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을 단행하면서, 아파트 단지 내에 혼재돼 있어 허가구역으로 묶이는 연립·다세대 주택이 16개 단지, 739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5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공고'를 고시하고, 서울 25개구와 경기 12곳 등 총 37곳의 아파트 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 효력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토허구역 지정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 혼재된 연립·다세대주택 16곳(서울 15곳, 경기 1곳)도 함께 포함됐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성동구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베라힐즈'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은평구 신사동 '신아' ▲구로구 신도림동 '현대홈타운' 단지 내 다세대주택도 허가구역으로 묶였다. 경기도에서는 ▲용인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의 연립주택이 허가대상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단지 내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연립·다세대가 아파트와 함께
【 청년일보 】 금호건설이 아테라 입주민을 위한 독자적 디자인의 업사이클링(Upcycling) 조경시설물 개발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17일 환경 디자인 전문 업체인 '라디오비(RadioB)'와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廢)자재를 활용해 입주민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은 버려진 자원에 디자인과 조경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시설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 개발된 시설물은 금호건설의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가 적용되는 아테라 단지에 도입될 예정이다. 라디오비는 폐자재를 활용해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와 3D 프린팅 기반 휴게시설을 제작하는 환경 디자인 전문업체다. 라디오비는 금호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 등을 선별·가공해 조경시설물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며, 금호건설은 아테라 입주민을 위한 디자인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은 향후 아테라 단지에 확대 적용된다. 이미 경기도 성남시 '분당 아테라'와 강원도 강릉시 '강릉 교동 아테라' 단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대한민국 건설 역사와 3기 신도시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Maker’s Studio'(메이커스 스튜디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민이 주인공인 영화(대한민국)를 만든다'는 주제로 기획됐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토지·주택, 도시정책 발전 과정을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역사존, 게임존, 미디어룸, 라운지 등 네 종류로 구분된다. 역사존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은 영상과 인쇄물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국민주택(1950~60년대), 마포아파트 동호추첨(1962년), 자유로 기공식(1990년) 등 세 가지 시대적 배경을 구현한 세트장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게임존에서는 3기 신도시의 지구별 특화 정보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밸런스 게임과 GTX와 속도를 겨루는 자전거 추격 게임 등 재미있는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미디어룸에서는 교통과 육아 편의시설을 갖춘 3기 신도시의 모습을 4면 고화질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며, 라운지에서는 관람 인증을 거친 방문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팝업스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입주민 주거 서비스 ‘H 컬처클럽’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플랫폼과 결합해 제공하는 것은 업계에서 최초다. H 컬처클럽은 아파트 커뮤니티의 고급화, 대형화 추세에 맞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콘텐츠 품질, 운영 안정성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공간과 플랫폼을 융합한 현대건설의 새로운 주거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에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전문업체와 협력해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예술 콘텐츠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도서관에서는 아파트 단지 최초로 정기적인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북콘서트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화관에서는 신작 영화 관람 행사를 열고, 피트니스에서는 맞춤형 운동처방, 개인PT, 필라테스, 요가 등 입주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이돌봄, 헬스케어 서비스와 함께 간단한 집 수리, 가구 조립, 청소, 차량 세차, 경정비, 펫 케어 등 생활편의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총 7억8천400만달러 규모(한화 약 1조810억원, VAT 포함)의 ‘미네랄 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열린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 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37개월의 공사 기간에 걸쳐 건설하는 사업이다. 기공식에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 등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인사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원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공식은 투르크메니스탄의 풍요로운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미네랄 비료 플랜트가 가스화학 산업과 국가 농업 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현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4일, 정 회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을 예방하고 사업 성공적 완
【 청년일보 】 정부가 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두고 시장의 반발이 거세다. 규제지역 신규 편입 직전까지 서울 '한강 벨트'와 경기 남부권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급등세가 확연히 나타났지만,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하락했던 지역까지 획일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이 동시에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10월 둘째 주(10월 13일 기준, 2주 누계)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규제 발표 직전 시장은 상승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가격이 급등했다. 서울 매매가격은 2주 전 대비 0.54% 상승하며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규제지역 편입이 기정사실화됐던 '한강 벨트' 권역에 막판 수요가 몰리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성동구 1.63%, 광진구 1.49%, 마포구 1.29%, 송파구 1.09% 등 주요 선호 지역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 남부권 선호지역 역시 대책 임박 신호에 매수세가 몰려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성남시 분당구는 2주 전 대비 오름폭을 0.56%p 키워 1.53% 상승했다. 과천시는1.16%, 안양시 동안구는
【 청년일보 】 10월 주택시장전망지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크게 반등하며 전월대비 약 1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10·15 대책의 영향으로 단기적인 전망지수 상승 흐름에도 불구하고 주택사업자들은 심각한 불확실성 속에 관망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1.6p 상승한 86.6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1.7p 상승하며 95.1로, 비수도권은 11.6p 상승하며 84.8로 전망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지수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준치(100.0)를 상회한 지역은 서울(106.8)과 울산(105.5), 세종(100.0)에 그쳐 지역별 온도 차가 극명했다. 수도권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1.7p(83.4→95.1) 상승하며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5p(92.3→106.8)로 가장 크게 상승하며 기준치 100을 넘어섰고, 인천이 12.4p(71.4→83.8), 경기가 8.4p(86.4→94.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산연은 수도권 지수 급상승의 원인으로 6·27 대책 이후 잠시 주춤했던
【 청년일보 】 8월 전국 부동산 시장은 9개 부동산 유형 모두 거래량이 줄었고, 거래금액 역시 연립·다세대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감소하며 직전월에 이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8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7만8천466건, 거래금액은 27조8천509억원을 기록해 전월(8만4천645건, 31조6천890억원) 대비 각각 7.3%, 12.1% 줄었다. 지난해 동월(9만1천232건, 37조4천737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4%, 거래금액은 25.7% 감소한 수준이다. 유형별 거래량은 9개 부동산 유형 모두 축소됐다. 공장·창고 등(집합)이 31.8%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상업·업무용빌딩(-14.7%), 상가·사무실(-14.5%), 토지(-12.4%) 등 비주거용 시장의 위축이 두드러졌다. 이어 공장·창고 등(일반)(-7.9%), 오피스텔(-6.4%), 단독·다가구(-5.1%), 아파트(-3%), 연립·다세대(-0.8%) 순으로 감소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상업·업무용빌딩이 38.4% 하락해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상가·사무실(-26.1%), 토지(-18.5%),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이 평균 경쟁률 326.7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7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4천832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 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2천514건이 몰려 838대 1을 기록했다. 49㎡C(771.5대 1), 59㎡B (533.33대 1), 84㎡A (496.7대 1), 74㎡(343대 1) 등 모든 타입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방배동과 맞닿은 강남권 입지뿐 아니라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사당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의 희소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정당 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사당동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만큼 신축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다"며 "주변 굵직한 개발
【 청년일보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전날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10·15 대책)의 배경에 대해 "잇단 규제로 거래량 자체는 줄었지만 신고가 거래가 시장을 자극하고 현금 부자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현상이 심화해 불안을 조기 차단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전날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을 확대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주택 가격에 따라 차등화하는 내용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이 차관은 10·15 대책이 기존 6·27 대책의 규제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수요 억제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6·27 대책으로 6억원 대출한도를 규제해 일정 효과를 거뒀지만 '한강벨트' 등지에서 신고가가 이어지고 규제지역 밖으로 풍선효과가 확산했다"며 "당시 거래량은 크게 줄었지만, 현금 보유층의 단발성 고가 거래가 시장 가격을 끌어올리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어 "이런 얇은 거래가 실제 시세로 인식되면서 시장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거래가 많지 않아도 한두 채가 신고가를 찍으면 시장이 그 가격을 시세로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다", "결국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