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령시는 11월6일까지 청년공감정책 토론회에 참가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들이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해법을 찾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의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1월14일 오후 1시30분부터 보령베이스리조트 동백홀에서 개최되며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민자치기구 형성에 관한 이해 ▲ 타 시군 청년협동조합 우수사례 소개 및 보령 시 청년동아리 공연 ▲청년공감 정책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보령시청 홈페이지 게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보령시청 기획감사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청년 당사자들의 효율적인 청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 광명시는 27일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 청년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이동하는 청춘 심(心)다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하는 청춘 심(心)다방'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위험신호를 조기발견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광명시 청년을 대상으로 디나미카 스트레스 검사, 우울 위험성 자가검진과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월 2, 4주 화요일 오후 2~4시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보나카페에서 이용 가능하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면서 '심리 방역'이 중요해졌다"며 "광명시는 이번 이동하는 청춘 심다방 이외에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편집자주]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③4차산업혁명 핵심 드론산업...경남장인프로젝트 이끈 최재영 씨 ④차근차근 새 꿈 키우는 부산 청년 손정은씨 ⑤"경력단절 극복, 재취업 성공" 이끈 청년활동가 이지희씨 【 청년일보 】 디자인 경력으로 한 분야에 매진해 오던 이지희씨는 청년문화기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이 그전과 후로 나뉘어 졌다고 한다. 결혼과 출산, 아이 육아 문제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기 때문이다. 재취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문화기반 청년활동가 모집'에 참여했고, 현재 농어촌 균형발전을 위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 어린이와 한 부모 가정 등 치료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안부의 문화기반 청년활동가 모집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의 문화예술생태업체와 문화기반 청년활동가를 연결해 주어 지역정착 및 자립기반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한다
【 청년일보 】 자타공인 청년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일 ‘청년의 삶’을 위한 소통장인 ‘제2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함께 모여 사회 참여 기회와 위기 극복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개그맨 이정수의 사회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사연을 접목한 청춘 라디오스타, 랜선 세계여행 강의,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방구석콘서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을 주제로 한 청춘톡톡(Talk Talk)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구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청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악청년축제’가 청년특구관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청년몰 조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35개 시장의 594개 청년몰 지원 점포 중 226곳(38.0%)이 폐업했고, 이 중 2017~2018년 조성된 청년몰 점포 459곳 중 절반에 가까운 226곳( 49.2%)이 문을 닫았다. 핵심 상권 등에 집단상가를 만들고 청년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된 청년몰 조성사업은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매출이 급감했으며, 지난해에는 135개 지원 점포 중 아직 문 닫은 곳이 없다. 2017년 조성된 청년몰의 경우 올해 들어 7월까지 월평균 매출액이 48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7% 줄었고 2018년 조성된 청년몰은 572만원으로 9.6% 감소했다. 이철규 의원은 "청년몰 폐업률이 높고 가동률이 떨어지는 상황이 지속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업 취지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청년몰 운영과 사후관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GH(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9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 내 4개시 소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하여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 무주택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수원시, 용인시, 광명시, 김포시에 위치한 원룸형 주택 45호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사람 ▲대학생 ▲취업준비생인 미혼의 무주택 청년으로 본인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2,645,147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순위에 따라 주변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책정되고, 계약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를 동시에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편집자주]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②경북 안동에서 꽃피운 청년사업가 김도희·김지수씨 ③4차산업혁명 핵심 드론산업...경남장인프로젝트 이끈 최재영 씨 ④차근차근 새 꿈 키우는 부산 청년 손정은씨 【 청년일보 】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키우는 이가 있다. 바로 부산에 거주하는 손정은씨(28세)다. 그의 목표는 실무 경험을 쌓아 관련 자격증을 취득,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다.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에 성공한 손씨는 다양한 타입의 기어 박스를 제조하는 티엠지코리아에 입사해 5개월째 일하고 있다. 이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부산시는 2019년 총 63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 3
【 청년일보 】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에 닷새 만에 5만1천807명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의 채용 축소·연기로 취업 문이 막힌 저소득층 청년에게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인당 50만원씩 주는 사업으로, 지난달 24∼25일 1차 신청을 받아 4만947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고 이달 12일부터 2차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신청에는 지난해와 올해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에 참여한 청년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참여할 수 있고, 두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이달 24일까지 취업성공패키지에 새로 참여하는 청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원 대상은 1∼2차를 합해 최대 20만명으로, 2차 신청 참여자가 일정 규모를 넘을 경우 몇 가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적용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2차 신청에 주민등록번호 생년 끝자리 수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했지만, 이날 오후 2시부터 해제했다. 이에 따라 청년
【 청년일보 】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게 제출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종합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성공패키지에서 교육생(입교자) 평가 점수를 엉터리로 산정하는 등 각종 오류가 발생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창업진흥기관으로, 지난 5월 감사 결과 중간평가의 점수 오류가 확인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교육생의 창업 아이템 추진 단계별로 평가위원회를 열어 중간평가를 하는데, 평가 등급이 낮은 사람에 대해서는 사업 중단이나 퇴교 같은 제재가 이뤄지고, 평가 등급에 따라 총사업비 조정이나 서류 심사 면제 같은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운영지침에 따르면 중간평가 평점은 평가위원별 점수 가운데 최고·최저를 뺀 점수 합계의 산술평균으로 하게 돼 있는데, 학교 측이 규정과 다른 계산 방식을 적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당초 49.7점을 받아야 했던 A씨는 52.7점으로 통보됐고, 반대로 75.0점이던 B씨는 74.0으로 1점이 깎인 성적표를 받았다. 항목별 점수 합계와 총점이 다르거나 가산점이 누락되는 등 다른 오류도 발견됐다. 이에 따라
【 청년일보 】 세종 청년센터 세청나래는 13일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강의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오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사관학교는 진로 탐색,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한 면접스피치 실전 경험 쌓기, 나에게 맞는 컬러이미지, 스타일링 찾기 등 다양한 내용의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모의면접은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해 개인별 맞춤 지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거주 및 소재기관,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전체 강의에 참석 가능한 청년들의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