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수주 목표를 42억2천200만달러로 설정하고, 생산 거점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 목표를 42억2천200만달러, 매출 목표를 4조3500억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전년 목표 대비 각각 10.5%, 11.8% 증가한 수치다. HD현대일렉트릭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동화 중심의 친환경·고효율 전환 가속화, ESS(에너지저장장치) 도입 확대 등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되면서 전력기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이에 회사의 사업 기회도 전 사업 영역에 걸쳐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재 대규모 신·증설 중인 생산 거점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을 적기에 완료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법 고도화와 숙련 기술 인력의 사전 양성,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도 병행한다. 상반기 가동 예정인 청주 배전캠퍼스 내 자동화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와 고도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장 확장 및 사업 다변화도 강화한다. 배전 분야 신제품 라인업 확보 및 현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국내외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다
【 청년일보 】 HJ중공업은 6일 미국 해군과 체결 예정인 함정정비협약(MSRA: Master Ship Repair Agreement))의 최종 심사인 '항만보안평가'가 전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은 이달 중 라이센스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함정정비협약은 미국 정부가 자국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를 위해 조선업체와 체결하는 협약이다. 이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는 미 해군 함정의 MRO 사업에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미 해군 전투함의 MRO 사업 입찰도 가능하다. HJ중공업은 지난해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에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을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같은 해 9월에는 미 해군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산하 부부대장과 품질관독관, 해양조사관 등 7명이 자격심사를 위해 HJ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방문해 1차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전날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된 ‘항만보안평가(Port Facility Security Assessment, PA)’는 미국이 외국 항만의 보안 준비태세와 항만시설 보안규칙 이행을 평가하는 공식 절차로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미 해군 범죄
【 청년일보 】 국내 주식자산 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으로 부를 쌓은 사람수가 10년 전에 비해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주식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50명 중 창업자는 2025년 12월 30일 기준 24명으로, 10년 전(2015년 12월 30일) 11명에서 2.2배 늘었다. 같은 기간 창업부호 비중도 22%에서 48%로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부호들이 보유한 상장·비상장 주식을 모두 평가한 것으로, 상장주식은 평가일 기준 주가를 반영했다. 비상장 주식은 직전 연도 결산 기준 순자산가치의 보유지분율로 평가했다. 상위 50명의 국내 주식 지분 가치는 10년 전 85조8천807억원에서 178조5천938억원으로 108.8% 증가했다. 창업자 부호들의 업종 역시 다양화됐다. 2015년 IT, 게임, 제약 업종에 집중돼 있었던 반면 2025년에는 IT,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이차전지, 건설, 금융 등으로 확장됐다. 2025년 말 기준 상위 50명에 포함된 오른 창업자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8위), 박순재 알테오젠 이사회 의장(11위),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18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21
【 청년일보 】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29.1% 높인 33억1천만달러로 설정했다. 6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조선·해양 부문의 연간 수주 목표치를 233억1천만달러로 설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 목표 금액인 180억5천만달러보다 29.1% 높은 수치다. 계열사별 수주 목표는 HD현대중공업 177억4천500만달러, HD현대삼호 49억달러, HD현대중공업필리핀 6억6천만 달러다. 지난해 HD한국조선해양은 총 133척, 181억6천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180억5천만달러를 1억1천만달러 소폭 초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해운 시황 악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유예 등으로 내년 신조선 발주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상향된 수주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해운·조선업 2025년 3분기 동향 및 2026년도 전망'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이 지난해보다 14.6% 줄어든 3천500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전망했다. 발주액은 전년 대비 15.2% 감소한 1천120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조선
【 청년일보 】 웅진그룹이 이달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LVCC North Hall)에 마련된 통합 부스에는 웅진씽크빅과 웅진IT(웅진 사업부문)가 참여한다. 두 회사는 각각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제품과 렌탈·모빌리티 산업용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와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Lingocity)'로 AI 기반 독서·언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북스토리는 텍스트 인식 기반의 음성 읽기로 독서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링고시티는 학습자 수준에 맞춘 자유 대화에 가까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책의 정보를 증강현실(AR)로 구현해 학습 내용 이해를 돕는 독서 솔루션 'AR피디아(ARpedia)'와 학습자 수준에 맞춰 한국어 학습 경로를 제안하는 TOPIK(한국어능력시험) 특화 서비스 '씽크빅 토픽(Thinkbig TOPIK)'도 준비했다. 같은 부스에서 웅진IT는 렌탈·구독 비즈니스와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독자 솔루션 'WR
【 청년일보 】 한화오션은 5일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협의회와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화오션 원·하청간 상생 노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화오션에서는 김희철 대표이사와 사내협력회사협의회 김성구 회장이 참석했고, 김유철 한화오션지회장과 강인석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도 함께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화오션이 협력사 임금 체불 방지 제도를 도입하고 협력사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한 점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리고 의미 있게 평가한다"며 "오늘 한화오션과 협력사가 보여준 상생 협력의 실천이 모든 산업에서 신뢰를 쌓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한화오션이 협력사 근로자들께 원청과 같은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을 높게 평가하셨다"며 "정부는 상생이 경쟁력의 토대가 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남지역 대표 기업 한
【 청년일보 】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올해 시무식에서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소통 문화'를 지목했다. HD현대는 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말띠 직원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2026(Opening 2026)' 시무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형식과 내용을 모두 간소화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그룹 임원들이 함께 경영 목표를 다짐하던 기존 시무식의 틀을 깨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정기선 회장의 뜻을 반영했다. 행사는 정기선 회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새해 바람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공감 Talk', 직원들이 전하는 '새해 영상 응원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선 회장은 행사 내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메모하고, 질문에 직접 답했다. 지난해 회사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기선 회장은 "차세대 CAD, 소형모듈원전(SMR), 건설기계 신모델 출시 등 미래 투자를 지속하면서 조선·건설기계·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했던 일"을 지목했다. 이어 개선이 필요한 관행 및 사내 조직문화에 대한 질문
【 청년일보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체질 개선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그룹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히고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대한항공은 240여 대, 통합 진에어는 60여 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캐리어로 거듭난다"며 "(주)한진도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 전 세계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을 위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제 한진그룹의 경쟁 상대는 대한민국 내에서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글로벌 트렌드를 면밀하게 읽고 거시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수시로 전략 과제를 도출해 체계화하고, 수치로 계량화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세스 마련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체질 개선에 이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이자 존재 이유"라고 당부했다. 모든 그룹사에서
【 청년일보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2026년 신년회에서 "AI 시대 변화는 선택 아닌 생존"이라며 AI의 중요성, 기술 내재화 필요성, 그룹의 강점을 강조하며 AI 경쟁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신년회에는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Jose Munoz)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 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사장, 성 김 사장,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 김혜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여했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고객 관점의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 체질개선 ▲본질을 꿰뚫는 명확한 상황인식과 민첩한 의사결정 ▲공급 생태계 동반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 확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과감한 협력으로 생태계 확장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 선도를 제시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이날 신년회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AI의 중요성, 그룹 강점, AI 기술 내재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AI 기술 내재화의 필요성에 대해 정의선 회장은 "AI는 단순히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기업과 산업의 '작동 방식' 자체를 근본적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압도적 화면 크기와 혁신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선보였다. 마이크로 RGB TV는 스크린에 마이크로 크기의 RGB(빨강·초록·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제어 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 RGB 기술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정교하게 조정해 명암 표현을 높이는 '로컬 디밍 효과'를 극대화한다. 소자가 미세해진 만큼 깊은 검은색과 밝은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130형 마이크로 RGB TV에는 삼성전자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담은 '타임리스 프레임(Timeless Frame)'이 적용됐다. 웅장한 건축물의 창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