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어부산은 23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고 영업손실 4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어부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27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1조68억원 대비 17.3% 감소한 8천326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과 관련해 에어부산은 ▲기내 화재 및 외주 정비 장기화에 따른 가용 기재 감소 ▲항공업계 전반의 공급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 및 이에 따른 운임 하락 ▲일본 대지진설 및 동남아 치안 불안 등 외부 악재의 지속적 발생으로 인한 전년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 고환율 기조 지속에 따라 달러 결제 비중이 높은 항공기 관련비 및 정비비 등 외화 비용의 확대도 실적 방어에 어려움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말 기재 추가 도입 및 정비 항공기 복귀 등의 기단 정상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력 노선인 일본·대만 노선 중심의 여객 수요 회복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및 부산에서 나가사키 등 일본 소도시 부정기편 운항을 통한 신규 목적지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중 무비자 조치 연장 및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프로모션인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희망할 경우 유예금의 일시 납부나 할부 연장도 가능하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승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이다. 기존 5.4%였던 금리를 2.8%로 2.6%p 인하했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 5 스탠다드 모델은 판매가 4천740만원에 트레이드인 조건 및 얼리버드 구매 혜택, 생산월 할인 등 최대 300만원 할인 후 국비와 지자체 평균 보조금을 반영하면 월 납입금 31만 원으로 36개월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프로모션과 비교해 월 5만 원 낮아진 가격이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은 약 250만 원 상당, 코나 일렉트릭은 약 210만 원 상당의 이자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여러 차량 할인에 이자 절감 혜택까지 모두 고려하면 아이오닉 5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는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운영 정책은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이날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승객들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 및 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항공기 탑승 전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하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 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 단락(합선) 방지 조치도 필수로 해야 한다. 기내 보조배터리 충전·사용은 금지되며 단순 소지만 할 수 있다. 또한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한 이후에는 승객 본인의 손이 닿는 곳에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혹은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져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안내문, 알림톡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유럽 판매 모델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자동차의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을 상징하는 핵심 전략 모델로, 최대 720km에 달하는 1회 충전거리와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된 동력 성능 등이 특징이다. 현재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되며 현대자동차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준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럽 시장을 겨냥한 유럽 판매 모델에 장착되는 만큼,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환경이 요구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대자동차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으로 '디 올 뉴 넥쏘'에 최적화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18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수소전기차 특화 설계로 뛰어난 에너지 효율은 물론, 뛰어난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을 겸비한 점이 특징이다. '벤투스 S1 에보3 ev'는 최신 EV 컴파운드를 채택해 주행 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항공훈련센터에서 대만 만능과학기술대학교(萬能科技大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대학교 동계 단기 연수 과정 중 티웨이항공을 방문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크루클래스는 실제 객실승무원의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에 따라 전 과정이 중국어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항공훈련센터 투어, 기내 서비스 실습, 안전·보안 특강, 화재진압 실습, 응급처치 실습, 비상탈출 실습, 비상착수 실습 등 객실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안전 및 서비스 업무를 단계별로 체험했다. 대만 만능과학기술대학교는 2023년과 2024년 티웨이항공 크루클래스에 참여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외국어에 능통한 객실승무원 인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우수한 훈련 시설과 체험 기회를 글로벌 대상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 대학생들이 항공 안전과 서비스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크루클래스
【 청년일보 】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SSCL 프렌즈'로 활동 중인 배우 정준원의 포르쉐 타이칸 시승기를 포르쉐 SSC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승기는 평소 포르쉐 마니아인 배우 정준원의 시선을 통해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퍼포먼스와 감성, 일상 속 전동화 모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타이칸은 터키어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어린 말'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배우 정준원이 시승한 타이칸 4S는 제로백 3.7초, 최대출력 598마력이 특징이다. 서울에서 인천까지 도심 속 드라이브를 즐긴 배우 정준원은 "살짝만 밟아도 바로 반응하는 가속이 전기차 이전에 마치 '레이싱카' 같다"라며 스포츠 모드에서의 코너링 성능을 특히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포르쉐 전기차 시승을 통해 지친 에너지가 다시 충전돼 힐링되는 짜릿한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스포츠카를 타고 도심 속 드라이브가 주는 새로운 활력을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대의 포르쉐 네트워크를 가진 SSCL은 지난해 12월 포르쉐 센터 부산에서 '타이칸 블랙 에디션' VIP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해당 모델을 선보
【 청년일보 】 진에어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창립 18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3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무사고 비행안전 및 모범 직원 표창 수여와 장기 근속 시상, 대표이사의 기념사,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대표이사를 초청해 진에어의 창립 18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사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지난 18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6년은 항공산업의 지형을 바꿀 통합이라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목전에 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한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 LCC 출범을 잘 준비하고 ‘아시아 최고의 LCC’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진에어는 올해 한층 강화된 안전 및 IT 보안 역량을 갖춰 고객 신뢰를 높이는 한편, 물리적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성원 간의 화학적 결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로 예정된 A321neo 도입을 통해 기
【 청년일보 】 기아가 미국 시장의 관세 부과 등 대외 정책 리스크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했다. 영업이익이 3개 분기 만에 27%가량 감소한 가운데 매출채권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아의 연결 기준 2025년 1~9월 누적 영업이익은 7조2천3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9조9천507억원과 비교해 27.28% 줄어든 수치다. 특히 같은 해 3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1조4천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8천812억원 대비 50.75%에 불과하다. 이 같은 실적 하락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아는 실적 하락의 핵심 요인으로 미국 시장 관세 문제를 지목했다. 최초 25%였던 관세는 지난해 11월 1일부로 15%로 낮아졌지만, 시장에서는 기아가 수익성 악화를 완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품목관세율 15% 효과는 지난해 12월 손익부터 반영됐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지역 믹스 악화와 더불어 지난해 4분기 기아의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부 재무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양산도 전에 노동조합의 도입 반대에 직면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조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 소식지에서 "로봇을 생산 현장에 투입하면 고용 충격이 예상된다"며 "노사 합의 없이 단 한 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이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아틀라스는 사람처럼 걸어 다니며 관절을 이용해 생산 작업을 할 수 있다. 노조는 아틀라스 공개 후 현대차 주가가 크게 오른 점을 두고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주력 사업인 현대차 주가가 최근 폭등하며 시가총액 3위까지 올라선 핵심 이유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모르겠다)"라고 평가했다. 이는 로봇이 현대차그룹의 기업 가치를 높였지만, 노조 입장에서는 노동 구조 재편에 따른 생존권 위협 우려를 나타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조는 인건비 구조를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에서 인건비 절감을 위한 AI 로
【 청년일보 】 진에어는 회사가 단독으로 운항 중인 미야코지마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과 리조트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및 숙박 기간은 1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오키나와 남서쪽에 위치한 미야코지마는 진에어가 2024년 5월 취항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탑승객 약 12만 명을 기록했다. 먼저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SHIGIRA'를 입력하면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현재 진에어는 미야코지마 노선을 주 5회(일·월·수·금·토)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현지에 10시 5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미야코지마 공항에서 오후 12시에 출발한다. 미야코지마 최대 규모의 리조트인 '시기라 세븐 마일즈 리조트'와 제휴한 숙박 혜택을 제공한다. 시기라 세븐 마일즈 리조트는 약 7마일(11km)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조성된 대규모 휴양 시설이다. 8개의 다양한 호텔 브랜드와 골프장, 온천, 수십 개의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진에어 고객은 고급 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