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라북도(이하 전북도)는 29일 도내 주력산업에서 일하는 청년을 응원하는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기존의 농업, 중소 제조업,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임업·어업, 정보통신업, 연구개발업까지 대상 분야를 확대해 청년 1000명에게 월 3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소득수준도 중위소득 150%까지 완화하고 지급 대상은 두 배로 늘렸다. 이번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제조업) 등 지역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청년에게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형 청년수당’의 신청 자격요건은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제조업), 정보통신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청년 중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또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2003년생~1981년생)으로 전북에 1년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시군) 공고 및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0명으로 시군별로는 전주 340,
【 청년일보 】 서울 마포구는 27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50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기반 산업(IT·방송·디자인) 분야에 '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39세 서울 시민으로 해당 분야를 전공했거나 관련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5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후 적격자를 대상으로 2월22일부터 24일까지 면접 심사를 거친 뒤 2월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한 청년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로 주 40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급 8만5680원, 매월 세전 약 227만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의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동균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창업·취업으로의 연계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등 취업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과 준비된 청년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유형의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25일 교육비와 급여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청년 구직자를 글로벌 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인턴으로 채용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모집 규모는 만 18∼34세 청년 350명이며, 이 중 20% 이상은 취약계층 중 선발된다. 이들은 3∼4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서울시에 고용된 상태로 기업에 투입돼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시는 1인당 약 350만원인 전문직무교육 비용과 인턴십 기간의 급여 월 220만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시가 지난해부터 협력해 온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원사들인 3M·GM·P&G 등 50여개 글로벌 기업이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100여명 규모로 인턴을 뽑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국내 신산업 분야 성장유망 기업 100여곳을 선정해 청년인턴을 투입하기로 했다. 참여 기업 모집은 이달 29일까지다. 관심이 있는 기업은 서울시나 서울일자리포털 등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로 할 수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134가구가 공급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2021년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 134가구를 지을 수 있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청년층의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제공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여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7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4년 1월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울산시가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기관인 ‘울산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한다. 울산시는 20일 울산 무거동 소재 벤처빌딩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청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청년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기관으로서 청년특화일자리 상담과 발굴, 취업역량강화 지원,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제막식과 함께 ‘2021년 울산 청년일자리 정책 추진계획’이 발표된다. 이 계획은 ‘일하는 청년! 내일(job)이 있는 울산’을 비전으로 ▴청년특화 일자리 지원망 구축, ▴실전 취업역량 강화, ▴청년 일생활 균형 촉진, ▴포스트코로나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 유도 등 5가지 전략 아래 청년과 기업 상생으로 일자리 활력을 제고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대비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디지털 전환(DX)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신규 일자리 사업 9개를 포함하여 24개 사업에 53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 1,473명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다. LH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 관리, 운영 등 사업을 총괄한다. 공급 대상은 모두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으로, 지역별로 수도권 171가구, 부산·울산·경남 127가구, 대구·경북 35가구, 대전·충남·충북 129가구, 광주·전남·전북 38가구, 강원 25가구 등 총 525가구이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3인 가구인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317만4천176원) 이하이며 맞벌이는 120%(3인 675만2천276원)까지 자격을 완화해 준다.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1인 가구와 2인 가구도 소득 기준을 각각 120%(317만4천176원), 110%(481만7천790원)로 완화해 준다. 보유한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1천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 기준 2천764만원(최초 입주 신규주택은 3천316만원) 이하여야 한다. 최초로 입주하는 신규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14일 강서구 공항동 11-21번지 일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부지의 27년 된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면적 1만1570.39㎡ 규모의 지하 3층~지상 12층 주거복합 건축물 지어 176가구(공공임대 39가구, 민간임대 13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항동 청년주택 전 가구에 붙박이 가전·가구를 무상 설치하고, 책 카페, 동전 세탁실 등을 설치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지상 2층엔 입주민 시설을, 옥상엔 휴게정원을 조성한다. 건축물 배치도 송정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했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저층부는 전면 유리로 개방감 있게 계획하고, 상층부는 매스의 볼륨 및 채광을 고려해 입체적이고 안정적인 형태로 짓는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8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3년 1월 준공·입주하는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청년주택이 청년주거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 청년일보 】 충남 당진시는 13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35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 국비와 도비 등 32억원을 확보해 253명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분야는 뿌리산업 위기 극복 청년 일자리 지원, 지속 가능 선도기업 청년고용 지원, 바이오 식품산업 지역 정착 유도 일자리 지원, 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 지원 청년 일자리, 소재부품 장비분야 핵심 인재 양성 일자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당진시민이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 2년간 인건비(1명당 월 200만원)를 주고, 직업능력 배양과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는 올해부터 지역 벤처투자 관련 회사에 청년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 벤처투자자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투자 관련 회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벤처투자 관련 회사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벤처투자자는 제약이 많으며, 특히 개별 사업추진을 위한 인건비 등에 어려움이 크므로 부산에서의 투자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지역 벤처투자 관련 회사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26명의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5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기준 소재지가 부산인 투자사와 투자 유관기관이며, 청년은 2021년 1월 1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시는 선정된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를 1인당 월 200만 원을 2년간 지원하며, 기업부담은 20%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위기로 경기가 침체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투자시장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청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일반 금융기관과는 달리 기업의 담보력이나 신용등급 및 재무상태를 평가하지 않고 청년창업가의 사업계획을 공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자금 뿐만 아니라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고 정부정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자금 지원한도는 제조기업과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은 최대 2억원까지고 그외는 1억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금리는 2.0% 고정금리다. 지원 절차는 자금신청·접수, 사전 멘토링, 청년창업지원 심의위원회 공개심사 및 지원대상자 선정, 심화 멘토링, 대출, 사후 연계지원 순이다. 중진공은 올해 전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