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 교통비 할인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신용,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알뜰교통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 2종은 대중교통 추가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반영하여,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취향 또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택시 외에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은 5%, 커피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상의 대중교통·택시, 이동통신·디지털콘텐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더모아 카드 등의 분할결제 제한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분할결제 제한 조치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지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22일 더모아카드 등 개인 신용카드의 통신·도시가스 요금 분할결제를 7월 1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신한카드가 분할결제 제한 방침을 공지하자 일방적인 혜택 축소라며 반발한 소비자들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다수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모아카드는 2020년 11월 출시된 이후 분할결제 등을 이용해 적립금을 최대한 받는 방법으로 이른바 '짠테크족'에게 인기를 끌었다. 해당 카드는 5천원 이상 결제부터 1천원 미만 잔돈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예컨데 통신요금 결제시 5천999원씩 쪼개 반복 결제해 적립금을 최대로 올리는 방법이 짠테크로 널리 퍼졌다. 신한카드는 "통신사 및 도시가스 요금에 대한 분할납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예외적으로 운영해 온 제도지만, 최근 제도의 취지와는 다르게 포인트 확보를 위한 비정상 쪼개기 분할 결제로 오용돼 왔다"며 "약관에 따라 분쟁 소지를 예방하기 위해 그간의 예외적 운영을 중단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 】 저축은행중앙회는 취약·연체 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는 한편, 종합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 재기 지원 종합상담센터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는 개별 저축은행 지원제도 안내, 정부·공공기관 지원제도 안내, 종합 금융지원정보 홈페이지 운영 등을 담당하며, 내달 중 전국 79개 저축은행에 상담반도 설치될 예정이다. 상담반은 자체 채무조정 제도와 취약 차주 지원상품을 소개하고 채무조정 담당 조직과 연계하는 업무 등을 한다. 중앙회는 금리 인상과 경기둔화로 취약 차주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자 지난달부터 종합상담센터·상담반 설치를 추진해왔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종합센터와 상담반은 채무조정 활성화와 서민금융 상품공급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며 "저축은행업권과 중앙회는 서민·개인사업자·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서울시와 협력해 재산세, 주민세 등 세금을 KB Pay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KB Pay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 Pay '더보기' 탭에서 '편의기능' 메뉴 중 '서울시 세금납부'를 선택하고 '전자송달 신청'란에서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를 통해 도착한 납부 고지서를 열람하면 세율, 과세기간, 납기 등 상세 내역 확인이 가능하고, 고지서 화면 하단에 납부 버튼을 눌러 KB Pay에 등록된 KB국민카드(신용·체크)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종이고지서에 있는 QR코드 촬영을 통한 세금 납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 Pay로 세금을 납부하면 포인트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재산세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KB Pay로 서울시 세금 내고 금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2회차(▲1회차 6월 29일~7월 31일 ▲2회차 9월 1일~9월 30일)에 걸쳐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KB Pay에서 서울시 세금납부 고지알림을 신청하면 500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고, 세금을 납부할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오딘' 한정판 디자인을 담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 카드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하여 오딘 유저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출시 기념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프로모션 대상 카드는 하나카드의 스테디셀러인 Any PLUS 신용카드와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 두 종류로 개인 선호에 따라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카드 플레이트에 오딘 게임 테마와 캐릭터를 담고 신용카드 2종 5천장과 체크카드 3종 1만장 한정판으로 출시해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신용카드인 'Any PLUS 카드(오딘 한정판 디자인)'는 ▲전월 실적·할인 한도·할인 횟수와 관계 없이 국내 전 가맹점에서 0.7% 청구 할인 ▲전월 실적과 할인 횟수와 관계 없이 국내 온라인 가맹점과 해외 가맹점에서 1.7%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인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오딘 한정판 디자인)'는 ▲해외 이용 시 1.5% 캐쉬백 ▲해외 이용 수수료 우대 ▲마트 및 온라인쇼핑몰 등 국내 5대
【 청년일보 】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의 이용고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저축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킹앱으로 2018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웰뱅은 올해 1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55만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웰뱅은 여·수신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걸음 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웰뱅워킹' ▲저축은행 중 유일한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웰컴마이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인가를 획득하고, 지난해부터 선보인 웰컴마이데이터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혁신적인 개인거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환대출 인프라 구죽 사업에 대출비교플랫폼 사업자 23개중 저축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적용한 웰컴마이데이터는 제휴사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통해 금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저금리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분기 기준 24개의 제휴 금융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연내 40여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 청년일보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카드업계 최초 '상생금융 1호' 지원책을 출시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상생금융 1호' 지원책은 금융 취약 계층 대상 채무 정상화 지원 프로그램 및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지원규모는 2천200억원 수준이다.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채채권 감면비율을 10%p 일괄 확대하고 전세사기 피해 등 현저한 어려움에 처한 고객에 대해서는 최대 70% 채무 감면을 실시한다. 또한 기존 대환대출 대비 50% 금리 인하한 상생론을 출시하고, 연소득 2천만원 이하 저소득 고객에 대하여 신용대출금리를 기존대비 4%p 인하한다. 영세·중소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사업자금 용도 기업카드 이용 시 카드 이용대금의 1%를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KB국민카드 사내크리에이터 쿠키즈(Kookies) 3인이 함께하는 웹예능 '내가만난쿠키 에피소드3 김가영 편'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웹예능 시리즈 내가만난쿠키는 KB국민카드 사내크리에이터 '쿠키즈'가 셀럽과 만나 셀럽의 재능에 맞는 체험을 진행하며, 체험을 하는 동안 KB국민카드의 여러 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내가만난쿠키 에피소드3 김가영 편'에서는 KB국민카드의 ▲KB국민 리브 Next카드 등 상품 기획 및 개발 ▲데이터 기반 타겟 마케팅 실행 ▲고객센터 상담 시스템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하는 쿠키즈 3인이 출연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내가만난쿠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쿠키즈가 댄스크루 '저스트절크'와 만나 춤을 배워볼 예정"이라며 "재미와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내가만난쿠키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제2금융권에 경기침체 우려 속 취약계층에 대한 자금 공급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우리카드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최근 제2금융권이 연체율 상승으로 인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지만, 합리적인 여신 심사를 통해 서민 자금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소상공인은 새로운 대출을 받기도,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럴 때일수록 금융사들이 '비 올 때 우산 뺏기' 식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과 재기를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영세 카드가맹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총 2천2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등 저소득층 대상 신규대출(800억원),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이용대금 캐시백(100억원), 연체차주 저리 대환대출·채무감면(1천30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 원장은 우리카드의 상생 금융방안에 감사를 표하면서 금융권 전반에 이러한 노력이 확산하기를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유로화 2.3억(한화 약 3천200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네덜란드계 IN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의 지급 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ABS는 ESG 금융의 선도 은행으로 꼽히는 ING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Social ABS로 발행했으며, 조달한 자금은 저신용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ING은행 본점에서 열린 ABS 발행 조인식에는 김남준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ING은행 게르티안 반 투른 글로벌투자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ABS를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증대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ESG 금융 전략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