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보통신기술과 전기, 전자, 의료, 화학, 바이오, 마케팅, 유통,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는 취업 한마당이 경기 성남시 주관으로 펼쳐진다. 성남시는 27일 오후 1시부터 시청 1층 누리홀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0개 기업에서 모두 126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구인 업체는 CJ씨푸드, SK쉴더스, 영진아이앤디, 현대그린푸드 등이다. 채용관에서는 20개 기업이 구직자와 1대 1 면접을 진행한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10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멘토링에 참여해 기업의 채용 정보와 직무 경험 및 노하우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뽑은 인기도서 작가인 복주환 강사의 '취업 준비 스킬' 특강과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컨설팅도 이뤄진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언제 어디서나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현장 채용의 기회와 비대면의 장점을 모두 살린 게 특징으로, 지난 2년간 평균 9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작년에는 대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참여해 250명이 채용됐다. 올해는 경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채용관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늘리는 한편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보건복지 채용관을 마련했다. 온라인 채용관은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이 기간에 구인 기업은 공고 게재가 가능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오프라인 채용관은 10월 4일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오후 2~5시 운영되고, 현장 면접은 물론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재가 필요한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이 알맞게 매칭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외국인 유학생 대상 지역 일자리 창출에 부산시가 나섰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1시 30분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30호관에서 '2024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구인·구직 연결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졸업생 500여명과 숙련기능인력(E-7) 또는 지역특화형 인재(F-2-R) 비자 발급이 가능한 부산지역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현장채용관, 메이크업과 증명사진을 촬영하는 부대행사관, 비자와 취업,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구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나섰다. 구는 오는 10월 29일 구청에서 '2024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개최 중인 박람회는 올해 구청 곳곳에서 기업채용관, 정책정보관, 취업지원관 등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온라인 입사 지원, 현장 면접, 채용 상담 등이, 정책정보관에서는 일자리사업 안내, 개인 재무 상담 등이 진행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구 누리집에서 구인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구는 총 100개 기업을 모집한다. 이 중 20개 기업은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80개 기업은 온라인 등을 통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9월 25일부터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전용 누리집에서 참여 기업의 구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과 구민들이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5일 포스코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 후 중소기업·청년 구직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인재를 확보해 생산성이 높아지면 결국 대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현장 전문인력을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한 뒤 협력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의 숙련인력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8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5천379명의 청년 구직자를 교육한 뒤 2천997명을 1천805개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스코의 경우 2018년부터 제철 생산설비 등을 활용해 청년 구직자 526명을 교육한 뒤 158개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시켰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25일 연수원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와 함께 '2024년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를 공동 주관하고 개최했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과 강원지역본부, 강원대학교의 협력체계를 통해 서울에프앤비, 토다이수, 데어리젠 등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14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원대학교 춘천 캠퍼스 및 삼척 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행사장에는 외국인 인재 모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기업 및 채용 프로세스 소개, 채용 상담, 현장 면접,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 비자 취득 특강 등이 마련됐다. 박은숙 연수원 원장은 "이번 채용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교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에 개원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 청년일보 】 날로 심화되는 취업난으로 지난해 전북의 청년 유출이 7천명을 돌파하는 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북연구원이 발간한 정책브리프 '청년 인구 확대 방안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으로 유입된 청년(18∼39세) 인구는 2만4천236명인 반면, 3만1천351명이 빠져나가 순 유출 인구는 7천115명이었다. 수도권 전출 인구가 절반이 넘고 충청권과 전라권이 그 뒤를 이었으며 가장 큰 사유는 구직이라고 전북연구원은 전했다. 전북연구원은 청년 인구 유출을 막을 방안으로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 문화 인프라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의료 확충, 교통편의 향상 등을 꼽았다. 전희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전북이 청년들에게 선택받으려면 질 좋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이 '성장을 꿈꾸는 인재'를 찾아 나선다. 대웅제약은 올해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Draw & Write! Your Growth Story'의 모집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턴 사원 선발 부문은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등 이다. 이번 'Draw & Write! Your Grwoth Story'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원자가 자신이 꿈꾸던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그리고(Draw), 실현(Write)해 나간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인턴들은 현업의 주요 프로젝트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웅제약은 6개월간의 기간 동안 인턴 사원에게 현업의 주요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제'를 부여하고, 멘토와 함께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사원은 리더와 멘토로부터 수시로 '육성형 피드백'을 받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육성형 피드백은 리더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잘한 부분은 강화하며 개선할 점은 보완하는 제도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큰
【 청년일보 】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은 물론,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취업 한마당이 강원도 원주에서 펼쳐진다. 원주시는 10월 2일 원주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24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 삼아제약(품질관리·보증 4명, 생산 1명) ▲ 만앤휴멜코리아(물류관리 1명, 생산 1명) ▲ 네오바이오텍(디지털 연구지원 1명, 제품 PM 1명) 등 24개 기업이 총 130명을 채용한다. 또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담당자가 직접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MBTI 성격검사, AI 모의 면접, 퍼스널컬러, 취업 타로, 증명사진 촬영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강원 청년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참가업체와 각 기업의 상세 채용 조건은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 정보 게시판과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누리집 온라인채용
【 청년일보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 전략 산업에 부합하는 일자리 정책·취업을 위해 산·학·연·관 등 유관기관들과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 기구 출범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도교육감, 황정호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2개 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거버넌스는 도 일자리민생경제과가 콘트롤타워를 맡고 전북일자리센터는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이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은 수요 맞춤형 인력개발 훈련, 일자리 정책 자문 및 분석, 산업체 일자리 수요 공유 등을 담당한다. 도는 출범식에서 도내 산업의 변천사, 신산업 발굴을 위한 노력, 민선 8기 이후 기업 유치 성과 등을 설명하고 미래산업의 일자리 개척 방향을 제시했다. 각 기관은 거버넌스 내 특화산업분과를 운영해 산업별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별, 시·군별, 연령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이 이뤄지도록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