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일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한-UAE 국제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국토교통부 정부과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의 해외(UAE) 실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KAIA)에서 발주한 정부 연구과제다. 한국가스기술공사(주관기관)와 12개 공동기관이 35kg/h 이상 수소생산 및 1천kg/day 수소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를 해외(UAE)에 구축 및 실증하는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한국가스기술공사는 UAE 기관 DMT(ITC)와 수소산업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내달 28일 GBA(Green Bus Assessment)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본 연구과제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MOA 서명을 앞두고 있다. DMT(ITC)는 지난달 20일 GBA 프로그램 출범식 초청장을 들고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면담 시, GBA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관해 많은 도움을 줄
【청년일보】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화재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소방서 중문 119센터와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련원 객실 내에서 일어난 원인 미상의 화재를 가상해, 화재 발생에 대해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건물 내 전파한 후 고객 및 직원들의 대피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등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해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석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중문 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를 계기로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한 상황관리 능력을 보다 강화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천제연 폭포 및 주상절리 등 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인접한 중문관광단지 내 소재하고 있으며, 규모는 대지 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86객실,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운영·관리하는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에너지 공사들과 함께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가스기술공사·가스안전공사·원전연료는 상생협력기금을 공동으로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대표 에너지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 암모니아, 냉열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63개소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 공급으로 '20
【청년일보】 부산시는 9일과 10일(현지시각) 양일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센강 선상카페 구스타프(Gustave)에서 SK와 공동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장에선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맛과 멋,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등 지향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상카페 구스타프 1~2층에서 어묵, 떡볶이, 호떡, 동백차 등 부산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며, 맛으로 부산을 알린다. 구스타프 입구에는 부산 출신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작품이 전시되며, 부산 대표 퓨전국악밴드 '상자루'가 구스타프 앞 페리선착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부산의 뛰어난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페리선착장에선 미래교통수단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심형 항공교통(UAM)을 타고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2030년 부산의 모습을 가상현실로 둘러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플라이 투 부산’ 행사를 통해 파리 현지에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맛과 멋,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등 지향 가치를 자연스럽게 선보이고, 이를
【청년일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4개원이 ‘2023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어린이집은 부산전포(원장 강성덕), 양산물금2단지(원장 송선희), 전주하가(원장 전상희), 제주삼화5차(원장 김한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민간이나 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높은 평가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인건비, 유아반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미 10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4개원이 추가 지정돼 총 14곳이 됐다. 한편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지원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사업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부영그룹의 신념이 바탕이 됐다. 사내에 국내 유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원장을
【청년일보】 부영그룹은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 교육혁신원에서 지난 하계방학동안 교원들의 산학연계 실무역량강화를 위해 '현장맞춤형 교육역량강화 산업체 파트너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맞춤형 교육역량강화 산업체 파트너십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수요기반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 및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체 직무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하계 방학동안 총 9명의 교원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기관을 방문해 40시간 현장실무를 경험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졸업생들의 실무역량 파악 및 현장의 최근 트랜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혜윤 교수(교육혁신원장)는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의 실무역량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산업체·기관과 대학 간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 맞춤형 수업 운영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는 50%)이라는 파격적인 혜택 아래 2024학년도 신입생까지 5년 연속 등록금 지원을 하게 됐다. 뿐만 아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CNCITY에너지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CNCITY에너지 양사 간 천연가스 안전관리 고도화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협력하고자 체결됐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조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강화 ▲친환경 에너지 산업 공동 참여 및 기술 동향 공유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조용돈 사장은 "이번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천연가스설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 협력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NCITY에너지는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기존 도시가스사업,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업분야까지 확대해 나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
【청년일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올해 상반기 징계 처분을 받은 직원 수가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3년 지정 공기업 32곳, 준정부기관 55곳, 기타 공공기관 260곳 등 총 347곳을 대상으로 징계 처분 결과를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이들 공공기관의 징계 처분 건수는 총 8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85건) 대비 21.8%(149건) 급증한 수치다. 올 상반기 징계 처분 건수는 최근 4년 새 가장 많았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징계 처분 건수는 ▲2020년 상반기 732건 ▲2021년 상반기 824건 ▲2022년 상반기 685건 등으로 집계됐다. 연간으로는 ▲2020년 1천604건 ▲2021년 1천567건 ▲2022년 1천727건 등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1천42명이 대거 징계당하면서 연간 징계 처분 건수로는 4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징계 처분 중에서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보다는 감봉·견책 등 경징계의 증가세가 가팔랐다. 올 상반기 공공기관의 중징계 처분 건수는 2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9건)보다 1건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경징계 처분 건수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등을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전용 교통카드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11일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사람들이 통행할 때 하루 중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분포 비율)을 끌어올려 기후위기 대응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3천대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줄고 연 3만2천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구매한 후에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만 가능했던 기존 정기권의 범위를 확장한 실물 카드는 최초 3천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5천원을 충전해서 쓰면 된다. 탑승 범위는 서울 시내에서 타고 내리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다. 다만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 청년일보 】서울시는 육아휴직한 직장인 엄마아빠를 위해 육아휴직 급여와 별개로 1인당 최대 120만원씩 지급하는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5일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인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및 접수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여성이 주 양육자인 현실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남성(아빠)뿐만 아니라 엄마아빠 모두 육아휴직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20만 원, 부모가 각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가구당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 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엄마아빠다. 신청은 내달 1일 오픈 예정인 출산‧육아 종합 포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가능 하다. 장려금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과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육아휴직급여 결정 통지서와 육아휴직 확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