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갤러리아가 지주사의 인적분할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한화갤러리아는 전장 대비 24.23% 오른 2천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 지주사가 방산과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갤러리아가 속할 신설법인은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관장하게 된다. 신설법인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도 포함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82p(0.27%) 내린 4,710.28에 장을 개시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52p(0.16%) 내린 940.66에 개장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5원 내린 1,465.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카드업계의 지난해 순이익이 '레고랜드 사태' 직후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8천91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2조2천240억원)보다 14.9% 줄었다. 2021년부터 최근 5년간 1∼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해가 유일하다. 지난해 4분기에 앞선 1∼3분기 분기별 순이익 평균치(약 6천300억원)만큼 벌었다고 가정하면 작년 연간 순이익은 약 2조5천200억원 수준이 된다. 이는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조달금리 급등으로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했던 2023년 연간 순이익(2조5천823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본업인 신용판매는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으로 일시불·할부 등 결제서비스 실적 성장세가 둔화했다. 여기에 그동안 본업의 부진함을 메워준 카드론 등 금융사업마저 경기부진과 대출규제 속에 위축되며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모집인은 지난해 말 기준 3천324명으로 집계됐다. 모집인은 지난 2016년 2만2천872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20년(9천217명)
【 청년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5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연 2.50%)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환율과 물가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연합뉴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경제 전문가 6명 전원이 금통위가 지난해 7·8·10·11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10일 이후 다음 회의가 예정된 2월 26일까지 약 7개월간 유지된다. 장기 동결 전망의 핵심 배경은 여전히 불안한 원/달러 환율이다. 원화처럼 기축통화가 아닌 통화의 경우, 기준금리가 미국(연 3.50~3.75%)보다 크게 낮아지면 고수익을 찾아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고 원화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하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날보다 3.8원 오른 1,477.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지난해 12월 22~23일 1,480원을 웃돌며 급등했다가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의 환 헤지 이후 1,440원대까지 내려섰지만, 새해 들어 해외 주식 투자 확대와
【 청년일보 】 금융 유관기관장 자리를 둘러싸고 정치권 출신 인사들의 잇따라 가세, 반복되면서 이른바 ‘정피아(정치+마피아)’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선 산업 전문성과 중립성이 요구되는 비영리 금융기관마저 정치권의 재취업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적잖게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지 관(官) 또는 정치인 출신이란 점이 문제라기 보다는 해당 조직의 업무 성격과 무관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인사, 즉 비전문가가 보은성 인사 일환으로 기관장직에 오르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권 등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신용정보협회는 최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현재 후보군에는 유광열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을 비롯해 윤영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병철 신한신용정보 사장, 이호형 전 IBK신용정보 사장 등 4명이 최종 후보로 선정돼 검증작업이 진행 중이다. 신용정보협회는 신용정보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국민은행·BC카드·하나카드 등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를 영위하는 주요 금융사들도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장 연봉은 약 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중 윤영덕 전 국회
【 청년일보 】 원·달러 환율이 새해 들어 열흘째 상승하며 1천480원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융위기 당시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 기록으로, 시장에서는 1천500원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천477.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천477.2원에 출발해 장중 1천479.1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에 근접했다. 환율은 지난해 12월 24일 장중 1천484.9원까지 치솟은 뒤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 영향으로 사흘간 종가 기준 53.8원 하락하며 1천420원대로 내려왔다. 연말 종가 역시 전년 대비 낮은 수준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지난달 30일부터 다시 방향을 틀어 10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 기간에만 47.7원 올랐다. 사실상 당국 개입 효과를 대부분 되돌린 셈이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 기록이다. 올해 초 환율 상승 속도는 지난해 10~11월과 유사하다. 환율은 작년 10월 1천400원대 초반에서 1천440원대로 급등했고, 11월에는 1천470원 후반까지 치솟았다. 당국은 현재 변동성 완화를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 8개 주요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iM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금융권 내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서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형식적으로만 이행되거나 편법으로 우회되는 사례가 드러남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이사회와 각종 위원회의 실질적 검증·견제 기능 약화, 사외이사의 실효적 감시 기능 부진 등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지주는 최근 회장 연임 절차에서 후보 서류 접수 기간이 규정상 15일임에도 실제로는 5영업일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저하, 사외이사 평가 방식의 형식화 등이 지적됐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지배구조 관련 내규나 조직의 외관적 충족 여부보다는, 실질적으로 모범관행이 지켜지고 있는지와 CEO 선임 과정 등에서 이사회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은행별 우수사례와 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30.46포인트(0.65%) 오른 4,723.10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768억원, 6천53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6천35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1.00%), 현대차(1.35%), SK스퀘어(2.11%), 두산에너빌리티(2.99%)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HD현대중공업(-4.6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6.80포인트(0.72%) 내린 942.1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천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411억원, 1천597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2.20%), 에코프로비엠(-3.73%), 에코프로(-3.39%), 에이비엘바이오(-1.49%), 코오롱티슈진(-2.45%), 리카켐바이오(-3.90%), 삼천당제약(-6.31%), 펩트론(-8.03%) 등은 내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1.32%), HLB(0.9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카드 추가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카드 결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상의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결제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추가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결제 경험과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을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급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국내 결제 환경은 물론, 향후 글로벌 결제 및 디지털자산 활용 확대
【 청년일보 】 우리투자증권은 기업용 AI 솔루션 전문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와 AI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 업무에 특화된 AI 업무지원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순 챗봇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의 AI 플랫폼을 넘어 금융 이해도와 실질적 업무수행 역량을 갖춘 ‘AI 에이전트’를 구현해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임직원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파트너사로 선정된 올거나이즈코리아는 다수의 금융권 생성형 AI 구축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최신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술과 업무 특성에 맞춘 ‘에이전트 빌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향후 독자적 AI 서비스를 확장·운영할 수 있는 자생적 AI 생태계(AI-Ops)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AI 플랫폼 개발의 핵심은 ‘연결을 통한 자동화’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AI가 학습된 문서를 찾아 답변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