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아티스트 '에스파(aespa)'와 컬래버레이션을 본격화하는 티저 영상을 3일 오후 6시에 최초 공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 MZ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스파 특유의 세계관과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성이 결합되며, 다양한 팬층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데뷔 이래로 에스파는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Spicy', 'Supernova' 등 개성 있고 실험적인 음악과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스타일로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에스파와 배틀그라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속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콘텐츠는 지난달 21일 '시그널이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됐으며, 이어 같은 달 30일에는 컬래버레이션 로고가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오는 16일까지 자사가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갓앤데몬'에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 파티 이벤트에서는 대표 영웅 4종의 여름 테마 스페셜 스킨이 공개됐다. 네이버 웹툰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컬래버 캐릭터인 '프론티어 이시스'와 '발키리 베나'는 해변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빛의 여신 오스타라'는 태양빛 아래 해변의 청명함을, '레이스 위치 셀릿'은 심해의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여름 파티 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모래성 대회'에서는 화면을 터치해 모래성을 높이 쌓아 포인트를 획득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다이아, 금빛 계약서, 뜨거운 파도 선물함 등 여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미인대회'에서는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픽업 소환을 지정하고, 일일 미션으로 획득한 응원봉 아이템을 사용해 선택한 영웅의 인기도를 올릴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시 인기도 상위에 오른 영웅을 선택한 이용자에게는 신족-마족 선택 상자, 전설 장비 선택 상자 등 보상이 지급된다. 이 밖에 신수를 파견해 탐험을 진행하고 '소라'를 모아 비
【 청년일보 】 KT는 '한국적 AI'의 철학을 담아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LLM) '믿:음 2.0'의 오픈소스를 AI 개발자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Face)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오픈소스는 기업과 개인, 공공 누구나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약 없이 개방된다. '한국적 AI'는 KT의 AI 철학으로 한국의 정신과 방식, 지식을 기반으로 구현해 한국에 가장 잘 맞는 AI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KT는 한국의 사회적 맥락과 같은 무형의 요소와 한국어 고유의 언어적·문화적 특성 등을 충분히 반영해 학습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KT의 믿:음은 사전 학습부터 자체적으로 만든 한국적 독자 AI 모델로서 고품질 한국어 데이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저작권을 확보해 신뢰성을 높였다. 2023년 믿:음 1.0 버전의 Standard, Premium 2종을 출시한 이래 KT AICC(AI 고객센터), 지니TV, AI 전화, 100번 고객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해 왔다. 이번에 KT가 한국적 AI라는 철학을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믿:음 모델은 ▲115억 파라미터 규모의 '믿:음 2.0 Base' ▲23억 파라미터 규모의
【 청년일보 】 S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어 처리 능력을 가진 한국어 특화 LLM인 A.X(에이닷 엑스) 4.0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SKT는 이날 오전 세계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통해 A.X 4.0의 표준 모델과 경량 모델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A.X 4.0은 현존 대규모 언어 모델(LLM) 중에서도 최상급의 한국어 처리 효율성은 물론 데이터 보안을 고려한 설계, 로컬 환경에서의 운영 가능성 등이 강점이다. 오픈소스 모델인 Qwen2.5에 방대한 한국어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시켜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SKT는 A.X 4.0의 토크나이저를 자체 설계, 적용해 높은 수준의 한국어 처리 역량을 구현했다. 자체 테스트 결과 같은 한국어 문장을 입력했을 때 GPT-4o보다 A.X 4.0이 약 33%가량 높은 토큰 효율을 기록하며, 다른 LLM 대비 높은 정보 처리용량에 비용 절감까지 가능한 경제성을 갖췄다. 또한 A.X 4.0은 대표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 벤치마크인 KMMLU에서 78.3점을 기록해 GPT-4o(72.5점)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한국어 및 한국 문화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뜰폰 고객의 로밍 경험 혁신을 위해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U+알뜰폰 고객이라면 누구나 알닷 내 로밍 신청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로밍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알뜰폰 고객은 로밍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 각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센터에 연락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상담사 연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입에 필요한 내용을 일일이 상담사에게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로밍 가입 후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이나 과거 이용 내역을 조회가 어렵다는 점도 불편 중 하나다. 이 같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닷 내 로밍 신청 전용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U+알뜰폰 고객은 해당 페이지에서 '로밍패스', '제로 프리미엄', '하루 데이터 로밍' 등 LG유플러스의 로밍 상품을 셀프로 가입할 수 있다. 방문 국가, 체류 기간, 희망 데이터 사용량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즉시 가입 가능하다. 알뜰폰 고객들이 로밍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도 확대했다. U+알뜰폰 고객은 해외 현지에서 알닷을 통해 로밍
【 청년일보 】 넵튠은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해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의 누적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sensortower.com)'가 선정하는 APAC Awards 2024에서 최고의 타이쿤 게임(Best Tycoon Game)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던 '고양이 오피스'는 개발인원 8명으로 지난 2023년 11월에 개발을 시작해 2024년 1월 소프트 론칭 후 5월에 글로벌 출시됐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천400만회이며,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41%, 한국 16%, 일본 15%, 기타 지역 28% 순이다. 해외 매출 비중이 84%에 달한다. 고양이 오피스는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현은비 트리플라 PD는 "고양이 오피스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50여일 만에 누적 매출 8천만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출시된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매출 신작으로 자리매김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다운로드 수 150만 건을 넘기며 한국 모바일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랐다. 매출 역시 양대 마켓 기준 출시 당일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1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올해 1월 이후 기준으로 전체 모바일 게임 중 매출 순위 4위에 올라섰으며, 신작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번 성과로 넷마블은 지난 3월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 이은 또 하나의 흥행작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기준 넷마블은 한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2위로 올라서며, 전년 동기 대비 2계단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자체 IP인 '세븐나이츠'를 재해석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고전 IP의 감성과 최신 그래픽·전투 시스템을 결합해 팬층을 공략했다. 특히, 기존 방치형 RPG
【 청년일보 】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노키아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차세대 네트워크 연결성 등을 중심으로 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행사에서 노키아는 자사의 기술 전략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과 사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개회사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혁신의 중요성과 한국 시장에 대한 노키아의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했다. 안 대표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차세대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이며, 노키아는 AI 기반 기술을 실제 네트워크에 적용해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이 앞으로 한국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키아는 모바일 네트워크(MN)와 네트워크 인프라(NI)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효찬 노키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사의 기술 전략을 제시하며 AI, 차세대 네트워크, 인지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이 초디지털 시대에 삶과 업무 및 연결 방식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CTO는
【 청년일보 】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해태제과 '홈런볼'과 함께 여름 맞이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참여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컴프야2025'에서는 오는 8일까지 '홈런볼 꿀조합 자랑하기' 이벤트가 열린다. 공식 카페에 홈런볼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나 레시피를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마일리지팩'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홈런볼 제품을 증정한다. 이어 9일부터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을 통해 게이지를 채우면 '올스타 스카우트권', '고유능력 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홈런볼 제품을 선물한다. '컴프야V25'에서도 오는 4일부터 홈런더비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홈런더비 맞히GO! 홈런볼 받GO!' 이벤트에 참여해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우승자와 홈런 개수를 조건에 맞게 예측하면 '라이브 5성 스카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2일 온라인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천3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성과를 낸 지 1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향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예고됐다. 이범준 총괄 PD, 주민석 디렉터, 이준구 커뮤니티 매니저(CM) 등이 참석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이용자 참여 영상, 시즌3 '돌파'의 상세 내용, 신규 계승자와 지역, IP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 1년간의 글로벌 성과와 이용자 통계 공개…북미 비중 42% 넥슨은 이날 행사에서 공개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의 지난 1년간의 기록을 소개했다. 총 누적 플레이어 수는 1천300만명, 플레이 시간은 약 244억분에 달했다. 지역별 이용자 분포는 북미(42%), 유럽(28%), 아시아(20%) 순이었다. 게임 내 콘텐츠인 '요격전(하드 모드)'에서는 거신 '글러트니'가 가장 많은 도전 실패를 기록했다. 시즌별 인기 계승자와 무기 통계도 함께 공개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이 확인됐다. ◆ 내달 7일 시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