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오는 17일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하 청년 주거급여)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경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년 주거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했으나, 앞으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주거급여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자의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요건 및 방법에 대해서는 ‘복지로 온라인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주거급여 콜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는 22일부터 '2021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대상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클린카드를 발급해 결재 가능한 포인트를 사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 1050명에게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총 300만원(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자격 요건은 졸업 후 기간을 폐지하고, 기준중위소득 구간을 150% 이하에서 120% 초과~150% 이하로 변경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Ⅰ(구직촉진수당)에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디딤돌카드 사용 범위는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구입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비뿐만 아니라 식비, 교통비, 문구류 구입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점, 주류판매점, 귀금속, 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은 결제가 제한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 청년은 3월10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정보망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종료된 이후 소득수준 및 미취업 기간을 기준으로 심사과정
【 청년일보 】'역세권 청년주택' 567세대가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건립된다. 서울시는 15일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6월 입주 예정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567세대가 건축물 2동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181세대, 민간임대 386세대로 구성되며,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내부에는 붙박이 가전·가구와 운동시설, 공유주방, 공동 휴게실 등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지은 지 28∼40년 지난 노후 건물 4동을 철거하고, 연면적이 각각 1만4천828.98㎡(지하 2층∼지상 22층), 1만1천595.47㎡(지하 2층∼지상 19층)인 주거복합건물 2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부지인 강동구 길동 367-1번지, 368-7번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하는 등 건축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 또 길동 지역에 필요한 마을활력소 등 주민 공동 편의시설을 약 120㎡ 규모로 조성해 입주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소통·휴게공간으로 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길동 청년주택은 인근 잠실, 강남 등에 근무하는 1
【 청년일보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중소·중견기업 청년재직자를 위한‘드림 포(For)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인천시 지원금 640만원을 더해 총 1천만원을 지급한다. 인천시는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이 사업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50명 늘려 총 6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또는 지식 서비스산업에 2년 이상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 거주 청년 근로자이다. 아울러 주당 근로시간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 연봉 2천800만원 이하 정규직 근로자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희망자는 드림 포 청년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29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권영현 시 청년정책과장은 "드림 For 청년통장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성실하게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는 선발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 청년일보 】 부산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19년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고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의 만 18~34세 청년으로 총 1000명에게 지원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2차례 참여자를 모집·선정한다. 1차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부산일자리정보망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0명이다. 기쁨카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문화여가, 자기계발, 건강관리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총 100만원(생애 1회)의 포인트를 연 2회 재직 확인을 거쳐 분할 지급 받는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쁨카드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수 후 가까운 부산은행을 통해 신청·발급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정부와 부산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청년인턴 지원사업, 청년 내일채움공제 등) 참여자는 제외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묵묵히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서울시가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 5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8일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해 활동할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며 네트워크 시민위원이 되면 청년 관련 예산 편성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청년포털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청년 대상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200가구가 공급된다. 청주시는 6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24년 말까지 청년 대상 200가구의 공공임대 주택이 건립된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산업단지 내 시유지 3천300여㎡에 총사업비는 268억원을 들여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한다. 입주 대상은 청주시 거주 만 19∼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창업자, 근로자이다. 시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LH가 건설비 등을 부담하며 사업을 총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4일 창천동 공사 현장에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신촌 스타트업 청년주택’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주택은 서대문구 창천동 20-81 일원 9개 필지 671.7㎡ 대지면적에 지하 2층, 지상 13층, 총면적 5,682.68㎡ 규모로 세워진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300m, 이대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며 청년 1인 가구 총 154세대가 입주한다. 원룸형 주거시설(3∼13층) 외에도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과 관리실(1층), 청년스타트업지원센터(2층), 기계실(지하 1층), 기계식주차장(지하 2층)이 들어선다. 민간 사업시행자가 준공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이를 매입해 스타트업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서대문구는 입주자 모집과 관리, 스타트업 청년공동체 운영 지원 등을 맡는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결정된다. 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청년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마포구 공덕동 소재 디캠프(D.CAMP)와 강남구 역삼1동 소재 프론트원(FRONT1) 입주 청년, 그리고 지역 내 청년창업시설 이용자들
【 청년일보 】 경남도는 1일 청년과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임대인에게 주택 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해 임차인이 주변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빌릴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사업비 1억9500만원을 편성해 총 13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의무 임대기간을 5년에서 4년으로 조정해 임대인 부담을 완화한다. 20년 이상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으로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지원 대상자 확정 이후 임대인 또는 임차인 사정으로 사업 포기물량이 발생하더라도 올해 안에 조기에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대인은 해당 읍·면·동 또는 시·군 건축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임차인은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문화예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3월께 모집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도 도시교통국장은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이 빈집 등 노후주택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소와 저소득층 등 사회경제적 약자의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인 가구에 공급할 도심 내 공실 상가와 관광호텔 등 비주택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에 있는 최초 사용승인 후 15년 이내의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대수선을 통해 주거용 전환이 가능한 건축물이다. 리모델링된 주택은 시세의 50%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와 주택임대관리업자로 한정된다. 단독 신청하거나 건물 소유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는 세대별 전용면적 50㎡ 이하인 원룸형(셰어형) 주택으로 준공해야 한다. LH는 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서 동 전체를 활용할 수 있고 주택 규모는 150호 이하인 건물을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LH는 민간 사업자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공 직후 사업비의 50%를 지급한다. 준공 후 매매계약 시 사업비의 30%, 최종 품질점검 완료시 사업비의 20%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입약정 방식을 활용한 비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내 우수입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