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모두 이뤄지는 실속형 채용박람회가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공동 주최로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1·9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9 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면접에서 채용까지 바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지난 6월 4일 올해 첫 1·9데이를 열어 구직자 182명을 기업과 사전 매칭한 결과 최종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1·9데이에는 이마트, 현대에쓰앤에쓰,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태조엔지니어링, 씨팝코리아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상품진열원, 시설 미화원, 요양보호사, 토목설계기술자, 사무원 등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직무 관련 정보는 송파구 일자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여 희망 시 25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 대표 채용박람회인 '1·9데이'는 취업난을 겪는 주민과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 모두를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 청년일보 】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중소기업에 실무 역량을 보유한 학사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해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특화 프로그램이 빛을 발하고 있다. 24일 ETRI에 따르면 'AI 반도체 설계 전문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의 5년간 누적 취업 연계율이 91.6%를 기록했다. 산업체 전문가와 대학교수, ETRI 전문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 개발 위원회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과정을 개발하며, 교육생들은 통상 1년 6개월가량 걸리는 교육 과정을 10주 동안 몰입식으로 교육받는다. 전공 이론은 물론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 전공 진로상담, CEO 특강, 잡페어 참여기업의 기업 소개 등으로 교육 과정이 운영되는데, 지난 5월 지원자 313명 가운데 88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돼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주간의 교육 이후 지난 8월 말 서울 AI 양재허브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교육생 84명 중 72명(85.7%)이 반도체 IP 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동국대 김다원 수료생은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던 발표 능력을 매주 발표 평가를 통해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에 당국이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으려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이미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부처 지정)이나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지자체 지정)으로 지정받은 경우에는 중복으로 지정받을 수 없다. 오는 12월 최종결과가 발표되는 이번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알림·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관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업 박람회가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다. 충북 충주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호암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 전문가 유명 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단계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인·적성 준비전략에 대한 취업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취업 한마당이 경남 창원서 펼쳐진다. 경남도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볼크, 대양전기공업, 케이피항공산업 등 경남 방산기업 22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업체들은 기업별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진로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제주시가 국가 공무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시는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등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2명이다. 분야는 법무지원과 주정차단속원이며, 응시 분야별 상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이달 27일께 서류심사 결과를 거쳐 면접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는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제주도 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프로세스 경험 및 기업의 직무·채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취업의 장이 펼쳐진다. 제주대는 26일 대학 체육관에서 '2024 청년 취업박람회 잡아라(JOB-ARA)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마지막 질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도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사가 참여해 취업준비생과 현직자 간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며, 전반적인 취업 과정을 경험해보고 가상현실(VR)을 통해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나만의 브랜드를 찾기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제주대 LINC3.0사업단,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총학생회와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중부발전(주), 제주관광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 안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개최하는 취업의 장이 열린다. 안양시는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광장에서 '제29회 여성 진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종 정보 및 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직종과 여성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 여성인력개발센터 전문 상담사의 취업 상담 ▲ 채용서류 클리닉 ▲ 취업 성공 이미지 만들기 ▲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버파워, ㈜캐어유 등 9개 기업이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부산지역의 창업을 부흥시키고자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뭉쳤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11월 6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제1회 K-여성 벤처인 육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예비 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초기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구글 폼 링크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부울경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테크노파크가 후원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투자연계,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한 사업이 경북에서 전개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단기 일자리 소개, 돌봄센터 이용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편의점' 1호인 구미지점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영유아, 초등학생이 있는 가구의 경력 단절 혹은 취업 희망 여성으로 부품생산, 소포장,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준비돼있으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구미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내년에는 예천군과 포항시에 2·3호점을 열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더 많은 여성이 이곳에서 꿈을 실현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