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서울시는 올해 청년수당 1차 신청자 1만9천504명 중 1만6천273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주소지, 소득 기준, 취업, 지원사업 중복 참여, 단기 근로 여부 등을 심사해 요건을 충족한 모든 신청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는 내달 23일 첫 수당을 받는다. 수당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되며, 3개월 단위로 자기활동기록서를 서울청년포털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모집 공고는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일찍 나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실업과 민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6월 이후 2차 대상자를 모집해 올해 총 2만명 안팎을 지원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자사의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 및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시 채용 모집 전형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등 3개 전형이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4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심층면접, 최종면접으로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신설하고 코팅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직무에 특화된 채용을 도입했으며 ICT 특성화고, 디지털·ICT 석·박사,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등 전문성과 다양성을 가진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진옥동 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으며 향후 데이터와 AI 역량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고 인재 영입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강조한바 있다. 이후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해 김혜주·김준환 상무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은행 내 데이터분석 전문가 1천명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 청년일보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지난 27일 인천(미추홀구, 연수구)과 부산(북구) 지부에서‘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제작·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키트’는 ▲KF94 마스크, ▲교육책자, ▲손소독 물티슈, ▲파스, ▲비타민, ▲경옥고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회는 ‘코로나19 예방키트’를 각 가정의 문고리에 걸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각 가정에 전화를 통해 키트 설명과 건강 체크 및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김지호 인천지부 운영대표는 “올해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이하 IHCO) 인천지부의 첫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정 북구지부 자원봉사자는 “비대면이었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봉사의 기쁨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② "콘텐츠에 정답은 없다"…프로젝트오지 이연지·오미나 대표 "열정 로테이션"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④ "감동을 부르는 소통"...김우혁 MINIMIX 대표의 '책임 애프터서비스' 【 청년일보 】 과거 직장인들의 출근 복장은 정장 일변도였다. 나름의 정해진 공식도 존재했다. 넥타이를 착용해 항상 긴장감을 유지해야 했고, 정장에는 구두를 신어야 하며 겨울에는 어떤 색의 외투를 입어야 하는지도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조직 내 창의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투영되면서 최근 직장인들의 출퇴근 복장은 다양해졌다. 청바지, 정장, 빈티지 등 다양한 패션들이 오피스를 수놓고 있다. ◆ '랩퍼들 사이의 멋' 그릴즈...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청년청 오늘의 이야기는 개성 넘치는 치아 악세서리를 제작하고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열정의 산실에서 전하는 연극 이야기...공연예술창작소 호밀 민광숙 대표 ② "콘텐츠에 정답은 없다"…프로젝트오지 이연지·오미나 대표 "열정 로테이션"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 청년일보 】 고즈넉한 새벽, 한 송이 꽃잎에 비친 달빛이 오묘한 색으로 피어나 향기처럼 퍼져 나간다. 천년의 세월 동안 전해져 내려온 사상과 삶의 여운이 나전칠기 전통공예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의 마음을 영롱한 빛으로 물들인다. 전통공예는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발자취임에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세상에 적응하기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신기술보다 덜 주목받고 있다. 전통공예의 명맥을 현대에 계승하고 있는 명인들은 젊은 인력들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져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환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19일 부산 청년들의 일자리 심층 상담 및 문화·창작활동 지원 등 복합소통공간으로 운영하는 '청년두드림센터'가 고용노동부 ‘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청년센터 중 12개소를 선정, 개소당 1억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년두드림센터는 2017년 8월 부산진구 서면에서 문을 열었다. 2019∼2020년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최우수' 평가를 받고 3년 연속 청년센터 운영사업에도 선정됐다. 시는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정부·부산시 청년정책 홍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청년 희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계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조성한 온라인 잡(JOB) 스튜디오를 활용해 AI 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학습 콘텐츠도 제작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청년센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두드림센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3년 연속 선정이라는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열정의 산실에서 전하는 연극 이야기...공연예술창작소 호밀 민광숙 대표 ② "콘텐츠에 정답은 없다"…프로젝트오지 이연지·오미나 대표 "열정 로테이션"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 청년일보 】엄마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던 아이, 신발을 구겨 신은 모습에 눈길이 갔다. 당장이라도 엄마의 핀잔이 나올법한 상황. 엄마는 걸음을 멈추고 "그렇게 신으면 다칠 수 있어, 그럼 엄마 마음이 아프겠지"라며 아이를 타이른다. 고개를 끄덕이며 신발을 바로 신는 아이. 마음이 통하는 순간이었다. 짧은 대화에 담긴 진심. 이런 의사소통이 최근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CEO들이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직접 청취하기도 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청년청, 기자가 찾아간 '프로젝트 오지'에서 이런 진심 어린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10일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전기차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1년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에서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와 산업단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하여 지난 3년간 33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70명으로,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1차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월 임차료 중 42만2천 원을 부산시에서 2년간 지원하고, 청년은 26세 이상 20만1천 원, 26세 미만 25만9천 원을 부담한다. 차량은 올해부터 르노삼성 ZOE INTENS ECO 모델로 변경되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로 강서구·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 청년일보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이하 드림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카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총 2,000명에게 매달 50만 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청년은 지원금으로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도서 구입 및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 등)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 참여 청년들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지원금 수급 장기화로 인한 사회진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참여 중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3개월 간 근속할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지원금 200만 원 중 10%에 해당하는 20만 원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돕고 도내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에 거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열정의 산실에서 전하는 연극 이야기...공연예술창작소 호밀 민광숙 대표 ② "콘텐츠에 정답은 없다"…프로젝트오지 이연지·오미나 대표 "열정 로테이션"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체적인 활력이 떨어져 가고 있다. 우리의 일상을 침범한 바이러스로 우리는 낯선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들이 있다. 2013년 서울특별시 청년기본 조례를 토대로 청년허브가 문을 열었다. 이후 조성된 서울 혁신파크는 젊은이들의 꿈이 현실화 되는 둥지 역할을 해왔다.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서울 혁신파크는 미래를 꿈꾸며 멈추지 않는 청춘들의 꿈의 집합소다. 청년청에 입주한 공연예술창작소 호밀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