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2종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신작들은 공포 협동 장르의 '미메시스(MIMESIS)'와 생존 크래프팅 장르의 '스케빈저 톰(Scavenger T.O.M)'으로, 각각의 세계관과 플레이 경험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먼저, 미메시스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까지 복제하는 괴물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최대 4인의 협동 팀을 구성해, 트램이 멈추지 않도록 자원을 수집하고 협력해 위험 지역에서 탈출해야 한다. 미메시스는 강화 학습과 소형언어모델(SLM)을 기반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AI 행동과 음성을 구현한다. 이용자는 팀원으로 위장한 AI 적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경계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경험하게 된다. 이어 스캐빈저 톰은 핵폭발 이후 방사능을 피해 인류가 지하 벙커에 피신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원 고갈 위기에 처한 벙커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정용 로봇 '톰(T.O.M)'을 원격 조종해 오염된 지상 세계를 탐
【 청년일보 】 넷마블은 2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와 인기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홀로라이브'는 일본의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산하의 버추얼 유튜브 그룹으로, 현재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VTuber는 약 60명이며, 유튜브에서 약 7천만명 이상의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오는 9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홀로라이브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2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홀로라이브 콜라보만의 특별한 스토리 이벤트와 전용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는 SSR+ 등급으로 '[홀로라이브] 모리 칼리오페'와 '[홀로라이브] 토코야미 토와'다. '모리 칼리오페'는 홀로라이브 EN(영어권) Myth 소속 버추얼 유튜버로 사신 콘셉트의 래퍼로 유명하다. '토코야미 토와'는 홀로라이브 4기 소속의 버추얼 유튜버로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에는 '모리 칼리오페'와 '토코야미 토와'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벤트만 완료해도 콜라보레이션 캐틱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신규 코스튬 '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악성 앱 설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한 고객의 금전 피해를 막았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경찰은 지난달 말 카드 배송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몰래 설치한 악성 앱으로 인해 모든 전화와 문자를 탈취당하던 고객을 방문했다. 고객이 큰 금액을 송금하기 직전 경찰서로 함께 이동해 악성 앱을 삭제하고 피해를 막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포착하기 위해 자체 고객피해방지분석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탐지를 진행하고 있다. 탐지 결과를 주기적으로 전달받는 경찰은 금융보안원 등과 검증·분석을 거쳐 실제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시민을 방문한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스마트폰 내 전화·문자 등 기능이 탈취당할 수 있어, 피해를 막기 위해 직접 피해자를 만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건에서 처음 경찰의 현장 방문에 시범 동행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향후 서울경찰청과 공조 체계를 계속 강화해, 보이스피싱 조직이 쉽게 탈취할 수 없는 방식으로 위험 상황을 알리는 '악성 앱 의심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 청년일보 】 LCK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젠지가 LCK 정규 시즌 첫 주차부터 연달아 강팀을 만난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경기로 막을 올리는 2025 LCK 정규 시즌의 1주차 전망을 1일 밝혔다. ◆ 젠지, 이번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꺾을까 2025 LCK 정규 시즌은 오는 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맞대결로 포문을 연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는 2024 LCK 서머 결승전과 2025 LCK컵 결승전에서 연달아 맞붙은 바 있다. 당시 한화생명e스포츠가 모두 승리해 젠지와의 다전제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젠지는 지난 LCK컵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과의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관련해 젠지의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LCK 미디어데이를 통해 "아직 팀 전체의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등 불안정한 모습이 있다"며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번 정규 시즌 목표로 밝힌 팀워크 개선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서는 한화생명e스포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혼렙)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을 오는 4일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본선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는 누구나 현장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정석 5천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지급한다. 티켓 구매 관람객은 마정석 5천개 및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현장 관람객에게 '스탠리 텀블러', '장패드'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하며, 럭키 드로우를 통해 'ASUS ROG ALLY X',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Vulcan OC D6X 12GB 그래픽 카드' 등의 각종 경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황동수를 이겨라 ▲성진우의 극한 회피 ▲당신의 헌터 등급은? ▲포토존 ▲고건희의 건의함 등 다양한 현장 체험형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만우절을 맞아 자사 인기 게임 5종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 대표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갓앤데몬' 등에서는 만우절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거나 플레이만 해도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오는 3일까지 '만우절 미니 게임'을 운영한다. 여러 카드 중 같은 그림 2장을 찾아 짝을 맞추면 무료 이모티콘 2종, 신비의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천공의 섬에서 크기가 커진 NPC 아이린도 만나볼 수 있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는 3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깜짝 보상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만우절답게 재치 있는 UI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6일부터 최상민 PD가 직접 몬스터로 등장하는 글로벌 2주년 이벤트도 이달 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오는 6일까지 '멀티버스의 미니게임천국' 콘셉트로 탈바꿈한다. 두 세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게임을 찾은 다른 차원의 캐릭터들과 함께 팀배틀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1일 자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물리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1천년 이상을 살아온 마법사 프리렌과 그가 새롭게 만나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만화다. 이 만화는 마왕 토벌 이후라는 참신한 시간대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인상적인 대사, 마법과 검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유머 요소까지 더해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장송의 프리렌의 주요 등장인물인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힘멜의 스킨을 비롯해 마물 '미믹'을 모티브로 한 배낭 등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해 일정 확률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상자와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한정판 프레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KT는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통신업계 최초로 통신과 가전을 결합한 AI 가전구독 서비스 'KT 가전구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 가전구독은 고객이 KT '인터넷'과 '지니 TV'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케어서비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A/S중심의 품질보장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정기적인 전문 세척, 가전 이전 설치 지원 등 제품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통신 상품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은 가전제품의 수면 연장과 성능 유지를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KT는 고객의 가전 요금 납부 방식에 맞춰 최적화된 케어서비스를 제안한다. 36개월 할부 선택 시 2회, 60개월 할부 선택 시 4회의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가입기간 동안 받을 수 있어 가전제품의 최적 성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KT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 에어컨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케어 옵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점진적으로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스마트 생활가전으로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서비스 4천일에도 꾸준히 흥행세를 유지하며 모바일 게임계 '불후의 게임'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컴투스가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 RPG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5초당 1명 꼴로 다운로드되고 있는 컴투스 대표 히트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의 평균 수명이 약 6개월로 추산되고 있는 현재, 약 22개의 모바일 게임의 생애주기를 합한 시간과 맞먹는 4천일간 서비스되고 있다. '서머너즈 워'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는 단순히 장기 서비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흥행력에 있다. 1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첫 기록을 쌓았으며, 2022년 출시 8년만에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금자탑을 세웠다. 10주년인 지난해엔 누적 30억달러 매출을 달성해 모바일 스쿼드 RPG 장르에서 가장 높은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센서 타워 APAC 어워즈 '최고의 불후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처럼 '서머너즈 워'가 오랜 서비스 기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위
【 청년일보 】 '마스터스 방콕' 우승자 T1이 올해 승격한 농심 레드포스의 패기를 2대0으로 누르고 오메가 그룹 1위에 올라갔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차에서 T1이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 ◆ VCT 퍼시픽 11경기 연속 풀 세트 자체 기록에 제동 건 'T1' T1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노련미를 담은 뒷심을 보여줬다. '아이스박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에게 리드를 내주면서 전반전을 5대7로 마친 T1은 후반 피스톨 라운드에서 패하면서 5대9까지 끌려 갔지만 베테랑인 '스택스' 김구택과 '버즈' 유병철이 살아나면서 6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승리, 순식간에 전황을 뒤집고 라운드 스코어 13대1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스플릿'에서 진행된 2세트의 패턴도 비슷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두 라운드씩 가져갈 때 한 라운드를 따라가면서 전반전을 4대8로 끌려간 채 마친 T1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6개의 라운드를 가져갔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