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IA생명은 소아암 아동과 토트넘 팬을 대상으로 진행한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팬아트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AIA생명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 ‘다시 생각하는 건강(Rethink Health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팬아트 전시회에는 토트넘 팬들이 직접 만든 그림·조형물·영상·음원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여 점과 소아암 아동과 AIA생명 임직원 가족들의 작품 50여 점 등 총 15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 전시회 작품으로 선정된 스퍼스 허브 회원 10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토트넘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23)은 “10살 미만의 아동들이 만든 작품까지 있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쏘니(손흥민)라는 특별한 선수 덕분에 토트넘 선수단 모두가 한국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나마 한국 어린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돌려주는 것이 팬들의 과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B손보는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관련 공익 영상을 TMAP과 함께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방영하고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캠페인 확산을 유도한다. 영상에는 영화 및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음주운전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큰 범죄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KB손보 다이렉트 유튜브 계정에 접속, 영상 시청 후 ‘불법 무기 보관 서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자 정보와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가 완료되며, TMAP앱 이벤트 안내 배너 클릭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음주운전이 매우 위험하고 큰 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음주운전 없는 안전운전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의 박철현 소장이 국내 보험범죄에 대한 관심이 보험업계 마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보험범죄 예방과 경감을 위해서는 관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1989~2003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보험범죄 수사 현장을 누비던 그는 당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이후 악사손해보험에서 조사팀장(2003~2004년), 보험범죄조사협의회 회장(2018~2024년)을 지내며 보험범죄 해결의 일선에서 맹활약해 왔다. 2016년에는 비영리기관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를 설립해 보험범죄 관련한 교육과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박 소장은 현직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한 자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교육과 조사분야로 활동의 폭을 넓혀 보험범죄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 "국내에 보험범죄 관련 참고자료 현저히 부족...연구소 설립 결정적 요인" 박 소장은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 설립 취지에 대해 "보험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험범죄 조사 및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보험범죄 관련해 아직 국내에는
【 청년일보 】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최근 3년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보험료 인하 조치를 비롯해 사고 건수 및 경상 환자 치료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보·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0.1%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의 손익 분기점으로 알려진 손해율 80%선을 넘어선 것이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의 85%를 차지하는 이른바 ‘빅4’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의 손해율 평균도 같은 기간 77.2%에서 79.5%로 2.3%포인트 올랐다. 상반기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3년째 악화되고 있다. 2022년 76.0%을 기록했던 손해율은 지난해 77.7%로 1.7%포인트 올랐으며, 올해는 2.4%포인트로 상승폭을 키웠다. 손보업계에서는 이처럼 손해율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보험료 인하, 코로나19 유행 종식에 따른 차량 운행과 그에 따른 사고 건수의 증가, 그리고 꾸준히 늘고 있는 경상 환자의 치료를 지목하고 있다. 자동차보험료는 지난 3년간 매년 낮아져 왔다. 2022년 1.2~1.4% 수준이던 인하율은 지난해 2~2.1%로 높아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이하 생보협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는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영상 인터뷰 시리즈인 '생명을 위한 사람들'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영상은 생사의 기로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출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현대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간혹 잊기 쉬운 생명과 인간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영상은 출연자가 헌신적인 삶을 선택한 계기와 기억에 남는 인명 구조사례 등을 담아냈다. 지난달 24일 업로드된 고양소방서의 '박준흠 소방장 편'은 휴가임에도 관할지역인 북한산 지리를 사전 답사하다가 하산 중 다친 등산객을 구조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인 SOS생명의전화 '나지훈 상담사 편'은 도박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청년의 구조사례를 비롯해 청소년 등 연령별 고민에 대한 공감과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의 지향을 제안하는 주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생보협회는 "앞으로도 사회 각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 소개하면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은 20대 고객으로 이뤄진 대학생 패널 및 30~40대 일반패널, 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심층패널로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며 삼성화재의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각 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곽승현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상무는 "그동안 삼성화재는 정규 패널과 온라인 패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 의견을 듣고 회사 각 부문에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며 “이번 고객패널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2005년 고객패널제도를 도입, 2018년에는 올 상반기에는 온라인 고객패널까지 확대했다. 올 상반기에는 패널 참여인원을 1200명으로 늘렸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폐지 자원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험상품 개정 시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수거해 재생 용지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상품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신한L강남타워 및 각 영업점이 소재한 서울 시내 주요 빌딩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거된 폐지는 서울지역 아동센터 연계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여 명을 위한 ‘마음일기 KIT’ 제작에 쓰일 계획이다. 제작된 키트는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원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ESG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1일 '한화생명 The H 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은 신체의 어느 부위를 어떻게 다치든 무관하게 정액 보험금을 지급한다. 재해의 정도에 따라 경증·중등증·중증으로 구분해 부위별로 5만~500만원을 보장한다. 고객은 주계약과 13개의 특약을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외 상품은 재해로 인한 재활, 간병, 수술, 응급실내원, 입원, 장해 등 일상생활 및 교통사고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상품의 가입가능 연령은 15~80세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장기치료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등산 중 발목을 삐거나 자전거를 타다 인대 부상을 입거나 집안일 중 손이 베이는 등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부상에 주목했다”며 “스포츠와 캠핑, 차박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공탁금과 변호사선임비용의 선지급 비율을 확대하고 휴가철 상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신규 보장을 탑재한 ‘KB 플러스 운전자상해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중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피해자가 사망 또는 중상해를 입거나 12대 중과실 사고로 발생한 형사합의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할 경우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지급한다. 피해자와 합의가 어려울 경우에는 2022년 12월 개정된 공탁법에 따라 법원 공탁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정 출시한 ‘KB 플러스 운전자상해보험’은 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공탁금 선지급 비율을 기존 50%에서 공탁금 전액(1억 원 한도)으로 확대하고, 변호사선임비용 선지급 비율도 기존 50%에서 70%로 늘렸다. 또 교통사고로 인한 간병인 사용 비용을 지급하는 ‘간병인 사용 교통상해 입원일당’ 특약을 신설했다. 이 외 개정상품에는 ▲열사병·일사병·동상·저체온 등 기후성 질환을 보장하는 기후성 질환 진단비 ▲독액성 동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소외된 이웃에게 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100인분의 삼계탕과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음식 조리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의 지도하에 위생수칙을 준수해 만들어졌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며 “ESG경영과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