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KB손보는 지난 2019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B손보는 이번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환경경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손보는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KB 희망의 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런런챌린지’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힐링의 기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보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 청년일보 】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상호금융이 포용금융 정책의 하나로 과거 연체 이력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신용사면’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연체가 없지만 과거 기록 때문에 금리 상승, 대출 한도 축소 등의 제약을 받고 있는 차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5,000만 원 이하의 소액 연체가 발생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올해 말까지 원리금을 전액 상환하면 해당 연체 정보가 즉시 삭제된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은 관련 정보를 열람하거나 활용할 수 없게 되며, 대상자는 신용점수 상승, 신규 대출 기회 확대, 신용카드 재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에 따르면 신용사면 대상자는 약 22만 명으로 파악된다. 이 중 84%에 달하는 약 19만 명의 신용평점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관계자는 “신용사면 대상자는 기존보다 높은 대출 한도를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와 고금리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연체 채무를 상환한 서민·소상공인의 금융 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
【 청년일보 】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지난 18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겨울철 방한용품 및 영양제 패키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60가정에 난방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제 패키지를 제공했다. 올해는 매년 이어온 김치 지원 및 배달 봉사활동에서 한 단계 확장해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방한·건강관리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에 중점을 뒀다. 급격한 기온 변화와 높은 난방비 부담 속에서 재가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악사손보 한스 브랑켄 대표와 사내 봉사 동호회 ‘AXA AID’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재가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패키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2004년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결성된 AXA AID는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달 녹색교통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패키지는 ▲전기매트 ▲비타민C ▲오메가3 ▲유산균 등 겨울철 난방·면역 관리에 필요한 구성품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기매트는 안전 인증(KC)을 받은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총 1천8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등 매서운 추위에도 밝은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 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놀로지 랩 :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혁신 프로젝트로,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의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전시 콘텐츠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식(食) 경험 ▲가까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住) 콘셉트 등 의식주 전반의 다양한 연구 결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시제품도 함께 전시돼 방문객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삼성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생명존중 특별상’ 부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23년 주최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특별상’을 신설해 시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생명존중 특별상은 지역사회 내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생명존중 활동이 돋보인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심사는 ▲확산성 ▲지속성 ▲효과성 ▲주도성 등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이 중 제주대학교병원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6년간 총 596명의 주민에게 재활, 구강, 정신건강 등 맞춤형 전문 진료 봉사를 제공했으며, 충남개발공사는 임직원과 내부 전문인력의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 주거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 청년일보 】 국내 반도체주가 미국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90% 오른 9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3.08% 오른 53만6천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이 AI 서비스 제미나이 3.0을 통해 AI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86포인트(0.44%) 오른 4만6448.27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02.13포인트(1.55%) 상승한 6705.12, 나스닥종합지수는 598.92포인트(2.69%) 급등한 2만2872.01로 장을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4% 상승했고 애플은 1.63% 올랐다. 메타는 3.16%, 알파벳은 6.31%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각각 2.05%, 6.82% 올랐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과 손잡고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 금융상품·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25일 CJ올리브영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내 1,657만명, 글로벌몰 33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올리브영은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신한은행은 CJ올리브영의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활용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업의 첫 결과물로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특화 금융상품을 2026년 1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회원 전용 금리 우대 파킹통장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용 통장 또는 연계 체크카드로 결제 시 추가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디지털 마케팅 협력을 강화해 뷰티·헬스 소비 패턴에 기반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발굴에도 나선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CJ올리브영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이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96.30포인트(2.50%) 상승한 3,942.3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40포인트(1.33%) 오른 867.84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내린 1,475.2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해 실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안을 제출했다.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AI 기반 인수지원 사례’는 인수 관련 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제시해 실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GPT 기반 인수지원 도구를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홍보자료 제작 및 검수 자동화’ 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제안은 홍보물 작성부터 검수까지 AI가 보조하는 체계를 구상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데이터 관리, 고객 상담 지원, 영업 보조 등 여러 부문에서 실제 업무와 연계 가능한 제안들이 우수상·장려상으로 시상됐다. 농협생명은 우수 제안에 대해 향후 적용 가능성과 PoC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실무형 AI 혁신 사례가 다수 발굴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