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청년인턴제'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제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취업을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8개 기업과 8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해 연결해줄 예정이다. 청년인턴을 고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급여를 10개월간 총 1천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9개 기업과 청년 41명의 취업을 알선·연계했다. 참여하는 기업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청년인턴 지원자는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5∼34세의 미취업자여야 하며, 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선발된 인턴은 3월 2일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년인턴제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고용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관광‧마이스 분야 기업 재정부담 완화 및 청년층의 안정된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인건비 지원과 직무교육 등 지원한다. ‘청년고용친화적 MICE 생태계조성사업(1유형)’은 지역정착 지원형이며, 22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 기업은 PCO, PEO 등 마이스 관련 기업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MICE-TECH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으로 디지털, IT전공 청년 채용을 통해 관광마이 스분야 업계와 비영리법인의 사업방식 변화와 미팅테크 관련 업종 재편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비대면 분야 고도화 전문교육 및 인건비 지원을 통해 2022년에는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신규 채용하는 청년 1인당 월 180만 원의 인건비와 역량강화 교육, 비대면. 디지털 전문교육,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구직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
【 청년일보 】 원주시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4유형 가운데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청년 일드림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청년 일드림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디지털·비대면 분야와 관련된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역량을 높여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원주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청년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비영리법인 및 단체 포함)이다.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업무 경험 및 직무 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사업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CT, AR/VR 등) 또는 기존 산업(농림어업·제조업 등)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이 가능한 사업장(홈페이지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 플랫폼 구축, IT기술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이어야 한다. 선정된 사업체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면 근로자 1인당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 원)를 3월~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된 청년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
【 청년일보】 천안시와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6일 행복한 청년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안두정2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두정2 행복주택은 두정동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두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편의성이 높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두정2 행복주택은 주거 전용면적 △25㎡ 94호 △26㎡ 72호 △29㎡ 48호 △43㎡ 64호 △49㎡ 10호 등 총 288호로 구성됐다.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청년계층에 공급물량의 80%인 230호를,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공급물량의 20%인 58호를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에, 공급대상자에 따라 최대 6년에서 2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청약신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또는 LH청약센터 모바일앱에서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접수 받는다. 청약일정 등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누리집 또는 천안시 누리집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지난 30일 서울과 대전 지부에서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비대면 키트 전달을 완료하고 '2020년 키트전달봉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IHCO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된 바 4인 이내의 TF팀을 구성하여 최소한의 인력과 안전시스템으로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수혜자분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2020년의 마무리를 위하여 기획되었던 독거노인 모금 캠페인 ‘IHCO와 함께 작은 산타가 되어주세요’의 성금이 활용됐다고 전했다. 백승연 재가방문지원사업본부장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모든 봉사의 비대면화 결정을 내리게 되어 아쉽지만,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마을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임원진과 봉사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은비 대외협력지원사업 본부장은“상황상의 제약으로 전달 방식을 변경하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다”며, “추워지는 연말, 누구보다도 외로운 소외계층을 기억해주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는 내년 상반기 대졸 신입 사원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선발해 신입 사원(정규직 전환 방식)을 채용해왔던 리치앤코가 오는 2021년부터 신입 사원 채용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실시한다. 리치앤코는 ‘일관된 기준으로 회사에 도움이 될 만한 뛰어난 인재를 효율적으로 모집한다’는 계획 하에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2021년 상반기 대졸 공채 서류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1월 10일까지 리치앤코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 할 수 있다. 공채 합격자는 오는 2월말부터 인턴사원으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6개월 근무 후 우수 평가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 2년 미만의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특히 희망 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대외활동 경험을 한 지원자를 우대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법무, 브랜드 마케팅, 개발, 영업관리 등 총 7개 부문이다. 특히 면접 시 인턴 사원 출신 선배 직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종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⑪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에 힘 보태는 신은지씨 ⑫5년간의 지친 서울 생활...이주여성·노인들에게 활력주는 황서린씨 ⑬부산 기장에서 달콤함 전하는 청년사업가 이원명씨 【 청년일보 】 “코로나19라는 시기에 혼자 가게를 시작했다면 너무 힘들었겠지만 기장군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힘이 됐습니다.” 이원명(32세)씨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부산 기장군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어엿한 청년사업가다. 이씨는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기 전까지 제과제빵 및 수제 마카롱을 만드는 일을 했었다. 평소 많은 사람에게 마카롱이 가진 참맛을 알리고 싶었던 그는 자신의 가게를 여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올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가게를 자본금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이씨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중 이씨의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지난 2일~ 25일간 독거노인 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모금 캠페인인 ‘IHCO와 함께 작은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작되었다. 기부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소외된 이들의 연말을 알리고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 달 동안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인하여, 설정했던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였고, 모금된 금액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용된 내역은 IHC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중인 함이얀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어르신분들께 그들이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어르신들께 정서적인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을 남겨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조치원 뉴딜사업의 하나인 청년창업주택과 통합창업관 기공식이 조치원에서 개최됐다. 세종시는 24일 조치원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한 임대주택인 청년창업주택 기공식을 가졌다. 청년창업주택은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조치원읍 원리 일대에 공급면적 26㎡ 126가구, 44㎡ 26가구 등 152가구가 지어진다. 기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인근에 착공하는 통합창업관에는 캠퍼스 형태의 교육·실습공간과 청년 창업기업이 입주해 활동할 수 있는 공유공간 등이 들어선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조치원읍에 스마트시티 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실증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창업관'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업비 71억원을 들여 2천300㎡ 부지에 연면적 1천600㎡ 규모의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짓는다. 내년 말 준공이 목표다.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시내 3개 대학과 연계해 시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국가 산업단지 사업 등 분야의 전문성과
【 청년일보 】 대전시는 21일 청년근로자 기숙사인 '청년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청년하우스는 유성구 도룡동에 있던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누리관'을 리모델링했다. 지하 1층·지상 10층(건물면적 7천43㎡) 규모에 226실(1실당 18.41㎡)을 갖췄다. 침대와 침구류 세트, 냉장고, 옷장, 신발장, 시스템에어컨, 인터넷(IP) TV, 무선망(WiFi) 등이 제공되고, 공유 라운지·주방, 체력단련실, 휴게실, 회의실, 요가룸 등도 설치됐다. 시는 입주 신청을 한 334명 가운데 신청자가 없는 장애인실 1실을 제외한 225실의 입주자를 선정했다. 오는 28일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입주포기자가 발생하면 예비후보자에게 우선 신청권을 준다. 입주자들은 보증금 100만원과 월사용료(기숙사비 27만5천원, 관리비 2만원)를 내면된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허태정 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주거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며 "객실 내 가구와 생활가전을 배치하는 등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