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지난 5일부터 12월까지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을 위하여 마련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거동이 불편하여 마스크 수급이 어렵고 외출 시 감염의 위험이 큰 소외,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현재 용산구 효창 종합 사회 복지관을 통해 400매 가량의 마스크를 기부 받았으며 이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의 정기 봉사로 전달되는 키트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통합 봉사회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21일까지 반려견을 키우는 1인 청년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견우일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견우일가는 반려견을 매개로 한 가족처럼 사는 집이란 뜻을 담고 있다. 구가 공급하는 다섯번째 청년주택이다. 구는 ▲2016년 북가좌동 '이와일가' ▲2018년 남가좌동 '청년누리' ▲2019년 홍은동 '청년미래공동체주택' ▲올해 3월 홍은동 '우리가'를 공급했다. 견우일가는 북가좌동에 대지면적 238㎡,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는 견우일가는 청년가구 12세대 주거공간과 반려견 커뮤니티실·휴식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세족시설과 애견욕조·배변처리기 등 반려견 친화형 시설이 건물 곳곳에 설치됐다. 자치구에 동물등록을 마치고 광견병 등 예방접종을 한 소형견만 2마리까지 키울 수 있다. 입주는 내년 1∼3월이며, 자격을 갖추면 2년마다 갱신해 만 39세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 자격과 모집 절차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편집자주]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①김민지 "청년·기업·지역 일자리 창출 모두가 Win-Win“ ②경북 안동에서 꽃피운 청년사업가 김도희·김지수씨 ③4차산업혁명 핵심 드론산업...경남장인프로젝트 이끈 최재영 씨 【 청년일보 】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고 활발히 사업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 초연결 네트워크 · 빅데이터 · 사물인터넷 · 3D프린터 · 로봇 · 드론 · 가상현실 · 나노기술 · 생명공학 등 다양한 기술들을 서로 연결·융합해 인간 삶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개념을 골자로 한다. 그 중 드론(초경량비행장치)은 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분야다. 드론은 인간의 정보 획득을 도와주는 훌륭한 도구이며 정보는 소통의 근본 재료이다. 드론은 인간의 소통을 위한 중요 사업도구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 4차산업혁명 핵심 ‘드론 업계
[편집자주]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산경험이 담긴 현장 정보전달로 창업과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공감을 통한 의욕 고취와 함께 차후 정책반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글 싣는 순서] ①김민지 "청년·기업·지역 일자리 창출 모두가 Win-Win“ ②경북 안동에서 꽃피운 청년사업가 김도희·김지수씨 ③4차산업혁명 핵심 드론산업...경남장인프로젝트 이끈 최재영 씨 【 청년일보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국적인 매력을 간직한 곳으로 알려진 경북 안동.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사진공방 ‘소조’를 운영하는 김도희, 김지수씨다. 공동 대표인 두 사람은 ‘소조’를 찾는 이들에게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촬영해 보정·인화해주고 있다. ◆ 수도권 거주 청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로 안동에 정착 두 대표가 안동에 자리를 잡은 것은 도시청년시골파견제라는 정부가 진행 중인 사업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이전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각자 직장 생활을 이어오던 두 대표는 2018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을 알게 됐다. 하지만 각자 하고 있는
【 청년일보 】 광주 동구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방점을 둔 '제2회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지난달 19일에서 내달 7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광주형 창업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의 참여 대상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로, 형평성을 고려해 예비 청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를 구분해 심사한다.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서류 심사를 거쳐 대회 참가팀을 24개로 제한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위기경보 상황에 따라 비대면 멘토링, 교차평가 등을 통해 본선 진출 8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에는 광주광역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모두 8개 팀에 합산 3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청년들의 도전을 장려하고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특별상을 후원하며, 본선 입상자에게는 동구창업지원센터 입주 시 가점을 부여하고, 관계기관과 사업연계,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시대 변화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
【 청년일보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남기찬)가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BPA는 2018년부터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정규직 채용과 100% 동일한 전형절차로 청년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총 10명(일반 6명, 장애인 2명, 고졸 2명)으로 올해에는 기존 장애인 모집분야와 함께 고졸 모집분야도 추가하여 사회형평적 채용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AI면접 평가시스템이 도입되어 지원자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필기전형은 10월 24일로 예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및 BPA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지난 26일 서울(용산구, 종로구)과 대전(중구, 유성구) 일대의 소외계층 어르신 총 278가구에 코로나 19 예방키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4기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하반기 첫 활동으로 정부의 방역수칙 및 자체 봉사 매뉴얼 준수 하에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이날 직접 제작한 코로나 19 예방 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키트에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파스, 건강 음료 등 코로나 19 예방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키트는 배포하기 전 소독 과정을 마쳤다. 봉사 전 방역을 위해 자원봉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문진표 작성, 체온측정, 손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전달이 끝난 이후에는 어르신께 전화를 드려 키트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보건의료봉사회는 종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새로이 파트너십을 맺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몸·마음건강을 함께 돌보기로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을 겪는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주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수혜 대상으로 확정된 4만1천400명 중 4만980명에 대해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자인데도 지원금을 못 받은 420명은 계좌번호 오류 등에 따른 것으로, 노동부는 다음 달 오류를 바로잡는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을 받은 청년은 지난해와 올해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해 1∼2순위로 분류된 사람이다. 노동부는 지난 23일 이들에게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24∼25일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 4만3천866명 가운데 취업이나 창업을 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노동부는 다음 달 12∼24일에는 3순위자를 대상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가운데 약 16만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8일 구내 기술 장인들과 청년 스타트업이 협업하여 만든 시제품을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지원하는 ‘영등포 아이디어 펀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방식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로,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는 재원확보 방안이다. 현재 스타트업의 투자 자금 조달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등포 아이디어 펀딩’은 문래동의 금속제조업 기술장인과 청년 스타트업이 협업하여 문래동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제품을 선보이고,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 받아 제품의 출시와 홍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기반 산업의 역량 강화와 문래 기계금속제조업의 지속가능하고 자생력있는 산업 육성과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펀딩을 통해 제작된 시제품은 펀딩 성과에 따라 시장 출시를 위한 상품으로 제작되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영등포 아이디어 펀딩’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청년기업 육성이라는 경제적 선순환도 기대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아
【 청년일보 】서울 강동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 실직자 100명에게 '실업청년 디딤돌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청년인구는 13만8023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30.1%에 달한다. 고용보험 미가입 등 조건이 되지 않아 실직 상황임에도 정부지원대상에 제외된 청년 실직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이면서 현재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실직자다. 최소 1개월 이상 동일 사업장에서 시간제·단기근로·아르바이트 등으로 근무하다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2월23일) 이후 비자발적으로 실직된 청년이다. 신청자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심사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 3개월 동안 강동구 지역화폐로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접수는 10월11일까지로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실직자에게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