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즐겁게 교류하고 화합하는 문화 한마당이 강원도 춘천에서 펼쳐진다. 춘천교대는 내달 2일 제6회 전국 청소년 아카펠라 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아카펠라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아카펠라 동아리를 위한 아카펠라 멘토링, 프로 아카펠라 그룹과의 팬 미팅도 진행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스타 멘토링과 아카펠라에 필요한 집기와 악보를 제공하는 아카BOX 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아카펠라 동아리를 운영하고자 하는 교사들을 상대로 연수를 진행하고, 가이드 영상을 따라 부르고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스쿨오브아카 챌린지 프로그램도 열린다. 행사 특별 손님으로 프로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춘천교대 아카펠라교육연구소와 강원아카펠라교육연구회가 주관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바이오의약품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소재 대학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 충남대는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이 관계 기관·대학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는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한다. 충남대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은 매년 15억원씩 5년간 총 75억원을 지원받아 특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우고 양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캠프가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 주관으로 열렸다. 한·아프리카재단은 강원 춘천시와 지난 4∼1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등에서 '한-아프리카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국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나전칠기 자개 공예 및 K팝 댄스 등을 체험하는 활동에 나섰다. 이집트 아인샴스대 한국학과 학생들과는 현지 전통시장을 함께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공관의 기능 및 외교관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이집트 유니콘 스타트업 '엠엔티 할란'(MNT Halan)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이집트 사무소를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김용현 주이집트 한국대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한국과 아프리카에 지속해 관심을 갖고 한-아프리카 관계 증진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아프리카를 향후 활동 무대로 인식하고 차세대 한
【 청년일보 】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 할로윈 액세사리 만들기, 디즈니 캐릭터 키링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운영 등 1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가 대전 동구에서 펼쳐진다. 동구는 오는 2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우송대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면세점 부스에서 해외 인기 과자와 교환하는 이벤트,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전 최초 영어축제"라며 "지역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와 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언어를 체험하고 싶은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강릉원주대,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등 강원 원주지역 5개 대학이 대학 간 특화 공동전략 추진에 손을 잡았다. 원주 5개 대학은 22일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에서 교육, 연구, 학생, 시설 및 산관학 등 전 분야에 대한 자원 공유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은 교육, 연구, 학생 지도, 국제교류 분야 등 공동 추진 및 교류, 각 대학이 추구하는 기능·분야별 특화에 따른 협력 강화, 대학시설 및 설비 등 자원의 공동 활용, 지역산업과 사회봉사, 평생교육 등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이날 원주지역 대학 총장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을 선출했다. 또한, 총장협의회 공식 출범을 통해 대학 간 교류를 정례화하고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총장협의회는 대학도시 구축,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관련 지자체 지원 요청 등 지역 대학과 원주시가 협력적 동반 관계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원주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총면적 445.99㎡에 점포 7실, 휴게 공간 1실을 갖춘 월 임대료 1만원의 청년 상업시설이 전남 완도군에 들어섰다. 완도군은 지역 청년 상가 건물 '완생' 개소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완생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 15억 원을 들여 완도읍 구도심에 있는 지상 4층짜리 빈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상가에는 디저트 판매점 '도스마르', 종합 여행사 '여행 산책', '커피 내리는 엔지니어', 수산물 전문 플랫폼 '어촌의 달인', 피부 미용샵 '플로 뷰티', 굿즈 제작 업체 '다누림 샵', 웨딩 스냅을 촬영하는 '바다 곰 스냅' 등이 입점했다. 상가 임대료는 월 1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에 1회에 한 해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청년 상가 운영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의 양성 및 유입을 위해 충남도가 도내 대학과 힘을 합친다. 도는 21일 남서울대, 단국대, 한서대, 혜전대와 업무협약을 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충남교육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충남대, 공주대, 연암대, 도립대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스마트팜·원예학과가 있는 도내 모든 대학과 협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도와 대학들은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해 농창업 교육과 농업계 고교 졸업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창농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청년 농업인 정착을 돕기로 했다.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마트팜 신축·임대단지 조성 등 정책을 추진중인 도는 대학과 협약을 마무리한 만큼 학생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현장형 실무 교과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 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등 정책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임기 내에 스마트팜 826만4천462㎡를 조성하고 9천여명의 청년을 교육해 3천명을 정착시
【 청년일보 】 19~39세 청년들에게 4주 동안 해외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주관 프로그램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경청스타즈' 올해 2차 프로그램이 21일 시작돼 모두 98명이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 지역은 10개국 10개 도시로 21일 ▲ 베트남 호찌민(10명)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 오스트리아 빈(5명) 등 3개 지역 23명이 먼저 출국한다. 이어 다음 달 11일에는 ▲ 싱가포르(10명) ▲ 일본 도쿄(10명)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 인도 뉴델리(10명) ▲ 호주 멜버른(10명) ▲ 대만 타이베이(10명)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7개국 7개 도시에서 75명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7월 29일~8월 23일 진행된 경청스타즈 1차 프로그램에도 10개국 10개 도시에 청년 100명이 참여했다. 경청스타즈 청년들에게는 해외 기업 현장 체험 기회와 함께 현지 실무언어 교육, 직무 교육,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숙박비와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 등도 지원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부서별 중점사업, 학교 우수 교육활동 등이 소개되는 소통의 장이 충북도에서 펼쳐진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8∼29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를 주제로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실력다짐관, 미래교육관, 성장지원관, 특별관이 운영된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작품과 과학 관련 작품이 전시되고, 동요 콘서트와 합창 공연, 연극 공연, 학부모 대상 강연 등도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 및 공감대를 높이고 우수 교육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 마블 등 실제 코스튬 플레이어와 체험 부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 남구는 다음 달 9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곱창 할인 및 기념품 이벤트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 K-POP 커버 댄스, 치어리딩 공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함께 일반인 코스튬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실물 크기의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되며 주민이 직접 웹툰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캐릭터 코스튬 체험 부스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및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의 복장을 빌려주고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스튬 페스티벌을 통해 침체한 안지랑 곱창골목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스튬 문화도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