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삼성전자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이용자들이 자신의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커뮤니티형 이벤트다. 학우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공개된 삼성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경량화된 디자인, 고성능 칩셋 등으로 향샹된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온라인 예선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갤럭시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총 16개의 학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다음달 9일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은 없으며,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로 같은 학교 소속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거나 개별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서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4위 안에 든 총 16개의 학교가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MVP에게는 '갤럭시 버즈3'가 주어지며, 100회
【 청년일보 】 CJ ENM 계열사인 디지털 광고대행사 DXE(디엑스이)가 데이터 분석 및 CRM 컨설팅 영역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DXE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스타트업 임원 및 업계 주요 마케팅 리더를 대상으로 자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국내 대표 데이터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5(THE MAXONOMY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업종별 수많은 기업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반 CRM 컨설팅 사례를 공유했다. DXE가 이와 같은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은 최근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광고주들은 이제 감이나 예측이 아닌 데이터로 증명되는 확실한 성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DXE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행한 다수의 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강화해온 데이터 분석과 CRM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광고주의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만드는 성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DXE가 참가한 '더 맥소노미 2025'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 '팀 맥소노미'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마케터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대표적인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다. DXE
【 청년일보 】 KT는 이달 31일까지 홍대 애드샵 플러스, 강남역 KT 애비뉴, 수원 KT 위즈파크점, KT플라자 동성로점 등 네 곳에서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KT 캐릭터 ‘민트라온’이 상상하는 세상이 갤럭시 Z 폴더블7을 열며 현실로 펼쳐진다는 컨셉이다. 특히 셀피와 AI 이미지 생성 등 MZ세대의 자기표현 문화를 반영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대표 콘텐츠인 '새로운 나를 펼치다' 코너에서는 갤럭시 Z 폴더블7으로 셀피를 촬영하면, AI가 얼굴 윤곽과 표정을 분석해 10종의 캐릭터 중 어울리는 이미지를 매칭해준다. 고객은 생성된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포토존 배경과 합성해 '나만의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KT AI 체험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Dream AI Studio(드림에이아이스튜디오)'도 다시 선보인다. 고객이 셀피를 촬영하고 간단한 미래 설문을 완료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제공한다. KT는 체험 고객을 위한 여름맞이 사은품도 마련했다. 단말 상담 고객에게는 여
【 청년일보 】 넥슨은 10일 '마비노기'의 'NEW RISE' 1차 업데이트 및 대규모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특유의 성장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전투 체질을 전체적으로 개선했다. 먼저 던전 콘텐츠의 솔로 및 파티 플레이를 구분해 난이도를 재구성하고, '페스 피아다'의 좀비 구간 및 '크롬 바스'의 복도 구간 등 불필요한 던전 기믹을 삭제해 이용자가 보다 쾌적하게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테흐 두인' 던전을 일반 난이도로 통합해 솔로 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했고, '크롬 바스'와 '글렌 베르나'를 솔로 전용 쉬움과 파티 전용 일반 난이도로 구분했다. '글렌 베르나' 쉬움 난이도는 게임 속 NPC '멀린'의 도움을 통해 솔로 플레이로도 공략 가능하며, '울라' 하드모드를 시작으로 '테흐 두인', '크롬 바스', '글렌 베르나', '브리 레흐'로 이어지는 던전 성장 루트를 새롭게 구축, 핵심 장비와 성장 아이템도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울라 던전'과 '테흐 두인'의 경우, 별도의 플레이 횟수 제한 없이 성장 아이템을 구할 수 있게 개선했고, 높은 가치의 보상 획득 가능성을 높여주는 신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시즌2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한 순간에 세계가 멸망하고 평범한 회사원인 '김독자'가 10년 넘게 읽던 소설 속 세상으로 변한 가운데, 유일하게 변한 세상의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의 여정을 다룬 인기 웹툰이다.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구원의 마왕', '한수영', '아스모데우스' 등 3종의 레전드 등급 영웅이 순차적으로 추가되며, 시즌1 콜라보 업데이트로 선보인 바 있는 4종의 레전드 등급 영웅 '김독자', '유중혁', '정희원', '유상아'가 복각 및 리뉴얼되어 등장한다. 콜라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전지적 독자 시점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구원의 마왕'을 비롯해 복각 영웅 4종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지적 독자 시점 챌린저 패스' 이벤트가 총 3차례에 걸쳐 오는 9월 3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챌린저 패스 플레이를 통해 '최초의 크리오스 소환권', '전지적 독자 시점 영웅 소환권', '전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레이드 시스템을 시즌제로 개편하고 새로운 전투 및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10일 컴투스에 따르면,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고난도 협동 전투 콘텐츠인 레이드가 시즌제로 전환된다. 기존 정예, 영웅, 신화 레이드가 하나로 통합돼 총 10단계로 구성되며, 단계별로 세분화된 난이도와 보상이 제공된다. 파티 인원은 2인 체제로 조정되고, 일반 레이드는 솔로 플레이 시 전투 지원 효과가 적용된다. 6단계부터는 신규 '고대'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10단계에 등장하는 신화 레이드 보스 '루시페르'를 처치하면 '빛나는 고대 6성 장비' 등 최상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시즌 장비는 기존 신화 장비보다 향상된 성능과 시즌 전용 옵션을 갖췄으며, 시즌 전용 옵션은 장비와 별도로 강화가 가능해 PvE 콘텐츠에서 추가 전투력을 제공한다. 같은 부위의 장비끼리는 시즌 옵션 강화 수치를 공유해 효율적인 강화가 가능하며, 시즌 종료 시 초기화 된다. 장비 시스템도 새롭게 개편됐다. '광기의 환락', '광기의 지배자', '광기의 윤회' 세트를 포함한 시즌 무기 및
【 청년일보 】 서울 성수동의 한복판, 붉은 벽돌과 감각적인 유리 파사드가 조화를 이룬 건물들 사이로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전장이 실제로 구현됐다. 크래프톤은 10일 글로벌 인기 게임 IP '배틀그라운드'를 오프라인에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PUBG 성수(PUBG SEONGSU, 이하 펍지 성수)'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얼리엑세스 미디어 취재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11일 정식 오픈을 단 하루 앞둔 펍지 성수는 크래프톤 산하 PUBG 스튜디오가 운영하는 공간으로, 글로벌 히트작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일종의 현실 속 전장이다. 그러나 단순한 체험 공간을 상상했다면 오산이다. 펍지 성수는 게임을 넘어 예술, 패션, e스포츠,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IP의 몰입감과 문화적 파급력을 동시에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펍지 성수는 성수동 특유의 문화적 감각과 맞물려, 게임산업이 도시 속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복합 콘텐츠 실험장이자 브랜드 전략 거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현실로 옮겨진 게임 세계관…오감으로 만나는 '배틀
【 청년일보 】 한국게임이용자협회(게임이용자협회, 이하 협회)는 10일 보건복지부가 법적 근거 없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관리 대상에 '게임'을 포함시킨 조치와 관련해 소극행정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월 16일 보건복지부에 "법률의 근거 없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관리 대상에 '게임'을 포함시킨 조치의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공개 청원을 접수했다. 이 청원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인터넷' 중독을 보건복지부가 자의적으로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 표기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가 제출한 소극행정 신고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협회의 공개청원에 관해, 청원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공개청원을 접수한 청원기관의 장은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청원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를 청원인에게 알려야 함에도, 보건복지부는 법정 처리기한(7월 1일)이 10일 가까이 지났음에도 아무런 통지를 하지 않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보건복지부의 '게임' 용어 사용 문제에 대해 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나, 보건복지부는
【 청년일보 】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내년 신규 전시 기획을 위해 '당신의 인생 게임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게임이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과 감정, 관계의 기억 등을 되짚어보며 각자의 구체적인 플레이 경험과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응답자는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었던 '인생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낀 즐거움, 인상 깊었던 순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다. 국문 및 영문 설문조사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해외 플레이어를 포함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넥슨 게임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얽힌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박물관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게임에 대한 공감과 유대를 담아낸 신규 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두산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게임이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며 "기술과 산업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문화적 경험에 초점을 맞춰 게임을 재조명하려는 시도"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현재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세나의 달'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은 세나의 달 기념 '대보물시대' 이벤트를 총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인게임 및 게임 외 채널 등에서 '쿠폰 코드'를 찾아 입력하는 이벤트로, 이용자들은 전설 영웅 '사황 린'을 포함해 루비, 영웅 소환 이용권, 골드, 열쇠 등 재화 뿐만 아니라 진화 재료 선택 상자, 스킬 강화석 등 다양한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사황 린', '(구)사황 카르마' 등 신규 전설 영웅 2종이 추가됐다. '사황 린'은 지정한 횟수동안 공격이 빗나가는 '혼란' 효과가 포함된 '용제의 진노' 스킬과 사망 시 부활, 스킬 발동 시 보호막이 생성되는 '홍린포' 패시브를 보유했으며, '(구)사황 카르마'는 '절망의 폭풍' 스킬을 통해 관통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길드전'도 열렸다. '길드전'은 3대 3 전투 방식으로 아군의 거점을 방어하고, 적군의 거점을 돌파해 더 높은 승점을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