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시 대소원면 부근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문주1교 부근에서 8일 오후 11시 20분께 화물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t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앞서가던 4.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로 1.5t 화물차 운전자 A씨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위해 딸을 살해하기로 마음 먹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는 중국인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 육군사관학교에서 후배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4학년 남성 생도가 최근 즉각 퇴교 처리된 사실이 알려졌다. 사설 구급차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송한 장애인을 성추행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 '7세 친딸 살해' 혐의 중국인, 대법원서 '무죄' 확정 동거녀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7세 딸을 한국으로 데려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남성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 대법원 3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혀. A씨는 2019년 8월 서울의 한 호텔 욕실에서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와. 앞서 A씨는 2017년 5월 이혼한 뒤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동거를 하던 중 여자친구가 A씨의 딸이 좋지 않은 일을 불러일으킨다며 '마귀'라고 부를 정도로 증오했다고. 검찰은 A씨가 여자친구를 위해 딸을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고 2019년 8월 6일 한국에 입국 딸을 살해한 것으로 판단, A씨를 기소. 1심은 여자친구
【 청년일보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KF-16 전투기가 이륙 활주 중 기체이상이 발생해 조종사가 비상탈출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께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이륙 활주 중 기체이상이 발생해 조종사가 비상탈출했다. 공군은 "조종사는 무사하며, 사고 항공기는 부대 내 활주로 사이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당분간 20전투비행단의 KF-16 전투기 비행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20전투비행단은 최근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현재 국방부 검찰단이 수사 중인 부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정박 중이던 어선위로 해경 순찰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 순찰차가 8일 오전 10시 21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 인근 해상에 정박한 어선 위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추락 당시 차량에 탑승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순찰자를 인양했다. 순찰자 운전자인 A 경장은 "기어를 D(드라이브)에 놓고, 사이드브레이크(주차브레이크)를 올린 뒤에 차에서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 작성과 관련 선거운동 과정에서 거짓 해명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로 된다.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최 대표는 형이 확정돼도 의원직을 유지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상연 장용범 마성영 부장판사)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총선 기간에 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과거 조 전 장관의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혐의를 받는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걔(조 전 장관 아들)는 고등학교 때부터 (인턴활동을) 했다"고 말했고, 검찰은 이 발언이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당시 최대표는 방송 당시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줘 대학원 입시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 청년일보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멈춰 세우고 바다로 투신한 20대 운전자가 해경에 구조됐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3분께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위에서 운전자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한 인천대교 상황실 직원은 "오전 3시 17분부터 23분 사이에 운전자가 투신했다"고 해경에 말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4척을 급파해 신고 접수 23분 만에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A(25)씨를 구조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구조 당시 해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며 "탈진과 저체온 증상을 보였으나 의식이 있었고 외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총선 기간 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과거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가 사실과 다르다고 공표한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이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상연 장용범 마성영 부장판사)는 8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최 대표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최강욱 대표는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써주고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거짓 해명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 대표는 팟캐스트에서 "걔(조 전 장관 아들)는 고등학교 때부터 (인턴활동을) 했다"고 말했고, 검찰은 이 발언이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당시 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줘 대학원 입시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작년 1월 기소돼 팟캐스트에 출연할 무렵에는 1심이 진행 중이었다. 앞서 열렸던 최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재판은 1심에서 인턴 확인서가 허위임이 인정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최 대표가 항소해 이 사건은 2심이 진행 중이
【 청년일보】 육군사관학교에서 후배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4학년 남성 생도가 최근 퇴교 처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사 측은 지난 4월 초 생도 대상 성인지 관련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육사 4학년 생도인 A씨가 후배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사실을 인지했다. A씨는 군사경찰·군검찰 수사 결과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에서 기소가 결정됐다. 이에 육사 측은 훈육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의결을 거쳐 퇴교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각 분리한 가운데 가해자에 대한 군사경찰 및 군검찰 수사를 실시했고,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취했다"며 "가해자 퇴교로 사건은 민간법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7월 리어카를 끌고 폐지를 줍던 중 길에 주차된 외제 자동차를 긁은 노인이 수십만원의 벌금을 내야할 상황이 보도되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이를 대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선수를 운동을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폭행한 실업팀 감독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 '강제징용' 日기업 상대 손배소 1심 각하...피해자 "즉각 항소"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낸 소송을 7일 법원이 각하. 피해자들은 이 같은 법원 판결에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는 이날 강제징용 노동자와 유족 85명이 일본제철·닛산화학·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낸 소송에 각하 결정을 내려. 이는 원고 패소 판결과 동일한 결과로도 볼 수 있다고. 재판부는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 개개인의 청구권이 소멸되거나 포기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소송으로 이를 행사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외교부는 이번 판결에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정부로서는 앞으로도 사법 판결과 피해자 권리를 존중하고 한일관계 등을 고려하면서 양국 정부와 모든 당사자가
【 청년일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복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양현석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지난달 28일 불구속 기소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 이 사건의 공익제보자인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경찰에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은 혐의를 받는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A씨의 소속사에 청탁해 A씨가 해외로 나가도록 한 혐의(범인도피교사)도 받았으나, A씨에게 출국을 지시한 소속사 대표가 현재 해외 도피 중인 관계로 이에 대해서는 참고인 중지 처분이 됐다. 참고인 중지란 핵심 참고인을 소환하지 못해 입건된 피의자의 혐의 사실이 소명되지 않는 경우, 사법처리를 잠시 보류하는 결정이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러 차례 억대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지난해 11월 서울서부지법에서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받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