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이른바 n번방 사건의 문형욱에게 징역34년이, 박사방 사건 강훈에게 징역15년 형이 확정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11일 오전 6시 3분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2층 상가건물 옥탑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5분 만에 꺼졌지만, 옥탑방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아산에서 고교 지원 학군을 제한하는 교육감 전형이 시행되면서 지역 내에 일반고가 없어 자녀가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둔포면 학부모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한 교도소 재소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보건당국이 백신 이상 반응 인과성을 평가하기로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에 연루된 김정수 전 리드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평등교육에 고교생 왕복 60㎞ 통학할 지경"...둔포면 학부모 강력 반발 내년부터 아산에서 고교 지원 학군을 제한하는 교육감 전형이 시행되는 가운데, 지역 내에 일반고가 없어 자녀가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둔포면 학부모들의 불만이 빗발치는 상황. 아산시 둔포면 거주 인구는 약 3만 명. 충남 1개 군(청양) 규모지만, 고교는 특성화고인 아산전자기계고 한 곳밖에 없고 일반고는 아예 없는 상태. 그동안은 학교장 전형을 통해 20㎞ 이내 인근 천안지역 학교를 선택해 진학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교육
【 청년일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차장검사급)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두 번째 소환됐다. 손 검사는 지난해 4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재직 당시 정책관실 검사들에게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작성과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보내 고발을 사주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10일 피의자 신분의 손 검사를 과천 공수처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1차 조사에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공수처는 이달 5일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한 결과물을 토대로 텔레그램 메시지에 붙은 '손준성 보냄'과 고발 사주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압수물 가운데서는 감찰부가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한 대검 대변인 공용폰 포렌식 자료도 담겨있어 지난달 피의자로 입건된 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의 개입 여부 또한 조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달 말 검찰이 공수처에 이 사건을 이첩한 이후에도 손 검사 등에 대한 감찰 조사를 이어왔다. 또한 공수처는 지난 3일 조사 때 나온 김웅 의원의 진술과 손 검사의 진술도 대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의원은
【 청년일보 】 부산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15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목공실에서 10일 오전 2시 1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목공실 창문,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실됐다. 불길은 10여분 만에 잡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화재로 150여만원(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공용 오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송전선로 문제로 인해 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가 정지했다는 소식이다. 선로 고장 발생 시 전류를 차단하는 설비 보호 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가담자 한 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외에도 경찰이 인천 지역 구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전선로 문제...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 정지 송전 선로 관련 문제로 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가 정지하는 일이 발생. 9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3분 송전 선로 보호계전기가 동작하면서 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가 정지. 보호계전기는 선로 고장 때 전류를 차단해 설비를 보호하는 장치.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터빈 발전기 정지로 인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40%에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 ◆'김건희 연루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추가 기소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 청년일보 】요소수 품귀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 속에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사기 등 범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요소수 판매 관련 사이버 사기 신고는 총 44건이 접수됐다. 44건 모두 중고 거래로 인한 피해로 사이트별로는 중고나라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당근마켓이 6건, 번개장터가 2건, 네이버 밴드가 2건, 다음 카페가 1건, 기타가 5건 순이었다. 경찰은 요소수 관련 사이버 사기에 대한 책임 수사관서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피해 규모가 큰 다액 사건은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살펴보도록 하는 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중 가격 대비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을 주의하고, 거래 전에는 경찰청 '사이버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자 전화와 계좌번호가 신고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피해를 본 경우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ECRM)을 통해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 신고하면 된다. 경찰은 요소수 관련 사이버사기에 대해 책임 수사관서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피해 규모가 큰 다액 사건은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살펴보도록 하는 등 엄정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강원 고성의 바닷가 공중화장실에 태아를 출산 후 유기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강풍을 동반한 가을비에 부산에서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검찰이 인터넷 방송에서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월을 선고받은 남성 BJ의 2심 재판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라진 산모...고성 바닷가 화장실서 갓 출산한 영아 유기 강원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께 고성의 바닷가 공중화장실에서 갓 출산한 영아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영아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위중한 것으로 전해져. 신고 주민은 경찰에서 "화장실을 찾았다가 뭔가 꿈틀거려, 살펴보니 갓 출산한 태아였다"고 진술. 경찰은 산모가 태아를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유기한 것으로 판단.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라진 산모를 탐색 중. ◆강풍 동반한 가을비...부산서 빗길 교통사고로 1명 사망 8일 부산에 초속 20m 강풍을 동반한 비교적 많은 가을비가 내린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로
【 청년일보 】1조원대의 펀드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이란 중형를 선고 받은 김재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 대표가 재산 동결 처분(추징보전)을 취소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에 추징보전 취소 신청서를 제출했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들의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처분하거나 사용할 수 없도록 동결시키는 절차다. 앞서 지난해 9월 1심 재판부는 김 전 대표와 옵티머스 2대 주주인 이동열씨의 재산 약 1조2000억원에 대해 추징보전 결정을 내힌 바 있다. 김 전 대표등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약 1조3526억원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후 부실채권과 펀드 돌려막기에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1심 재판부는 김 전 대표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 김 전 대표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751억7500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한 바 있다. 또한 함께 기소된 이동열씨와 옵티머스 이사 윤석호씨에 대해서
【 청년일보 】부산 한 자원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기장군의 자원 재활용 업체에서 지난 7일 오후 5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산소절단기로 새시를 절단하는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근처 재활용 플라스틱에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길은 4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주 김모(51) 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