chevrolet)가 2월 한 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및 할인 혜택 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첫 차 구매를 준비하는 고객과 새학기·취업·결혼·이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 프로그램과 현금 할인에 더해 유류비 지원과 특별 할인 등을 중복 적용하며 혜택 규모를 확대했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프로그램을 전월 대비 강화했다. 36개월 할부 기준 3.5%, 60개월 기준 4.0%의 이율을 적용했다. 30만원 현금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2025년 생산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현금 할인 혜택과 함께 36개월 4.0% 또는 60개월 4.5% 이율의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25년 생산 차량 구매 시 생산 시점에 따라 40~60만원의 유류비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는 이번 2월 프로모션에서 새출발을 앞둔 고객의 라이프 이벤트에 맞춘 'New Start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이 진에어와 통합 과정에서 임금협상을 두고 노사 간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 조종사 노동조합은 사측과 2025년 임금협상이 결렬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부산에는 조종사노동조합과 객실 승무원 노동조합이 있다. 교섭권은 조종사 노조에 있다. 임금협상에서 노조는 2025년 임금인상률로 13%를, 사측은 3.7%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노조가 인수기업인 대한항공, 진에어와 비교해 과도하게 높은 인상률을 요구한다고 보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임금 구조 개편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갈등은 회사가 지난해 4월 진에어와 급여 체계를 맞추기 위해 임금 구조를 개편하며 시작됐다. 노조는 "2025년 4월 임금체계를 진에어 방식으로 개편하면서 사측이 임금 개편 이후 불이익은 없으며 2025~2026년 임금 협상을 통해 진에어와의 격차를 줄여 나겠다고 한 약속을 어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섭권은 없지만 지난해 창립한 객실 승무원 노동조합도 "직원들을 협상의 주체가 아닌 통합 과정에서의 비용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스스로 드러내는 행위"라며 "현재
【 청년일보 】 한성자동차는 2026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대표 콘텐츠인 ‘월간한성’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인증 중고차 관련 정보를 중심으로, 차량 구매 전 단계부터 사후 관리, 인증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고객 서비스의 여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여정 별로 독립적인 콘텐츠를 구성하면서도, 고객의 차량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전시장 편에서는 실제 전시 공간과 상담 환경을 중심으로 한성자동차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프로모션도 함께 소개해 고객이 궁금해하는 구매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센터 편에서는 정비 시설과 운영 프로세스를 상세히 소개해 구매 이후의 관리 단계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월간한성’ 개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인증 중고차 콘텐츠의 변화다. 한성자동차는 인증 중고차 편을 ‘핫딜 매물’ 중심으로 재편해, 단순한 차량 소개를 넘어 실구매자 관점의 정보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시기별로 경쟁력 있는 매물을 선별해 가격, 차량 상태, 주요 특징을 직관적으로 안내함으로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이 이달 2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A카운터를 개설하고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A카운터는 티웨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티웨이플러스 플래티넘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체크인' 전용 카운터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와 함께 프리미엄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용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를 마련했다. 티웨이항공 프리미엄 체크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A카운터 방문 시 체크인 전후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이달 22일부터 기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를 기존 F카운터에서 B카운터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시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고객 여정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한 체크인 카운터 이전 사전 안내와 현장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과 캐나다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을 본격화하며 캐나다 내 한국 자동차 제조 기반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캐나다 산업부는 멜라니 졸리 산업장관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번영과 공급망 회복력 제고를 핵심 목표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한·캐나다 산업 협력 포럼'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포럼을 통해 양국은 캐나다 내 한국 자동차 산업 기반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캐나다의 전기차(EV) 제조 기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캐나다 산업부는 배터리 생산과 소재 가공, 핵심광물의 정제·가공·재활용 등 배터리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지원해 자동차 부문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리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협약은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미래형 차량 제조 분야에서 캐나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0조
【 청년일보 】 제너럴 모터스의 SUV·픽업 브랜드 GMC가 허머 EV를 등 신차 3개 차종을 전시하는 'GMC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Grand Launch Pop-Up Store)'를 운영한다. 30일 제너럴 모터스에 따르면 GMC는 이달 27일 'GMC 브랜드 데이(Brand Day)'를 개최하고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Acadia Denali Ultimate)과 캐니언 드날리(Canyon Denali)의 공식 판매 발표와 함께 '프로페셔널 그레이드(Professional Grade)'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고, 드날리(Denali) 서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과 캐딜락의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GMC는 신규 차량 3종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성수이로 72번지에서 'GMC 그랜드 런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카디아와
【 청년일보 】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위해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과의 제휴를 확대하자 미 의회가 포드 측에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포드는 앞서 2023년 미시간주 공장에서 CATL과의 기술 제휴로 전기차(EV) 배터리를 만들기로 했고, 지난달에는 켄터키주 공장에서 CATL 기술 기반의 ESS 제품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의 존 물레나(공화·미시간) 위원장은 지난 27일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 확대되고 있는 포드와 CATL 간 관계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라고 요구했다고 FT는 전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미중전략위는 워싱턴 정계에서 대표적인 중국 견제 조직으로 꼽힌다. 물레나 위원장은 이 서한에서 "중국은 미국의 공급망 독립과 경제적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고, 우리 자동차 산업은 이 같은 위협에 대해 면역력이 없다"고 했다. 물레나 위원장은 포드가 CATL과의 제휴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혀 CATL이 공장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거나 기술적 통제를 유지할 권리를 보유했는지 답하라고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줄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1조4천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86조2천54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2%였다. 당기순이익은 21.7% 줄어든 10조3천648억원이었다. 지난해 4월부터 부과됐던 미국 자동차 관세와 해외 인센티브 증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관세 비용은 4조1천100억원으로, 기아와 합산할 시 7조2천억원에 이른다.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413만8천389대(국내 71만2천954대, 해외 342만5천43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1% 감소한 규모다. 친환경차의 경우 전기차 27만5천669대, 하이브리드차 63만4천990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27.0% 증가한 96만1천81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아이오닉 9, 팰리세이드 HEV, 넥쏘 등 SUV 신차 판매 호조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71만2천954대를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