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무티브 알 하비)가 서울시 (시장 오세훈), 미담장학회 (상임이사 장능인)와 함께 서울시 취약계층 초·중학생들을 대상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런(Seoul Learn) X 아람코 코딩 스쿨(Aramco Coding School)’ 교육 기부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늘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람코 코리아 무티브 알 하비 대표이사, 오세훈 서울 시장, 미담장학회 장능인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람코 코딩스쿨은 아람코 코리아가 울산, 대전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담장학회, UNIST, KAIST 등과 함께 2020년부터 학생들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에서 취약계층 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을 통해 서울시 초·중학생들 대상으로 심층 코딩 교육을 확대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Xcode·Android Studio 활용 앱 빌딩 교육 ▲Swift 프레임워크 활용 앱 개발교육 등
【 청년일보 】청년들에게 방위산업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열린다. 방위사업청은 '2022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19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박람회 홈페이지에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해 취업전문포털 인크루트와 연계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는 관심 기업에 이력서 등을 제출해 즉시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방사청 유튜브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전형, 조건,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aT센터에서 채용 상담관을 운영한다. 10월 27일 창원대, 11월 3일 금오공대에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교육생 대상 현장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상담 등 취업 콘텐츠도 제공한다. 방사청은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 기업에는 인재 확보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방위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이하 IHCO)는 지난 16일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정기봉사활동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HCO 대전지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필품으로 이루어진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보건의료 지식 함양 및 건강 유지를 위해 건강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적적해진 어르신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주기적인 전화통화와 여러 기획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은우 IHCO 대전지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대전 운영대표는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운영했던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이하 활동지원센터)’를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19일 오후 2시에 개소한다. 서울시가 새롭게 문을 여는 청년활동지원센터는 규모를 10배 이상 규모(연면적 2,281㎡)키우고 운용 콘텐츠를 대폭 늘렸다. 1호선 남영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높아졌다. 서울시는 기존에 사무공간위주로 운영하고 온라인과 외부시설 대관 등을 통해 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자체 시설에서 위기상황에 놓인청년들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구직활동과 미래 진로설계까지 청년들의 니즈가 강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활동지원센터가 위치한 은평구 혁신파크는 도심보다 청년들의 이용 접근성이 떨어지고 사무공간만 있다 보니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이하 활동지원센터)는 서울시내 12개 서울청년센터를 비롯해 지역 단위로 운영 중인 청년공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이번 도심지역으로의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다양한
【 청년일보 】 17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청년들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만19~34세에 해당하는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경우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하며, 보증금이 5천만원을 초과하면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월세와 보증금의 월세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까지는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가구 뿐만 아니라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월세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가구는 청년 본인과 배우자, 자녀를 말하며,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형제자매 등 다른 가족*이 청년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
【 청년일보 】제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16일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 지역 소재 세명대, 대원대와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관내 기업 9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일진글로벌, 아세아시멘트, 유유제약, 휴온스, 대림비앤코, 씨엔에스푸드시스템, 에이치앤에스, 인팩, 코스맥스바이오 등이다. 이들은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의 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학·관의 상생협력은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 "시는 지역 대학·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더 견고히 해 청년층 인재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정부는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 50만호 공급계획을 밝혔다. 향후 5년간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임대·분양을 혼합한 형태의 민간분양 주택인 '내 집 마련 리츠주택'(가칭)이 도입되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토지임대부 주택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주거 사다리 복원'을 목적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통합하고 공급 물량을 5년간 50만호 확보하기로 했다. 집 없는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준비 단계부터 빈틈없이 지원하는 동시에 도심에 양질의 분양주택을 공급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청년원가주택은 정책의 대상이 청년·신혼부부이고, 역세권 첫 집은 공급 대상지가 역세권이라는 특징이 있을 뿐 결국 청년층에 좋은 입지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는 같아 두 유형을 통합하기로 했다. 공급 대상은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 등),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으로 설정됐다. 소득요건은 민간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
【 청년일보 】 산업공학의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학술동아리 'FIELD'가 '전국 대학생 학술교류 대회(이하 FIELD CAMP)'를 카이스트(KAIST)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온라인) 진행했던 'FIELD CAMP'는 3년만에 전국 산업공학도들의 교류의 장을 열며 의미를 더했다. 'FIELD'는 'Future Industrial Engineering Leaders and Dreamers'의 약자로, 대한민국 미래의 핵심 리더들이 될 산업공학도들이 '서로의 꿈과 비전, 생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목표로 모인 '전국 대학생 산업공학 커뮤니티'다. 13일 FIELD 단장단에 따르면 FIELD는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소재 KAIST에서 'FIELD CAMP'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FIELD CAMP'는 지역적 한계로 교류가 어려운 전국의 산업공학도들에게 인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IELD 캠프'는 전국 21개 대학교(경기대, 경성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명지대, 부산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 청년일보 】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 이하 에스디지유스)는 12일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각국의 청년·정부 인사·청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2022년 세계 청년의 날' 포럼을 개최했다. 금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열리는 해당 포럼은 ▲청년과 평화 ▲청년과 SDGs ▲청년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주용 에스디지유스 이사장은 "작년 '친구가 되자'는 슬로건 속에서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면서 "이는 세계의 청년들이 친구가 돼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청년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허심탄회한 논의를 벌이기 위한 것"이라고 짚었다. 김 이사장은 "세계의 청년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었을 때 만이 청년 세대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각자의 편익을 배제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이사장은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인 '한반도 평화'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계인들이 아직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한반도가 다시 통일된다면,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내가 어떤 기회를 맞이할지'와 같은 주제를
【 청년일보 】 민달팽이유니온은 지난 10일 수요일 오후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보증금 먹튀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달팽이유니온과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심상정 국회의원, 장혜영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대부분 국회에서 이런 주거 문제를 다룰 때 구사하는 언어들이 주로 집주인 관점에서 사태를 규정하고 뭔가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인데, 이렇게 세입자의 관점에서 피부에 와닿는 언어로 문제를 규정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일단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깡통전세’ 전세 사기의 시급성을 우리 정치권이 여야를 막론하여 인식하고, 이제는 제대로 된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 정부에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세입자들에게 얼마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일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보증금 미반환 위험전세 현황 및 윤석열 정부 주거 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최은영 소장은 “오늘날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생긴 것은 빚내서 집사라, 빚내서 세살